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018평창기념재단은 평창올림픽 경기장을 활용한 투어·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과 함께 다음 달 4∼5일 3회에 걸쳐 스키점프센터를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노레일을 타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선수들이 경기했던 스키점프대에 올라가 스키점프 기본자세 연습, 미니 점프대 활강, 스키점프 스피드(튜빙 슬라이딩) 등을 2시간가량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국가대표 출신 김흥수 감독이 프로그램 내내 함께 할 예정이다.

(function googleBodyAd(conBoxName, conPosName, adCodeID) { var adBodyBox = document.querySelector(conBoxName); var adBodyPos = document.querySelector(conPosName); console.log(adBodyPos, adBodyBox); if (adBodyPos){ googletag.cmd.push(function() { googletag.display(adCodeID); }); } else if (adBodyBox) { setTimeout(function(){ googleBodyAd('.article-ad-box .area01','.article .article-ad-box .area01','div-gpt-ad-1588124879138-0'); googleBodyAd('.article-ad-box .area02','.article .article-ad-box .area02','div-gpt-ad-1666334838950-0'); } , 1000); } })();

재단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s://playwinter.com)와 플레이윈터 페이스북(@LetsPlayWinter)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승민 이사장은 "어린이날 연휴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민이 올림픽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 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17 10:2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