왼아킬레스건 부상에서 회복중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이 재활의 최종 단계에 돌입한다.
파이어리츠 선수단의 부상 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토드 톰칙 스포츠 의학 부문 디렉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부상 선수 상황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톰칙은 최지만이 “곧 재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 전했다. “내일 혹은 이틀 뒤에 알투나(더블A) 혹은 인디애나폴리스(트리플A) 라인업에 올라와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며 재활 경기 출전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최지만이 재활경기를 치른다. 사진=ⓒAFPBBNews = News1재활 경기를 얼마나 오래 치를지는 아직 미지수다. 톰칙은 “5~7경기 정도는 확실하게 뛸 것이다.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며 상황이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지난 4월 중순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최지만이다. 그렇기에 일단은 경기 감각 회복이 제일 중요하다. 톰칙은 “경기에 못뛴지 꽤 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이밍을 되찾는 것이다. 선수의 피드백이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톰칙은 다른 선수들의 소식도 전했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전날 나란히 결장했으며 이날 라인업에도 제외된 앤드류 맥커친과 브라이언 레이놀즈였다.
오른 팔꿈치 통증이 있는 맥커친의 경우 “캠프 때도 나왔던 얘기지만, 줄곧 그를 괴롭혔던 문제다. 인대 손상같은 심각한 문제는 아니고 관절내 염증이 있다. 경기에 뛰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고,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허리 통증이 있는 레이놀즈의 경우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을 해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상태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조만간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예상.
지난 20일(한국시간) 주루 훈련을 하는 최지만의 모습. 사진= 김재호 특파원부상자 명단에 오른 불펜 투수 콜린 홀더맨과 롭 자스트리즈니는 현재 캐치볼중이다. 주말 마이애미 원정 도중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한 호세 에르난데스는 아직 온전한 투구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주말에는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윌 크로우는 현재 플로리다에서 투구 훈련을 진행중이며 다음주 타자를 상대한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중인 맥스 크래닉도 라이브BP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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