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복귀를 준비하며 처음으로 불펜 세션을 가진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집중 조명했다.
MLB.com은 2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류현진의 후반기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매체는 "많은 투수들이 복귀일을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만 류현진은 아니었다. 류현진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돌아와 팀에 도움이 되는게 목표'라고 뚜렷하게 말했다"며 "류현진은 '내 스케줄대로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주목했다.
이어 "올스타 휴식기는 7월 11~13일인데 이후 복귀하게 되면 류현진은 어떤 보직을 받게 될까? 불펜 혹은 선발?"이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놀랍게도 개막 두달간 토론토는 딱 5명의 선발로 팀을 운영 중인 메이저리그 유일의 팀이다. 하지만 이는 오래가지 않을 수밖에 없다. 결국 류현진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때면 그를 위한 역할은 존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토론토가 원정경기를 가진 탬파베이 레이스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복귀 후 첫 불펜 세션을 가졌다.
이에 대해 "류현진의 지난 화요일 불펜 세션은 모든 토론토 투수들이 지켜봤다"며 류현진이 "모든 선수들과 연락은 하고 있었다. 스프링 캠프 이후 팀동료들을 본게 이때가 처음이며 내가 있을 곳이 여기라는걸 느꼈다"고 말한 내용도 알렸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100마일을 던질 필요는 없는 투수이긴 하지만 토미존 수술을 받은 후 몇몇 투수들은 감각을 찾는데 힘겨워하기도 한다. 특히 류현진은 체인지업이 매우 중요한 투수이기에 이 감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모든 단계에서 순조로운 류현진이다"라며 류현진이 "이제 커브와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했다. 서서히 투구수를 늘리며 커터도 던질 것이다. 그리고 선발 투수를 위한 몸을 만들어가는게 중요하다"고 말한 멘트도 소개했다.
MLB.com은 "토론토와 류현진의 4년 8000만달러 계약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나 보 Pt 등이 어린 선수들이 준비됐다는 것을 알린 신호탄이었다. 2020년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2.69로 매우 잘 투자한 선수였지만 이후 37경기의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4.55에 그쳤다"며 "과연 류현진이 부상 복귀 시즌에 한시즌을 날린만큼 잘해줄 수 있을까. 이제 류현진의 파이팅 타임이며 4년 계약의 마지막해다. 류현진이 어떤 짧은 컴백 스토리를 쓸지 기대된다"며 돌아올 류현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팔꿈치 수술 후 1년의 재활을 거친 류현진이 정말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복귀할 수 있을지, 그리고 돌아와서 정상적인 활약을 할 수 있을지 메이저리그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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