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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명품투수전서 끝내기 승리…김하성 수비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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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기뻐하는 김하성과 보하르츠
승리를 기뻐하는 김하성과 보하르츠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라이벌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극적으로 꺾었다.

샌디에이고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의 8연승 도전은 좌절됐다.

샌디에이고의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한 가운데 수비에서 힘을 보탰다. 시즌 타율은 0.208(144타수 30안타)로 떨어졌다.

경기는 선발 마이클 킹(샌디에이고)과 타일러 글래스노우(다저스)의 명품 투수전으로 흘렀다.


 

킹은 7이닝 2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 위력투를 펼쳤고, 글래스노우도 7이닝 1피안타(1홈런) 2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맞섰다.

한 경기에서 두 선발투수가 나란히 7이닝을 던져 삼진을 10개 이상씩 솎아낸 것이다.

루이스 캄푸사노가 3회 선취 솔로포를 터뜨리며 선발 싸움에서는 킹이 미소를 지었다. 다만 다저스가 8회 추격 득점을 올려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킹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Orlando Ramirez

다저스는 8회초 불펜 마쓰이 유키를 상대로 무키 베츠의 안타, 오타니 쇼헤이의 2루타, 프레디 프리먼의 희생 플라이를 묶어 1-1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계속된 수비에서 추가 실점을 막아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김하성은 1사 1, 2루에서 내야를 가르는 맥스 먼시의 땅볼을 2루로부터 다섯 발짝 뒤에서 잡았다.

1루 주자보다 먼저 2루를 밟은 김하성은 머뭇거리지 않고 1루에 공을 뿌려 타자 주자까지 잡아내 8회초를 끝냈다.

샌디에이고는 9회말 캄푸사노의 2루타와 루이스 아라에스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캄푸사노 다음 타자였던 김하성은 희생 번트 시도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볼-1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으로 벗어난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자 타격이 끝난 뒤 심판을 잠시 응시하며 불만을 표출했다.

오타니는 이날 4타수 2안타로 팀 안타(4개)의 절반을 책임졌다.

8회초 병살 플레이로 추가 실점을 막는 김하성
8회초 병살 플레이로 추가 실점을 막는 김하성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Orlando Ramir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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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토도사 05.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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