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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이어볼러' 이민석, 눈물 남겼던 잠실에 선발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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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막전서 팔꿈치 다쳐서 수술…5선발로 기회 얻어

최고 시속 155㎞ 강속구 유망주 롯데 이민석
최고 시속 155㎞ 강속구 유망주 롯데 이민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마운드의 미래로 손꼽히는 오른손 강속구 투수 이민석(20)이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돌아온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전을 앞두고 "주형광 (투수) 코치와 이야기해보니까 이민석이 좋다고 한다. 일단 써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민석은 지난 12일 부산 LG 트윈스전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던 홍민기의 5선발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홍민기는 그 경기에서 2⅔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으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고 3회를 채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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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는 1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고, 이민석이 다음번 5선발 등판일에 마운드에 올라간다.

지금 순서대로면 18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이 이민석의 1군 복귀전이 된다.

비 예보가 있는 15일 수원 kt전이 비로 취소되더라도 이민석은 19일 잠실 두산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눈물'을 남기고 떠났던 '잠실 두산전'을 통해 1군 복귀전을 치르는 것이다.

강속구 투수 롯데 이민석
강속구 투수 롯데 이민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 수영초-대천중-개성고 출신인 이민석은 2022년 롯데의 1차 지명을 받고 입단한 강속구 유망주 투수다.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를 끝으로 지역 유망주를 우선 선발하는 1차 지명이 폐지돼, 이민석은 롯데의 마지막 1차 지명 선수다.

최고 시속 155㎞를 자랑하는 이민석은 데뷔 첫해인 2022년 1군 27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5.88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구력에 약점을 노출해 많은 주자를 내보냈으나 33⅔이닝에 삼진 37개를 잡아낼 정도로 강력한 구위가 돋보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는 한층 안정된 제구력을 앞세워 롯데 필승조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4월 1일 두산 베어스와 개막전에서 구원 등판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순항하다가 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스스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검진 결과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손상이었다. 곧바로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은 이민석은 재활을 순조롭게 마치고 1군 복귀 직전까지 왔다.

올 시즌을 퓨처스(2군)리그에서 시작한 이민석은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았다.

최근 등판이었던 9일 kt전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해 합격점을 받았다.

롯데 김진욱
롯데 김진욱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민석 다음에는 2021년 롯데 2차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좌완 김진욱이 5선발 후보로 대기한다.

'미완의 대기' 김진욱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 중이다.

선발로 등판한 최근 2경기에서 9이닝 4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김 감독은 "김진욱은 선발로 쓰는 게 낫다. 중간 투수는 초구로 결정나는 경우가 많은데, 김진욱은 초구 볼을 던지면 그다음 공을 자신 있게 던져야 하는데 카운트 잡으러 구속이 떨어지게 던진다. (선발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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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5.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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