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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선수 탓...클린스만·헤어초크, “손흥민과 이강인 때문에...”

니이모를 찾아서 1 169 0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끝까지 최악이다.

한국 축구와 인연이 끝난 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과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전 수석코치는 부진의 이유를 선수 탓으로 돌리는 데 급급하다. 리더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시작은 클린스만 감독이었다. 그는 15일 대한축구협회(KFA) 2024년도 제1차 전력강화위원회에 화상으로 참여해 아시안컵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 전술에 대해 지적을 받자 “선수단 내에 불화가 있었고 그로 인해 경기력에 영향이 있었다”고 변명했다.

반성하지 않는 태도는 계속됐다. 독일 매체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한국 대표팀에 불어넣었다”고 자평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1960년 이후 64년 만의 우승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조별리그에서 만난 요르단과 4강에서 재대결을 벌였는데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졸전을 펼쳤다. 결과와 경기력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다.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코치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기에 헤어초크 전 코치가 불을 지폈다. 그는 클린스만 전 감독과 현역 시절이었던 1995년부터 인연을 이어왔다.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클린스만 전 감독이 미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에서 수석코치로 함께했다. 한국까지 인연을 이어왔다.

18일 오스트리아 매체 크로넨자이퉁에 기고한 칼럼에서 “중요한 경기 전날 저녁 팀 내부에서 세대 갈등이 벌어졌다. 톱스타인 손흥민과 이강인이 싸움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매우 감정적인 싸움으로 팀 정신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몇 달에 걸쳐 공들여 쌓은 거의 모든 것이 단 몇 분 만에 무너졌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에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자신들이 경질된 이유가 정치권의 압박 때문이며 한국 언론을 향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 헤어초크 전 코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에 대한 (한국) 정치권의 압박이 컸다. 그는 우리를 항상 지지했지만 결국 포기해야 했다”면서 “지난 몇 달 동안 언론이 무조건 부정적인 모습을 드러내려 했다. 그러면 결국 찾아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정서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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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2.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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