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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향살이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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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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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아.. 잘있거라.. 나..성공하기전에 내려오지 안는다.... 떠나가는 기차의 뒤칸에서서 나는 마음껏 외쳤다...
덜컹덜컹... 새벽기차자만 의외로 손님은 많았다.... 8호차35번이라...
야... 이쁘다... 나의 자리옆에 이쁘게 생긴 아줌마가 세근세근 잠들어 있었다...조심스레 않아서 힐끔 옆을 보았다.. 옆에서 보아도 이쁘다... 우쉬... 졸라 이쁘구만...
나도 잠을 청했다.... "다음역은 구미 구미역입니다" 한 시간 정도 잔모양이다...
기지개를 켜면서 그녀를 힐끔 보았다... 그녀는 김밥을 먹고잇엇다.. 아침인가 보다... 맜있게 먹는다... 쳐다보는 내가 미안할 정도로...
그녀도 미안했는지.. "하나 드실래요..." 아..아뇨.. 되었습니다...
괞찮아요.. 드세요... 김밥을 내민다... "괞찮은데... " "감사합니다..." 우걱우걱...
"보아하니 학생같은데.... 고향에 왔다가 가는 모양이에요..."
아...아뇨... 저는 돈벌러 서울 가는 길입니다... 네....
그녀는 다시 잠을 청하고 나는 눈을 감는 그녀를 쳐다보았다...
붉은색 계열의 원피스와 재킷... 롱파마한 머리결... 우유빛 블라우스... 앞가슴에 매어있는 비단무늬 스카프... 그기에다 쭈욱빠진 다리를 감싸고 있는 흰백색 스타킹...
너무도 세련된 몸매이다... 그기에다 앙증맞은 서울말씨....
"남편이 누군지 몰라도 엄청나게 복받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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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따갑다... 실눈을 떴다... 그녀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 눈이 마주쳤다...
"음료수 드실래요..." 그녀가 지나가는 판매원을 세운다...
서울가면 무엇을 해서 돈벌거예요? 쉽지는 안을텐데..."닥치는데 로 할겁니다.."
아무거나 한다고 한다고 돈이 벌리진 않아요... 그리고 서울은 더욱 그렇고요...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느듯 천안을 알리는 방송이 나왔다...
"이제 한시간만 가면 서울이네..." 이름이 뭐예요.. 예 윤기호입니다... 이름도 멋있네.. 얼굴도 잘생기고... "고맙습니다.." 여자 꽤나 울리겠는데.. 호호호...
기호씨 내생각에는 돈이 좀 있다면 주식을 해봐요... 아마 성공할거에요...
향후 전망으로 보았을때... 금융업과 부동산이 제일이예요... 주식도 건설주가 괞찮을거예요... "주식이라..." 네.... 잘알겠습니다....
그런데.. 성함이??? 안미정.. 안미정이에요... 나이는 여쭤봐도??
호호호 숙녀나이 묻는것 아닌데... 34세예요... 기호씨는요.. 예 이제 21세입니다...
"한창이네... 좋을때다... 호호호.." 기호씨 같은 동생하나 있어면 얼마나 좋을까? 귀여워... 저... 말놓으세요... 그래도 될까?
 
드디어 서울역이다... 서울하늘도 푸르다.. 고향의 하늘과 같이...
"어디로 갈거야... 기호..." 갈데가 있나요... 우선 방부터 알아봐야죠...
음... 그럼.... 내가 마련해줄까? 마침 동생이 해외 출장을 가서 비워둔 아파트가 있는데? "저 조그만한 방하나면 되는데요..." "비싼집은 안돼요.."
"호호호.. 걱정하지 마세요... 도련님...." 그냥 빈집이니 싸게 받을게요...
동부 이촌동에 있는 동생의 아파트는 촌집에 비하면 대궐 이었다... 우와....
이렇게 좋을수가... 38평인데.. 여기서 한강이 보여...
"고맙습니다.. 정말...." "그런데 얼마를 드려야 하는지..." 그냥 알아서 줘..
돈때문에 주는것은 아니니까? 돈많이 벌면 많이 주고... 작게벌면.. 많이 벌때 줘...
그럼 편히 쉬어... '여기 열쇠.."
참.. 우리 집도 여기야... 220동이지 바로 옆옆 건물이야... 여기이건 내 호출번호.. 필요한것 있으면 연락해... "네.. 정말 감사합니다.."
안미정... 그녀는 이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내 성공의 기초가 되었다고도 할수있는 그사람... 평생동안 잊지못할 여인으로 남아있는 그사람.. 안미정..
 
