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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후 '나락'...30세에 은퇴 진지하게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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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 움티티
▲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던 움티티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결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17일(한국시간) "사무엘 움티티(30, LOSC릴)는 현역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움티티는 이번 시즌 릴에서 단 13경기만을 소화한 뒤,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움티티는 한때 향후 몇 년 간 프랑스의 후방을 책임질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다. 2016년에는 재능을 인정받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59억 원)였다.

바르셀로나 합류 직후에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월드클래스 센터백으로 도약했다. 이후 2018년에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국제축구연맹(FIFA)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했다. 그리고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다.

▲ 바르셀로나 시절의 움티티


하지만 월드컵 우승을 이후로 움티티의 경력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심각한 부상 때문이었다. 움티티는 월드컵이 끝난 후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자연스레 경기력이 떨어지며 주전 자리를 뺏겼다. 여기에 더해 끝없는 잔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결국 바르셀로나 역대 최악의 수비수 중 한 명이 되고 말았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전력 외 자원이 된 움티티가 팀을 떠나길 바랬지만, 움티티는 어떻게 해서든 팀에 잔류했다. 경기력이 저하되며 원하는 팀도 쉽게 나오지 않았다. 덕분에 바르셀로나는 움티티의 고액 주급을 꾸준히 입금했다. 움티티는 바르셀로나 소속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1-22시즌에는 단 한 경기에 나선 후 레체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 릴에서 활약 중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부진과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무지 월드컵 우승 시절의 경기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결국 움티티는 30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은퇴를 고려 중인 움티티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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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2.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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