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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강원FC 내일 제주 원정…공격력 부활만이 살길

김치킨 1 128 2023.06.02 01:59

외국인 공격수 디노 이슬라모비치(29·몬테네그로)가 결국 강원FC를 떠났다.


내년부터는 강원FC 핵심공격자원인 김대원과 서민우도 없다. 5경기째 무승을 기록하며 K리그1 11위에 머물고 있는 강원FC가 다시 반전의 서막을 알릴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강원FC는 3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양 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이다. 강원은 최근 5경기 무승(1무4패)을 기록하며 리그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반면 제주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로 리그 3위,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라있다. 또 제주는 올해 강원을 상대로 시즌 첫승을 거두며 승승장구를 거둔 팀이기도 하다.

강원의 현재 문제점은 크게 꺾여버린 득점력이다. 지난해 장기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던 몬테네그로 국가대표 공격수 디노는 장기간 실전 감각을 회복하지 못하면서 올 시즌 날카로운 슈팅을 보여주지 못했다. 강원 공격 2선을 책임지는 김대원, 양현준 등은 집중견제를 받아 강원은 15경기 7득점에 그쳤다. 결국 강원은 여름 이적시장까지 힘든 가시밭길을 택하는 결단을 내렸다. 이날 강원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디노와 동행을 마무리한다”며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고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디노가 이번 시즌 득점 없이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는 등 반등하지 못하자 결국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강원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복귀한 이정협에 쏠리게 됐다. 지난 3월 훈련 중 왼 무릎과 후방 인대 파열 부상을 입은 이정협은 지난달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K리그1 14라운드 후반 막판 복귀전을 치렀다.

이후 FA컵 16강전, K리그1 15R 경기에 차례차례 출전시간을 늘리며 실전감각을 다져왔다. 3일 열리는 제주에서 강원의 공격이 어떻게 살아날지, 여름이적시장까지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원의 핵심 공격자원인 김대원과 서민우가 2023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에 합격했다. 병무청은 1일 합격 여부를 지원자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K리그1, 2 구단들이 선수들에게 파악한 내용을 취합하면 김대원과 서민우 등 총 17명이 합격, 오는 12월 4일 입대해 다음 시즌부터 김천에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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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6.02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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