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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억 원 몸값 다한 다저스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

꼬알라 1 83 2023.06.11 11:11



LA 다저스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는 5월 13일 부상자명단에 복귀한 뒤 12개의 홈런을 때리고 있다. AP연합뉴스


LA 다저스는 지난 오프시즌 전력 보강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프리에이전트 최대 계약이 리빙 레전드 클레이튼 커쇼(35)로 1년 2000만 달러였다. 선발, 불펜, 지명타자, 좌타자 등 7명에 총 5330만 달러를 투자했다.

2위가 선발 노아 신더가드(30)로 1300만 달러다. 신더가드 계약은 실패다. 구위가 떨어진 신더가드는 동네북 신세가 됐다. 평균자책점 7.16으로 지난 8일 신시내티 레즈전 6실점 후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올 시즌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을 마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1년 1000만 달러(129억 원) 계약을 맺은 지명타자가 JD 마르티네스(35)다. 지난 5년 동안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활동한 마르티네스는 FA가 돼 다저스와 1년 계약을 맺은 것. 그의 에이전트는 스콧 보라스다.

마르티네스는 4월 24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명단에 등재됐었다. 이때까지 타율 0.250 4홈런 15타점으로 평범한 성적이었다. 그러나 부상에서 복귀한 뒤부터 파워배팅을 과시하고 있다. 거액을 받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자들과 비교하면 이미 연봉 1000만 달러의 몸값은 다했다.

다저스는 전날 불펜의 케일러 퍼거슨이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런 타자 카일 슈와버에게 끝내기 홈런을 허용해 4-5로 졌다. 신시내티 레즈전을 포함해 4경기에서 끝내기로 패한 게 3차례다. 전력이 최근 몇 년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취약한 곳이 많다. 특히 퍼거슨은 이 기간에 두 차례나 끝내기를 허용했다.

11일 다저스는 9-0으로 필리스를 눌러 전날의 패배를 만회했다. 마르티네스는 7회 굳히기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에 타점 47개다. 타점은 팀 내 선두다. 다저스 내 최다 홈런은 맥스 먼시로 18개다. 먼시는 59경기에서 18개, 마르티네스는 49경기에서 16개다. 연봉 대비 가성비로는 최고다.

지난 시즌 보스턴에서 139경기 타율 0.274, 16홈런-62타점, OPS 0.790이었다. 37승28패의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 신시내티 레즈전에 4연패를 하면서 NL 서부 지구 선두 자리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39승25패)에 빼앗겼다. 선발과 불펜이 무너지면서 나타난 결과다. 올해 장타율은 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0.674 다음인 0.632다.

JD 마르티네스는 오프시즌 연봉 1000만 달러(128억 원)에 LA 다저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AFP연합뉴스


공격은 톱타자 무키 베츠(17개)-프레디 프리먼(12)-윌 스미스(9)-맥스 먼시(18)- JD 마르티네스(16) 등 막강하다. 타율 0.207의 크리스 테일러도 10개를 때리고 있다.

현재 불펜은 접전 상황에서 이를 막아주지 못하고 있다. 확실한 클로저가 없는 터라 집단 마무리 체제다. 1점 차 승부에서 6승8패로 5할을 넘지 못하고 있다.

마르티네스의 현 페이스는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올스타감이다. 다저스는 운도 좋은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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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6.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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