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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고 조커 문선민, “태극마크와 선발 출전여부보다 중요한 건 팀의 부활”

김치킨 1 99 2023.06.08 14:25



전북 문선민. 사진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에서 후반 양상을 바꿀 수 있는 조커의 역할은 크다. 특히 선수교체 카드가 5장으로 늘어나면서 ‘주전급 조커’의 유무가 팀의 성패를 가르고 있다.

K리그1 전북 현대 문선민(31)은 ‘주전급 조커’다. 8일까지 올 시즌 13경기에서 4골·1어시스트를 기록 중인데, 이 중 8경기에 교체로 투입됐다. 올 시즌 767분을 소화하면서 153분 당 공격 포인트를 1개씩을 뽑고 있다. 2경기당 1번꼴로 골 또는 어시스트를 기록한 것이다.

김두현 전북 감독대행은 “후반에 상대가 라인을 올리려고 하거나, 우리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졌을 때 문선민을 투입한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라 경기 양상이 바뀐다”며 최근 그의 활약을 칭찬했다. 문선민도 “현재 몸 상태가 좋다. 상대 진영에서 좀더 세밀하게 플레이하면 팀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스스로의 활약을 평가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조커지만, 처음부터 조커는 아니었다. 2018년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K리그1 37경기에 출전해 14골·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전북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2019년에도 32경기에서 10골·10어시스트를 쌓는 등 붙박이 선발 자원으로 제 몫을 했다. 다만 최근 수 시즌 동안은 교체 투입 빈도가 늘었다. 문선민은 이에 대해 “선발로 나서면 몸 관리가 수월하고, 교체 자원으로서 경기 흐름을 바꾸긴 쉽지 않다”면서도 “내가 교체 투입될 때마다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밝혔다.

문선민은 팀의 재도약만 바라보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국가대표팀 감독(독일)이 공격축구를 천명해 태극마크 욕심을 낼 법도 하지만, 최대 관심사는 전북의 부활이다. 그는 “경쟁자 중 좋은 선수들이 많아 태극마크 욕심은 어느 정도 내려놨다. 현재로선 전북의 상위권 도약만 바라보겠다”며 “최근 팀의 모험적인 패스와 드리블이 늘었다. 자신감이 늘었다는 증거인데, 동료들과 함께 팀의 재도약을 이끌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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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6.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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