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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건강 악화로 은퇴? 사실 아냐"…박주호가 밝힌 은퇴 이유

나방무덤 1 141 2023.06.04 19:00



수원FC 수비수 박주호가 갑작스럽게 은퇴를 결정한 이유가 내 건강 악화 때문이 니라고 강조했다.

박주호는 지난달 26일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당시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직접 찾와 은퇴 의사를 알렸다. 이런 이야기를 꺼냈을 때 많은 고민과 생각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며 "쉽다. 시즌 마지막까지 같이 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선수 본인 의사가 있기에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은퇴 결정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고, 지난 11월부터 암 투병 중이던 내의 건강이 악화돼 병간호를 위해 은퇴하는 것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지기도 했다.

박주호는 3일 유튜브 채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은퇴 이유를 정확하게 밝혔다.

박주호는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거 같다"면서 "가족들, 회사와 많은 상의 끝에 결정을 내린 부분이니 이해해주셨으면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내 건강 악화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니라고 강조했다.

박주호는 "향간에는 내 건강 악화로 은퇴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내는 이제 많이 호전된 상태다. 무 문제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잘 지내고 있다"며 "많은 걱정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대신 은퇴 이유는 정확하게 밝혔다. 선수로서 최고의 모습일 때 떠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박주호는 "(이)승우나 (이)용이, 그리고 동료들이 '1, 2년은 더 할 수 있는데 왜 그만두려고 하냐'고 많이 이야기 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는 1, 2년 더 할 수 있을지언정 그래도 최대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때 떠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렇게 마무리를 하는 게 나 다운 은퇴인 것 같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주호의 은퇴 경기는 오는 6일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가 될 예정이다.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수원FC에 오기 전에 뛰던 팀이 바로 울산이다.

박주호는 "울산이 내 (K리그)첫 팀이고, 직도 동료들이 많이 활약하고 있는 팀이다. 울산 선수들과 뛰면서 마무리하고 싶은 개인적인 생각도 있어서 팀에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본의 니게 정하고보니 날짜가 6월 6일이었다. 등번호(6번)랑 상관 없이 그냥 정한 건데 또 6일이라 더 의미 있을 것 같은 은퇴식일 것 같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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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6.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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