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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남고 싶어"…해적선장은 피츠버그와 동행을 꿈꾼다

반지의거지 1 82 2023.05.29 14:10



▲ 앤드류 매커친은 피츠버그와 동행을 원하고 있다.

“여기서 (야구를) 하고 싶다. 다른 곳에서는 하고 싶지 않다.”

‘해적선장’ 앤드류 매커친(37)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동행을 원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다루는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BTR)’은 28일(한국시간) 매커친의 잔류 희망 소식을 전했다.

매커친은 올 시즌을 앞두고 1년 500만 달러(약 66억 원) 규모의 FA(자유계약선수) 계약을 체결하며 피츠버그로 복귀했다. 지난 2017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지 여섯 시즌 만이다.

매커친은 피츠버그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내셔널리그 MVP 1회(2013년)와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정 5회(2011~2015년) 등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했다.

피츠버그 복귀 후 매커친은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 때 몇 시즌 간 부진이 겹쳐 노쇠화, 에이징 커브 등 우려가 따랐으나 올해 46경기 타율 0.267(161타수 43안타) 8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16으로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다.

‘MLBTR’은 “피츠버그는 이전 7시즌과 다르게 팀을 재건했고, 매커친은 이러한 팀의 부활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젊은 팀 클럽하우스에 멘토였다”고 썼다.

이어 “매커친은 2018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뛰었지만, 인상적인 결과를 내지 못했다. 피츠버그로 복귀하며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았고, 그 결과 자연스럽게 피츠버그 잔류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매커친은 피츠버그의 상징적인 존재다.

매커친도 피츠버그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MLBTR’과 인터뷰에서 “현재 상황을 지속한다면, 계속 나아갈 것이다”라며 “여기서 (야구를) 하고 싶다. 다른 곳에서는 하고 싶지 않다. 피츠버그에 있다는 익숙함인지 편안함인지 모르겠지만, 주변 환경과 이곳 분위기는 다른 곳에는 없었다. 이 모든 것들을 다시 느낄 수 있어 좋다”고 얘기했다.

더그아웃의 리더이자 멘토로서 매커친의 존재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배지환(24) 역시 경기 도중 매커친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여러 조언을 듣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매커친과 피츠버그의 계약은 2023시즌을 끝으로 만료된다. 이들의 동행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 클럽하우스 리더 매커친(오른쪽)은 다음 시즌에도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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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5.2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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