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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쓰는 소수민족 찌아찌아족 2026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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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쓰는 소수민족 찌아찌아족 2026년 근황

 




한때 한반도 외 지역에서 한민족이 아닌 다른 외국인들이 한글을 쓴다고 잠시 화제가 되었었던 찌아찌아족의 한글 사용 관련해서 최근 뉴스가 뜸해서, 이 유튜버가 한번 탐방을 갔다고 하네요.

찌아찌아족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의 바우바우시에 거주합니다. 그곳으로 바로 가는 직항 비행기 노선이 없어서 중간에 갈아타야 한다고 합니다.

현지에 갔더니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익숙한 한글 표기가 된 간판 등이 있어서, 신기해서 이 지역의 한글 사용에 대해 잘 안다는 아비딘 선생님을 수소문해서 찾아 갔습니다. 알고 보니 아비딘 선생님은 한글을 찌아찌아족에 처음 소개한 인물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비딘 선생님은 찌아찌아족의 언어 보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서울대학교에서 6개월간 한국어와 한글을 배우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비딘 선생님은 찌아찌아어에 한글의 특성이 잘 맞는 거 같다고 생각해, 유학에서 돌아오자마자 바우바우시 시장을 설득했고 한국의 한글 학회와 언어학자들과도 접촉하면서 이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만들어 나갔습니다. 그 결과 2009년 바우바우시의 일부 초등학교에서 찌아찌아어 수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고,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바우바우시의 찌아찌아족이 많이 거주하는 초등학교에서는 한글 교육을 정규 교육 과정에 넣고 있으며 고등학교에서는 한글뿐만 아니라 한국어까지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공용어가 따로 있고 찌아찌아어는 문자가 없는 구술 언어여서 학교와 행정에서 인도네시아 공용어만 쓰다보니 세대가 바뀔수록 점점 더 인도네시아 공용어만 쓰게 되고 찌아찌아어는 점점 더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었죠. 그래서 이전에도 인도네시아어의 공식 글자로도 쓰이는 로마자를 이용하여 찌아찌아어를 기술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그 언어 특성과 잘 맞지 않았다고 하네요. 찌아찌아어의 언어 보존에 관심이 많았던 아비딘 선생님이 찌아찌아어의 보존을 위해 한글을 도입한 겁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와 바우바우시 입장에서는 소수 민족 언어 보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한글 학회 입장에서도 한글이 다른 나라의 다른 민족에서 상업적인 목적이 아닌 언어 보존이라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도입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찌아찌아어를 지키기 위해 한글 도입에 많은 힘을 썼다고 합니다.

직접 초등학교에서 한글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셔서 그 초등학교 학생들이 120명쯤 되는데 유튜버가 그들에게 줄 이런저런 선물을 사 갖고 찾아갔다고 합니다. 거기에 가서 학생들이 직접 칠판에 한글을 쓰는 모습도 봤습니다. 찌아찌아어로 '인다후'는 '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햇볕은 뜨겁지만 다행스럽게 습도가 그렇게 안 높다고 합니다. 교통 수단으로 오토바이를 많이 쓰는데 주유소를 따로 안 가고 슈퍼에서 휘발유 1L를 사서 주유하는 식으로 주유한다고 합니다. 한국과 달리 바나나의 종류가 많아서, 요리용 바나나와 그냥 바로 먹는 바나나가 따로 있고 그 안에서도 또 종류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섬이 많아서 현지인들은 대부분 배를 타고 이동한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면 현지인들에게는 너무 비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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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저 유튜브를 보고 찌아찌아어의 한글 사용 중심으로 거칠게 요약한 글입니다. AI에 요약을 맡겼더니 영 마음에 안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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