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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볼!] ‘돌연변이’라는 4할 꿈 향한 아라에즈의 도전

엄마곗돈 1 102 2023.06.15 03:22



아라에즈의 타율 0.401을 기념한 포스터. / 페이스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지금 이 선수로 화제입니다. 마이애미 말린스의 좌타자 루이스 아라에즈인데요.

만26세의 이 선수는 베네수엘라 출신입니다. 베네수엘라는 남미 대륙에서 거의 유일하게 야구가 축구보다 인기가 있는 나라죠.

아라에즈는 2013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 선수로 미네소타 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2019년부터 빅리그에서 뛰며 정교한 타격으로 시선을 모았습니다. 데뷔 시즌에 타율 0.334를 기록한 그는 2022시즌엔 타율 0.316, 49타점으로 홈런왕 애런 저지(타율 0.311)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AL) 타격왕의 영광을 안았죠.

그는 오타니 쇼헤이(일본)를 밀어내며 신설된 AL 유틸리티 실버슬러거의 주인공도 됐습니다. 유틸리티는 2개 이상 포지션을 책임질 수 있는 선수를 말하는데 아라에즈는 지난 시즌 1루수와 2루수, 3루수, 지명타자를 두루 소화했죠.

아라에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말린스로 유니폼을 바꿔 입습니다. 그리고 올해 미친 듯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아라에즈의 이번 시즌 14일 현재 타율은 0.382입니다. 현대 야구에서 4할은 좀처럼 범접할 수 없는 ‘신(神)의 영역’으로 통합니다. 이틀 전까지 4할을 넘었던 그는 최근 세 경기에서 14타수 1안타로 부진하며 다시 3할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언제든지 다시 4할로 올라갈 수 있는 성적입니다.

올 시즌 4할 타율에 도전 중인 루이스 아라에즈. / USA투데이 연합뉴스

아라에즈는 앞에서 설명했듯 데뷔 시즌부터 3할3푼을 치는 등 타격의 정교함에 있어선 리그 최고로 손꼽힙니다.

올 시즌 전체 타석 중 삼진을 당한 비율은 5.3%로 리그 전체 타자 중 가장 낮습니다. 헛스윙을 한 비율도 7.4%로 아래에서 1위죠. 한 마디로 배트에 공을 맞히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올 시즌 그가 타율 1위를 차지하면 지난해 AL에 이어 올해 내셔널리그(NL) 타격왕에 오릅니다. 양대 리그에서 타격왕에 오른 선수는 DJ 르메이휴(뉴욕 양키스)가 유일한데 그도 2년 연속은 아니었습니다.

르메이휴는 2016년 콜로라도 로키스 소속으로 NL 타율 1위(0.348)에 올랐고, 2020년 코로나로 인한 단축 시즌 때는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AL 타격왕(0.364) 타이틀을 따냈습니다.

타격의 정교함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그는 178cm·79kg로 메이저리거로는 호리호리한 체격입니다. 5시즌 동안 홈런이 15개에 불과할 정도로 거포와는 거리가 멀죠. 올 시즌에도 홈런은 한 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31개의 2루타를 친 그는 올해는 15개를 기록 중입니다. 장타율이 0.466으로 OPS(출루율+장타율) 순위에선 13위(0.897)에 올라 있습니다.

루이스 아라에즈가 지난 4월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앞서 열린 2022년 실버슬러거 및 AL 타격왕 시상식에서 아내 및 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AP연합뉴스

아라에즈는 지난 4월엔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팀 역사상 최초의 ‘사이클링 히트(Hit for the Cycle·한 경기에서 단타·2루타·3루타·홈런을 모두 치는 것)’를 달성했죠. 올 시즌 유일한 홈런이 그날 경기에서 나왔습니다.

아라에즈가 리그 최고 교타자의 길로 계속 갈 것인지, 아니면 장타력까지 장착한 중장거리형 타자가 될 것인지 MLB 팬들의 관심은 뜨거워져 갑니다.

1941년 4할을 달성한 테드 윌리엄스. / 조선일보DB

◇ 전설의 마지막 4할 타자

아라에즈가 비록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잘 못 만들더라도 올 시즌 4할을 달성하면 MLB 역사엔 영원히 남게 됩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은 여정이 될 듯합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이 시점에 4할 타율을 기록하고 있던 이들의 도전은 대부분 실패로 끝났거든요.

MLB.com에 따르면 1941년 이후 시즌 61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4할대 타율을 기록한 선수는 1941년 테드 윌리엄스(0.403), 1948년 스탠 뮤지얼(0.408)과 윌리엄스(0.407), 1994년 폴 오닐(0.411), 1997년 래리 워커(0.416), 토니 그윈(0.405), 2008년 치퍼 존스(0.418) 등 8명이 있었습니다.

이 중 1941년의 테드 윌리엄스만 유일하게 4할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즉 아라에즈가 4할을 넘기면 82년 만의 대기록이 탄생하게 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던 윌리엄스는 그해 올스타전에서 4-5로 뒤지고 있던 9회말 투아웃에 역전 스리런 홈런을 치며 아메리칸리그의 7대5 승리를 이끄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홈런도 37개나 날렸죠.

