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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회 득점+사이드 공략' 김용학 "떨어진 집중력 아쉬워, 감비아전 이기겠다"

바이킹스 1 89 2023.05.26 15:15



26일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F조 2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 뒤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김용학의 모습. 대한축구협회 제공
수적 우위에도 0-2까지 끌려간 경기, 위기 속 천금 같은 만회 골이 터졌다. 주인공은 이날 경기장 전역을 누빈 김용학(프로티모넨스)의 몫이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2-2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전 페널티킥 실점, 후반전 역습으로 추가 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하지만 후반전 김용학과 박승호(인천)의 골을 묶어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특히 김용학의 만회 골은 절묘한 순간에 나왔다. 한국은 후반 시작 6분 만에 불의의 역습으로 실점하며 분위기가 꺾이는 듯 했다. 하지만 7분 만에 김용학이 박스 안에서 침착한 왼발 슛을 성공시키며 온두라스 골망을 흔들었다. 박스 안에서 이영준이 침착하게 패스를 건넸고, 김용학이 이를 마무리했다.
 
김용학이 박스 밖 왼발 감아차기 슛을 시도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김용학(중앙)이 후반 12분 만회 골을 터뜨린 뒤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분위기를 끌어올린 한국은 4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박승호의 헤더 동점 골까지 나오며 웃었다. 이후 한국은 역전까지 노렸지만, 끝내 온두라스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날 김용학은 선발 풀타임 활약하며 경기장 전역을 누볐다. 시작은 오른쪽 윙에서, 경기 중간에는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기도 했다. 후반전엔 강성진(FC서울)과 함께 스위칭하며 상대 수비를 두드렸다.

경기 뒤 김용학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준비한 대로 상대 사이드 뒷 공간을 노렸다"면서도 "유리한 상황이었는데 결과를 내지 못해서 선수단 전체가 아쉬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패스나, 슛 찬스에서 우리가 전체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진 부분이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실제로 김용학 역시 후반 추가시간 1분 경 얻은 결정적인 찬스에서 패스 타이밍이 다소 늦은 장면이 있었다. 

끝으로 김용학은 오는 감비아전에 대해 "아직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최선을 다해서 이길 수 있는 각오로 나서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은중호의 조별리그 F조 3차전 감비아와의 경기는 오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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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5.2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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