일주일 동안 집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무엇을 할까?
결론을 냈다... 주식... 그래 미정누님 말대로 주식을 해보자...
일주일 만의 외출.. 서점에서 주식에 관한 책을 모조리 샀다... 다시 두달여를 보냈다... 일체의 외출없이 오로지 주식공부만...
"띵동......" 누구지... "미정누나..." 야.. 윤기호 너무하다 너무해.. 두달이 다되도록 소식이 없냐? 공부좀 한다구요... 공부... "네... 주식공부요..."
에이 직접가봐야 알지... 채비해... "어디 가게요..." 어디긴... 증권회사지...
"아니 옷이 그게 뭐야... 백화점부터 가야겠구만..."
그녀가 골라주는 양복... 감청색 계열의 양복.. 너무 어울리는데..
옷걸이가 그만이야... 배우도 울고가겠는데.. 이거... 나의 엉덩이를 툭툭친다...
아이... 누나... "에이 사내녀석이 부끄럼 타긴..."
처음 가보는 증원회사... 너무 휘황찬란하다... 깨끗한 사무실... 그녀에게 주식투자 요령을 배우고 계좌를 틀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주식투자를 할려고...

88년 올림픽이 있는해... 그해는 주식이 대박이었다...
열배 아니 몇십배의 주식 대박이 터졌다... 아무것도 모르는 촌사람들까지 논팔아 주식투자하는 열풍이 생길정도로.... 눈감고 아무것이나 사도 배로 오르는 그런시절..
나의 자본금은 아버지 유산 5천만원 어머니 4천8백만원 박할멈 9백만원 그리고 내가 노가다해서 번돈 2천만원 총 1억2천6백만원..
그 돈이 열배가 되고.. 20배가 되어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그때는 완전히 주식에 눈이멀어.. 아무것도 보이는 것이 없었다...
주식에 관한 정보는 미정이 누님이 알려주고... 알고보니 누님의 남편이 증권회사 임원이었다... 나의 노력으로 주식의 선구안이 생겨.. 나의 재산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갔다...
그러던 어느 가을....
 