그의 4할 달성은 극적이게도 1941시즌 마지막 날 갈렸습니다.

시즌 최종전인 더블헤더를 앞두고 윌리엄스의 타율은 0.39955. 반올림을 해서 4할로 인정되는 타율이었죠. 마지막 두 경기에 뛰지 않으면 4할의 영광이 자동으로 찾아오는 상황에서 감독은 윌리엄스를 배려 차 라인업에서 뺐습니다.

그러자 윌리엄스는 감독을 찾아가 “그렇게 해서까지 4할을 지키고 싶지는 않다”며 경기에 나섰죠.

그리고 윌리엄스는 마지막 두 경기에서 8타수 6안타를 치며 0.406이라는 전설적인 타율로 시즌을 마쳤습니다.

정말 멋진 결말이었죠. 아쉽게도 그 시즌의 MVP는 56경기 연속 안타를 친 라이벌 조 디마지오(뉴욕 양키스)에게 돌아갔지만, 윌리엄스의 1941시즌은 불멸의 기록을 세운 시간으로 MLB 역사에 아로새겨졌습니다.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는 6.25 전쟁에 참전해 전투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 트위터

윌리엄스는 MLB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타자입니다. 레드삭스에서만 19시즌을 뛰면서 1959년(0.254)을 빼곤 모두 3할을 넘겼습니다. 두 번의 큰 공백을 딛고 이뤄낸 빛나는 성과입니다.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었냐고요? 아닙니다. 놀랍게도 참전으로 인한 공백이었습니다.

윌리엄스는 1941시즌 0.406, 1942시즌 0.356이란 고타율을 남기고 돌연 그라운드를 떠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치르던 미군에 입대하기 위해서였죠.

1942년 미 해군 예비역 사병으로 입대한 그는 항공 사관후보생 과정에 지원해 조종훈련을 받고 1944년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비행훈련 교관으로 활동하면서 전쟁 막판엔 진주만에서 실전 배치를 기다리던 중 2차 세계대전이 막을 내리면서 다시 야구장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선수 생활의 절정기였던 20대 중반 나이에 배트가 아니라 전투기 조종간을 잡으면서 세 시즌을 통째로 빠진 거죠.

윌리엄스의 군 생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1946년 그라운드로 돌아와 6시즌 동안 맹타를 휘두른 그는 1952년 다시 국가의 부름을 받습니다.

바로 6·25전쟁이었죠. 그해 4월 30일 레드삭스 구단은 전장으로 떠나는 윌리엄스를 위해 ‘테드 윌리엄스 데이’란 행사를 열었고, 그는 그 시즌의 유일한 홈런이자 통산 324번째 홈런을 때렸습니다. 그때만 해도 윌리엄스가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한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팬들은 정말 아쉬워했습니다.

윌리엄스는 6·25전쟁 때는 직접 전투기를 몰고 평양에 폭격을 퍼붓는 등 사선을 넘나들었습니다. 적군의 대공포에 맞아 수원 공군기지에 겨우 동체착륙을 시도한 일도 있었죠.

그는 1952~53년 해병대 전투기 조종사로 나서 37번의 전투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1년이 넘는 동원 소집을 무사히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온 윌리엄스는 곧바로 팀에 복귀했습니다.

1953시즌 그는 남은 37경기를 뛰며 타율 0.407(규정타석 미달), 13홈런 34타점이란 괴물 같은 성적을 기록했죠. 저는 윌리엄스가 4할 타율을 친 것보다 이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6·25전쟁의 당사자인 우리 입장에선 윌리엄스는 정말 기억해야 할 레전드입니다.

테드 윌리엄스가 6.25 전쟁에 참전한 모습. / 조선일보DB

윌리엄스는 39세 노장이었던 1957시즌에도 타율 0.388, 38홈런 87타점으로 건재를 과시했습니다. 42세로 마지막 시즌이었던 1960년, 그의 타율은 0.316이었습니다. 홈런도 29개에 달했고요. 그는 베테랑의 품격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윌리엄스의 통산 성적은 타율 0.344에 2654안타 521홈런 1839타점입니다.

참전으로 인해 거의 다섯 시즌을 뛰지 못하고 이뤄낸 기록이라 더욱 위대합니다. 그는 비록 월드시리즈 정상에 한 번도 서지 못했지만, 늘 용감했던 마지막 4할 타자로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레전드 교타자 토니 그윈. / 트위터

◇ 단축 시즌이 아쉬웠던 ‘미스터 파드레’

테드 윌리엄스 이후 가장 4할에 가까이 갔던 타자 하면 토니 그윈이 떠오릅니다.

2014년에 암으로 세상을 떠난 그윈은 MLB 역사에 길이 남은 교타자입니다. 통산 타율이 0.338에 달하죠. 8차례 내셔널리그 타격왕에 올랐고요. 3141안타 1138타점으로 2007년 97.6%의 높은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그윈은 1990시즌 이후로 은퇴할 때까지 한 시즌 20개가 넘는 삼진을 당한 적이 없을 만큼 정교한 타격을 자랑했습니다. 1900년 이후 태어난 타자 중 가장 적은 경기(2284경기) 만에 3000안타를 달성하기도 했고요.

