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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U-20 월드컵 온두라스전 무승부…16강 진출 ‘경우의 수’ 따진다

루이100세 1 109 2023.05.26 15:19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26일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2023 U-20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가 끝난 뒤, 응원 온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은중호가 2023 아르헨티나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10명이 싸운 온두라스와 무승부로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하면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까지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됐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대표팀은 26일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이른 시간 상대 선수 퇴장에 따른 수적 우위를 살리지 못하고 2-2로 비겼다.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4점을 쌓으며 조 2위에 자리했다. 온두라스에 이어 프랑스까지 격파하며 2연승을 달린 감비아가 F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는 29일 오전 6시 열리는 감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갈린다. 1차전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꺾으며 16강 진출 초기 확정 희망에 부풀었던 대표팀은 온두라스와 무승부로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할 수도 있다.

한국은 조 2위로 여전히 16강 진출 가능성이 크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6개 조 상위 1·2위와 각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최종전에서 감비아에 지고, 온두라스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프랑스를 이겨 승점이 동률이 되더라도 골 득실, 다득점, 승자 승 원칙에 따라 조 2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 16강 진출을 이미 확정한 감비아가 한국과 최종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작다는 것도 긍정적이다.

다만 최악의 경우를 피하려면 감비아전 승리는 필수다. 온두라스가 프랑스를 꺾고, 한국이 감비아에 큰 점수 차로 패한다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다. 최종전 상대 감비아도 16강 이후 수월한 대진표를 짜려면 한국전 승리가 필요하다. 한국으로선 수적 우위에도 온두라스를 잡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쉬울 수 있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상대에 먼저 2점을 내주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전반 22분 만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얼마 안 돼 페널티킥을 넣었던 다비드 오초아가 배서준의 얼굴을 가격하면서 퇴장 당해 수적 우위를 차지했지만, 후반 6분 이삭 카스티요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한국은 후반 13분 김용학(포르티모넨스), 후반 17분 박승호(인천)의 연속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막판까지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하면서 승점 1점을 추가한 데 만족해야만 했다.

김은중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수적으로 유리하기는 했지만, 상대가 다 (수비로) 내려가 있어서 사실 득점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면서 “좋은 찬스에서 조금 침착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감비아전에서 100% 이상을 쏟아내야 한다. 이틀 동안 회복을 잘하고 최상의 전력으로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 감독은 온두라스전과 다른 라인업으로 감비아에 맞서야 한다. 온두라스전 경고 누적으로 경기 막판 퇴장당한 센터백 최석현과 2경기 연속 옐로카드를 받은 골키퍼 김준홍이 경고 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오른발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돼 나간 동점골 주인공 박승호의 다음 경기 출전 여부도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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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5.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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