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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김민재 대신 다이어를 쓰냐?" 팬들은 투헬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한다

농약마시고 쿠우 1 61 0
바이에른 뮌헨, 홈에서 도르트문트에 0-2 패

김민재 벤치, 다이어 90분 소화

팬들 투헬 감독의 선택 비판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팬들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3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도르트문트에 0-2로 패했다. 뮌헨은 무려 공식전 12경기 만에 도르트문트에 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치열한 매치업이라고 할 수 있는 데어 클라시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했다. 가능성이 낮긴 했지만, 뮌헨은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 승점 3점이 절실했고 도르트문트는 라이프치히를 따돌리고 슈투트가르트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승점 3점이 필요했다.

홈에서 열린 만큼, 전체적인 지표는 뮌헨이 앞섰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 기준, 점유율은 60.8%에 달했고 슈팅은 17회로 도르트문트(11회)보다 많았다. 패스 성공률 역시 90%에 육박하며 위협적인 장면을 다수 연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하지만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도르트문트는 전반 10분 카림 아데예미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고 마츠 훔멜스를 중심으로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며 뮌헨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이후 후반 막바지 율리안 뤼에르손이 추가골을 넣으며 뮌헨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뮌헨은 후반 막바지 해리 케인이 득점을 터뜨렸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뮌헨 입장에선 충격적인 패배였다. 뮌헨은 이 경기 전까지 도르트문트에 공식전 11경기 동안 패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 기간 동안 무승부는 단 1회에 그쳤고 무려 10번이나 승리를 챙겼다.

경기 이후, 팬들은 투헬 감독의 결정을 비판했다. 바로 에릭 다이어를 선발로 내세운 것. 이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다이어는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 6.7로 수비진에서 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 턴오버도 무려 8회나 기록했다.

이에 팬들은 분노했다. 한 팬은 "뮌헨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벤치로 내리고 다이어를 선발로 내세웠어. 정말 말도 안되는 결정이야"라고 반응했다. 또 다른 팬은 "김민재 대신 다이어를 활용하다니 투헬은 정말 테러리스트야"라고 쓴소리를 뱉었다. 한 팬 역시 "나폴리에서 김민재를 데려왔으면서 다이어 대신 벤치에 앉히다니 정말 멍청한 결정이야"라고 비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기사제공 포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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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3.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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