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그리고 4강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에스타디오 말비나스 아르헨티나스에서 열린 감비아와의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F조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2위를 확정 지었다.
이미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그렇기에 적극적인 로테이션을 선택할 수 있었다. 프랑스전에서 교체 출전했던 황인택 역시 최석현의 공백을 채우기 위한 카드로 선택받았다. 그리고 그는 최고의 수비를 펼쳤다.
황인택은 최석현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않게 하는 최고의 수비를 펼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특히 황인택은 최석현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않게 했다. 183cm, 79kg의 탄탄한 체격으로 힘과 높이를 자랑하는 감비아 공격수들을 봉쇄했다.
황인택은 경기 후 “감비아가 강하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영상 분석을 많이 했다”며 “준비를 잘했고 방심하지 않고 따라붙었다. 그들이 잘하기는 하지만 그에 맞춰서 수비 연습을 했고 잘 대비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내 플레이에 대해선 만족하지 않는다”며 “그래도 감비아 선수들이 빠른데 잘 집중해서 막았던 것이 무실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에콰도르다. 4년 전 대회 4강에서 만나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 결승 진출을 해낸 좋은 기억이 있다.
황인택은 “현재로선 빨리 (체력)회복하는 게 우선이다. 자신감을 갖고 또 자만하지 않을 것이다. 잘 준비하면서 꼭 8강, 4강에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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