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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또 기록 '대잔치'…LAA 최단 기간 150홈런은 '기본', ML '최초'도 바라본다

반지의거지 1 111 2023.06.18 15:07



한 시즌에 도대체 몇 개의 신기록을 작성하는지 셀 수도 없을 정도다.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또 한 번 기록 잔치를 벌였다.

오타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스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얄스와 원정 맞대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유일한 흠이 있다면 팀의 승리와 연이 닿지 않았다는 것.

오타니의 아치는 7회에 나왔다. 오타니는 에인절스가 7-2로 크게 앞선 7회초 캔자스시티의 바뀐투수 테일러 클라크와 맞붙었고, 초구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 높은 쪽으로 형성되자 고민 없이 방망이를 내밀었다. 그리고 오타니가 친 타구는 무려 110마일(약 177km)의 속도로 뻗어나가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비거리는 437피트(약 133.2m).

홈런을 쏘아 올리는 페이스가 예사롭지 않다. 오타니는 지난 7일 아메리칸리그 홈런 선두를 질주하던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부상자 명단(IL)에 등록된 이후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저지가 빠지기 전까지 15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던 오타니는 6월이 이제 절반을 지나간 시점에서 벌써 8개의 아치를 그리며 아메리칸리그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금의 흐름이라면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던 지난 2021년 46홈런을 뛰어넘는다. 오타니는 현재 71경기에서 23홈런을 기록 중인데, 페이스가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이어진다면 산술적으로 홈런은 51.75개를 기록할 전망이다. 페이스가 조금은 주춤하더라도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은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다.

오타니는 23호 홈런으로 수많은 기록을 쏟아냈다. 오타니는 이날 홈런으로 개인 통산 150번째 홈런을 기록하게 됐는데, 일본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는 2002년 월드시리즈 MVP 출신의 트로이 글로스를 뛰어넘고 에인절스 출신으로 가장 단기간에 150홈런을 친 선수로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그리고 오타니는 이날 홈런으로 1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풀카운트'에 따르면 오타니의 14경기 연속 안타는 '올 시즌' 개인 최다 연속 안타이자 메이저리그 기록으로 연결됐다. 오타니가 보유한 개인 기록은 지난 2022년 9월 15일부터 10월 4일까지 18경기 연속 안타에 이은 두 번째. 게다가 오타니는 21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하면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오타니는 23호 홈런을 바탕으로 6경기 연속 장타를 기록했는데, 이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이자 개인 최장 타이기록이 됐다. 이뿐만이 아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기록도 앞두고 있다. 그야말로 기록 잔치. 오타니는 18일 경기를 포함해 6경기 연속해서 볼넷을 얻어내고 장타를 뽑아냈다. 오타니는 1937년 빌리 워버, 1995년 미키 맨틀, 1997년 배리 본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19일 경기에서 이를 늘리게 될 경우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을 보유중인 베이브 루스(1921년 7경기)와 타이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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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6.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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