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가 샌프란시스코에 연이틀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6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3-4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 빠졌고 샌프란시스코는 9연승을 질주했다.
세스 루고(SD)와 앤서니 데스클라파니(SF)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3회초 먼저 득점했다. 트렌트 그리샴의 안타, 오스틴 놀라의 희생번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후안 소토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매니 마차도의 땅볼로 1점을 추가했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말 무사 1,3루 찬스에서 마이클 콘포토의 병살타 때 주자 1명이 홈을 밟아 1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는 5회초 타티스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려 1점을 다시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말 1점을 만회했다. 오스틴 슬래터의 볼넷,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루이스 마토스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만루 찬스에서 패트릭 베일리가 5-2 병살타를 기록했지만 이어진 2사 1,2루 찬스에서 브랜든 크로포드가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이닝 선두타자로 나선 작 피더슨이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피더슨이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해 경기를 끝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데스클라파니가 5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트리스탄 벡이 3이닝 무실점, 타일러 로저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부상 복귀전에 나선 선발 루고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스티븐 윌슨이 1이닝 무실점, 팀 힐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닉 마르티네즈가 9회 주자를 쌓고 마운드를 조시 헤이더에게 넘겼고 헤이더가 끝내기를 내줘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2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0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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