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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담 덜어준 일본의 극장골 패배, 3위 와일드카드 16강행 가능성도 희박

털민웨이터 1 88 2023.05.28 13:54



▲ 극장골을 내주고 조 3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5위로 밀려나 망연자실한 일본(사진 위), 반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환호하는 이스라엘 ⓒ연합뉴스/AP▲ 극장골을 내주고 조 3위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5위로 밀려나 망연자실한 일본(사진 위), 반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환호하는 이스라엘 ⓒ연합뉴스/AP▲ 일본은 16강 진출이 희박해졌다. ⓒ연합뉴스/AP

극장골을 허용하며 패한 일본의 탈락 위기는 한국에 웃음이었다.

일본은 28일 오전(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이스라엘에 1-2로 졌다. 1승2패(승점 3점)가 된 일본은 3위로 미끄러졌다.

극적인 패배에 감비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남겨 두고 있던 한국은 자동 16강 진출 티켓을 받았다. 한국은 1승1무(4점)로 F조 2위다. 1위 감비아(6점)는 2승이다. 3위 온두라스(1점)가 꼴찌 프랑스(0점)를 만나게 되는데 감비아에 패배도 16강 진출이 확정이다.

이는 4개 팀씩 6개 조로 짜인 이번 대회 제도 때문이다. 각조 1, 2위는 16강에 직행하고 3위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와일드카드 혜택을 받는다.

흥미롭게도 E, F조의 경기가 남았다. E조는 잉글랜드(6점)가 진출을 확정했고 우루과이(3점, +3), 튀니지(3점, +2), 이라크(0점) 순이다. 잉글랜드의 최종전 상대는 이라크고 우루과이는 튀니지와 만난다. 우루과이, 튀니지 싸움에서 2위가 정해지게 된다.

▲ 골을 터뜨린 순간까지는 좋았던 일본, 극장골 허용에 16강 희망도 사실상 사라졌다. ⓒ연합뉴스/AP▲ 골을 터뜨린 순간까지는 좋았던 일본, 극장골 허용에 16강 희망도 사실상 사라졌다. ⓒ연합뉴스/AP

이 경우 3위 싸움으로 관심이 가게 된다. 현재 3위 와일드카드 싸움에서는 D조의 나이지리아(6점, +1)가 웃었다. 브라질(6점, +7), 이탈리아(6점, +2)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위였다. 그래도 승점이 가장 많아 진출권을 얻었다.

바로 뒤는 A조의 뉴질랜드(4점, -4)다. 우즈베키스탄(4점, +1)에 골득실에서 밀려 3위였다. 그러나 B조 3위 슬로바키아(3점)보다 승점이 앞선다. 또, 아직 경기를 치르기 전인 튀니지도 골득실에서 앞서 전체 중 세 번째다.

일본 입장에서는 튀니지가 승점 1점이라도 얻으면 끝이다. 오히려 한국과 같은 조인 온두라스(1점)가 프랑스에 패하기를 바라야 한다. 또, 한국이 감비아에 패하고 온두라스가 프랑스를 잡아 골득실로 밀려 3위가 되더라도 승점 요건이 충족, 16강 진출에는 문제가 없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E조 꼴찌인 이라크가 잉글랜드를 이기고 튀니지가 우루과이에 패하는 그림을 기대해야 한다. 하지만, 일본의 골득실이 -1이고 튀니지가 +2다. 튀니지가 우루과이에 5골은 내줘야 16강에 갈 수 있다. 이미 일본이 구도를 정리해줘 튀니지와 우루과이가 무리하지 않고 비겨 승점 4점에 도달할 확률도 있다. 거의 탈락이 목전인 일본이다.

반대로 U-20 연령대 아시아 최강팀으로 불리는 우즈베키스탄은 아르헨티나에 1-2로 패했지만, 뉴질랜드와 2-2로 비긴 뒤 과테말라를 2-0으로 잡고 2위로 16강에 오르는 힘을 과시했다. 뉴질랜드에 아르헨티나에 0-5로 대패하며 골득실에서 웃었다. 아시아에는 사실상 우즈벡과 한국만 16강 티켓을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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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5.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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