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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자유인’ SNS에 심경 밝힌 손준호 “평범한 일상에 감사함 느껴”

카우치 1 106 0
대한축구협회 제공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만에 풀려나 한국으로 돌아온 축구선수 손준호(31)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손준호는 26일 자신의 SNS에 “무사히 돌아와 가족들과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적었다. 손준호는 현재 부산 자택에 머물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던 미드필더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을 통해 귀국하려다 연행됐다.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받아오다 최근에야 석방됐고, 전날 귀국했다.

손준호가 받았던 혐의는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다.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 또는 기타 단위에 소속된 사람이 자신의 직무상 편리를 이용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된다. 승부 조작에 가담했다거나 산둥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런 의혹에 대해 손준호 측은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손준호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정확히 어떤 판단을 받아 석방된 것인지는 여전히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손준호는 프로 커리어 중에 1년 가까이를 강제 휴식했다.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서는 다시 몸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할 전망이다. 손준호의 에이전시인 NEST의 박대연 대표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정신적, 신체적으로 준비가 된다면, 당장 올여름 그라운드 복귀를 추진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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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3.2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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