그는 1982년부터 2001년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만 뛰어서 ‘미스터 파드레’라 불립니다. 홈 구장 펫코파크 앞에는 그윈의 동상이 서 있죠. 펫코파크의 주소가 ‘19 토니 그윈 드라이브’로 명명되기도 했습니다.

그윈이 4할에 가장 근접했던 시즌은 1994년입니다. 8월 11일 당시 그윈은 타율을 0.394까지 끌어올린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선수 노조 파업으로 리그가 중단되고 말죠.

결국 1994년 MLB는 단축 시즌으로 막을 내리고 맙니다. 시즌이 끝나기 마지막 한 달 동안 0.450을 치며 최고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던 그윈으로선 정말 천금 같은 기회를 놓친 셈이 됐습니다. 그윈은 “시즌이 정상적으로 끝난다면 4할을 쳤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61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던 이는 2008년 치퍼 존스(0.418)였습니다. 그해 존스의 최종 성적은 0.364. 그만큼 4할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캔자스시티를 대표하는 타자 조지 브렛. / 트위터

0.394의 그윈을 제외하면 윌리엄스 이후 가장 높은 타율을 올린 선수는 1980년의 조지 브렛입니다.

5월까진 0.301에 그쳤던 그는 6~7월 4할 후반대를 치는 등 타격이 폭발하며 8월까지 타율을 0.403까지 올렸습니다. 하지만 9월 0.324에 머무르며 결국 0.390으로 시즌을 마쳤죠.

브렛은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대표하는 수퍼스타입니다. 1973년부터 1993년까지 로열스에서만 뛰며 3차례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그는 1976년, 1980년, 1990년 수위 타자를 차지하며 70년대와 80년대, 90년대에 모두 타격왕을 차지한 선수가 됐습니다. 1985년 정상에 올라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가지고 있고요.

교타자의 대명사 이치로. / 조선일보DB

◇ 일본 리그는 0명, 한국은 1명

교타자 대명사 스즈키 이치로의 시즌 최고 타율은 2004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기록한 0.372입니다. 이치로의 MLB 통산 타율은 0.311.

그는 일본 프로야구 NPB 시절엔 1994시즌 0.385, 2000시즌 0.387의 높은 타율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1936년 출범해 8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NPB에선 한 번도 4할 타자가 나온 적이 없습니다. 한신 타이거스의 랜디 바스가 1986년 올린 0.389가 최고 기록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신 타이거즈 랜디 바스의 1986년 타율 0.389는 일본 프로야구 역대 최고 기록으로 남아있다. / 트위터

한국은 어떨까요? KBO리그는 출범 원년인 1982년의 백인천(MBC)이 유일한 4할 타자입니다. 80경기 미니 시즌에 72경기만 뛰긴 했지만 0.412란 놀라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4할을 달성한 백인천. / 조선일보DB

그다음은 1994년의 이종범(해태). 0.393을 쳤는데 실제 시즌 중 4할을 넘긴 것은 나흘뿐이었습니다. 삼성 장효조가 개인 통산 네 번째이자 3년 연속 타격왕에 오른 1987년의 타율이 0.387이었죠.

2010년 롯데 이대호는 타격 부문 7관왕이란 금자탑을 쌓았는데 당시 타율은 0.364였습니다. 2012년 김태균(한화)은 6월 중순 3할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 8월 3일까지 4할을 유지하며 분전했지만, 결국 0.363으로 시즌을 마쳤고요.

가장 최근에 3할8푼을 넘은 기록은 에릭 테임즈(NC)가 2015년 올린 0.381입니다. 1999년 마해영(롯데)의 0.372, 2016년 최형우(삼성)의 0.376도 빛나는 시즌으로 기억됩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 이정후. / 뉴스1

최근에는 이정후(키움)가 4할에 도전하고 있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정후는 2021시즌 0.360, 2022시즌엔 0.349로 타격왕에 올랐습니다.

4할 타자가 실종되자 미국에선 “투수 수준이 올라갔다” “시프트 등 맞춤형 수비가 나왔다” “타자 기량이 떨어졌다”는 등 다양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진화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는 ‘풀 하우스(Full House)’ 란 저서를 통해 4할 타자가 사라진 것을 생물의 진화에 비유하기도 했죠.

그는 “하나의 종이 진화하면 종 내 격차가 줄어든다”며 “야구도 발전하면서 선수들 간의 표준 편차가 작아졌고, 그 결과 리그 평균을 크게 뛰어넘는 4할 타자가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아라에즈의 활약이 더욱 반갑기만 합니다. 그는 과연 4할대 타율로 다시 진입할 수 있을까요?

만약 시즌 막판까지 그가 4할을 수성한다면 그 역사적인 여정을 지켜보기 위해 마이애미 말린스의 경기를 매일 챙겨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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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6.15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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