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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인천 상대 '추가시간 악몽' 계속...최근 5G 중 4번이나 '통한의 실점'

도깨비깨비 1 78 2023.05.30 19:11



추가시간 악몽이 이번에도 발동됐다.

대구FC는 지난 27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2-2로 비겼다. 대구는 4경기 무패 행진(2승 2무)을 이어갔고 5승 6무 4패(승점 21)로 6위에 위치했다.

대구는 전반에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31분, 에르난데스가 페널티 박스 안 돌파 후 뒤에 위치한 김보섭에게 내줬다. 이후 김보섭이 신진호에게 패스했고, 페널티 박스 앞 정교한 슈팅이 최영은 골키퍼 손을 맞고 빨려 들어갔다. 그렇게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후반 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먼저 후반 6분, 세징야가 코너킥을 길게 처리했고 에드가가 경합에서 이겨낸 뒤 헤더 슈팅을 날렸다.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에드가의 머리가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후반 11분, 황재원이 문전으로 높게 띄워 올렸고 에드가가 쇄도하면서 헤더 슈팅을 통해 골망을 흔들었다.

대구의 리드는 후반 45분까지 계속됐다. 그대로 끝내면 광주FC전 2-0 승리, 대전하나시티즌전 1-0 승리 후 3연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지막을 버텨내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페널티 박스 쪽으로 공이 높게 투입됐고 김대중이 백헤더 패스를 내줬다. 이를 김도혁이 따라가서 소유한 뒤 백힐 패스를 했고, 홍시후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경기는 그렇게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대구는 이번에도 인천을 상대로 한 '추가시간 징크스'가 계속됐다. 지난해 4월이 시작이었다. 대구 홈에서 열린 K리그1 8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페널티킥(PK)을 헌납했다. 무고사가 키커로 나서 마무리했고, 인천이 2-1로 승리했다.

계속해서 2022년 5월, K리그1 13라운드 인천 원정 경기에서 추가시간에 PK를 내줬다. 무고사가 성공했고,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그리고 2022년 8월,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K리그1 27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김도혁에게 실점했다. 이에 2-3으로 패배했다.

아니나 다를까. 2023년에도 계속됐다. 지난 5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기면서 끊어내는 듯했으나, 15라운드에서 악몽이 다시 깨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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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사 2023.05.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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