 
타향살이 6부
 
88년 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초가을 늦은저녁..
"띵동..띵동" 누구세요.. "기호... 나..야..." 어..미정이누님.. 나는 문을 열었다..
화..하게 전해오는 술냄새... "기호.. 나 술약간 했어..." 술한잔 할수있지.. 이렇게 동생하고 한잔 더하려고 술사왔지... 호호호" "들어오세요...."
누님은 말없이 술만 마셔셨다... "저... 누님... 무슨 일이라도..."
누님의 얼굴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기호야... 나..." ...................
"미국으로 이민간다..." 예...에????????? 나는 무척 놀랐고... 무엇인가를 또 잃어버리는 듯한 충격에 ..... "자식... 남자녀석이 울려고 하네...."
" 애들 교육문제로 이민을 결심했어... 남편도 월가로 진출하려고 하고해서..."
언제..??? 아마 애들방학하는 12월일거야...
"오늘 남편이 먼저 미국으로 갔어.. 자리 잡으려고..." 어두운 침묵이 흘렀다....
기호 다리펴봐... 나 기호 다리에 눕고싶다... 그녀는 나의 다리를 베게삼아 누웠다...
"참.. 포근하네..." 나를 바라보는 그녀... 위에서 보아도 이쁘다... 키스를 하고 싶었다... 나는 가만히 허리를 숙여 그녀의 입에 살짝 입술을 대었다.. 음....으...음...
그녀는 자연스레 나의 입술을 받아주었다.. 그리고는 입을 살짝 버려준다...나의 혀는 그녀의 입으로들어가고.. 혀와혀가 서로 미친듯이 엉키고 설키고... 학학....
아...항..아... 기..호... 아.....누나....아... .
나의 손은 그녀의 정장재킷을 열고 유방을 찾아 헤메고 있었다.. 아...흥... 탐스런 그녀의 유방 한손으로 쥐고도 약간남을 정도의 풍만한 유방이... 나의 눈앞에 출렁 나타났다.. 흡... 아... 그녀의 유두를 문지러고,,, 흠,....아.... 그녀는 나의 목에 힘주어 매달렸다... 아...흥....응....
흡...후르릅..쩝... 그녀의 선홍빛 유방과 검붉은 유두를 혀로 자극하자.. 그녀는 드디어 소리를 내어 교성을 질렀다... 아...어/...기...호... ..아......
그녀의 손이 어느새 나의 팬티를 넘어 자지를 잡고 있었다... 헉... 이게..... 자지야.... 너무커....아..하....하 핳...
그녀는 아래위로 나의 좆을 잡고 딸을 치고... 아..헉... 누...나....
나는 성급히 그녀의 흰색 정잔바지를 벗기고 있었다...아.... 백설보다도 하얀 그녀의 허벅지,,, 그리고 시커먼 밀림을 겨우 가리고 있는 하얀색 끈팬티.. 팬티가 작아 엉덩이에 말려있는 모습이 너무 섹시하다... 학학학...아...어....
나는 그녀의 팬티끈을 풀고 우거진 밀림사이의 계곡을 찾아 입을 대었다... 흑...아....기..호... 거기....아...항..... 어느새 그녀의 계곡에서는 폭포수가 흐르고....
아..항.... 너무... 짜릿해.... 하..하...헉... 남...편이.... 빨아주는것과... 너무...달라....악....그 기....작은 콩알을 공략하자 그녀는 눈을 까뒵어며... 넘어진다...
기...호..... 거기는.... 악...하...항.... 너무...조아...아...항... ...
나..이..상해....섹스하면??.이런기분은... 처,,,음이..야..학학학...아 ....항...
그녀는 나의 가라이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며... 나의 좆을 빨채비를 한다...
헉... 너무..커... 이렇게 우람할수가.... 이게..정말... 기호 자지야....아.....
그녀의 작은입이 그대로 나의 좆을 한입베어문다... 헉....누나... 아.....
그녀는 아주 능수능란하게..자지를 빨고있다.... 아..헉....누나.....살거같아 ....
누나...악...하... 나는 흔분이되어... 그녀의 보지에 손가락을 3개를 한꺼번에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아래위 좌우로 마음껏 휘젖었다... 윽..헉헉헉.... 기....윽...
아...항.....그녀는 물고있던 자지를 빼고고는... 악..기호야.... 나...보지... 찢어질거 같아.... 악...어....아... 그런데... 너무...황홀해..... 보지속에... 살아있는..뭐가....
드어가 꿈들거리는거..같아...항아... ..아...흥...아......
기호... 빨리 끼워줘... 나... 자기거...넣고싶어..항...아... 항... 빨리....
자지 좆으로.... 나보지...채워줘....항...아...??.잉.......으.....
나는 그녀의 한다리를 들었다... 그리고는 나의 자지를 그녀의 보지입구에 갇다 댔다.. 그녀는 참지못하고.. 손으로 자기의 구멍으로 나의 자지를 인도한다...
수욱...푹...퍽.... 쑤걱...쑤걱... 칙칙칙..퍽퍽퍽////
아...항...너무좋아... 자기자지.... 너무..좋아.... 나...미칠거 같아...
빨리 움직여줘... 나...보지 찢어지게...학학학..하...아.....
나는 피스톤운동을 힘차게 하기 시작했다...
학학학..하..안,,,푹푹푹...찌걱.. .퍽퍽퍽....아...항....
그....그만...기호....나....더이상 은....안...돼...악....하아항....
어느새 그녀는 격정이 다가오고... 나는 그녀를 뒤로 돌려 개치기를 시도했다....
악,,,푹,,,,헉.... 아항.... 너무 좋아... 나..이자세..너무..좋하....아..항.. ..
꼭... 개가..된ㄴ..느낌이야...학..아...앙. ....기...호......
푹푹푹...누나.... 좋아요.... 나...너무 좋아... 누나의 보지를 먹는다는것이...학....
누...나...처음보았을때 누나를 따먹고 싶었어요..헉헉헉..푹푹푹..퍽퍽퍽....
그때... 그럼... 대돌라고 하지...하...아...항...... 너무 늦었어...후.회되...항.....
아.... :헉헉..푹퍽..쑤걱... 아직...3개월이 있잖아요.... 우리...매일해요...누나...."
ㅎ..아....누나...나..쌀거 같아.... "기호야...나두 살거같다...." 보지에..너의 좆물은 가득채워줘.... 깊이..... 아...항.....울컥울컥......나의 좆물은 그녀의 보지깊은곳에 마음껏 뿌려졌다....하...아...항.....아..... 그녀의 보지는 한방울의 정액도 흘이지 않으려고...나의 자지를 꽉물고 있었다.... "아....미정아...." 항...아... 기호씨....
둘다 알몸으로 침대에 누웠고.. 그녀는 나의 팔베게를 하고 나에게 얼굴을 묻었다...
"정말... 매일 해줄거야..." "누나가 원한다면요..." 이럴줄 알았더라면..좀더 일찍 할걸... 후회돼... "미정아...." 어... 동생이 누나 이름을 막부르네...호호호...
싫어요...누나... 아니... 좋아... 기호가 나의 이름 불러주니.. 너무 좋아..
이렇게 있으니.. 우리 꼭 부부같다..그치.... "누나... 우리 이민갈때까지 부부해요...네...에???" 그럴까요... 우리 서방님... 그녀는 나의 자지를 살며시 잡는다....
 
주식시장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대학생들고 증권동아리를 만들어 등록금을 투자할 정도이다... 그런데... 2개월 전부터... 객장에서 나를 유심히 바라보는 눈이있다... 30대중반의 여자... 보기에는 내성적이도 현모양처 형이다... 집도 꽤나 잘사는것 같고... 미인은 아니지만.. 귀티가 흐르고 있다... 그런데 그녀는 객장에서 약간은 소문난 여자다... 다들 주식으로 돈 버는데 그녀만은 예외다... 약간은 멍청한건가... 항상보면 막차를 탄다... 상한까지 올라 더이상 오르지 못할 주식을 싸고있는 것이다... 약간은 불쌍해 보였다... 그런데 그녀가 언제부터인가 나를 유심히 쳐다보고 있다는 느낌이 뇌리에 전해왔다...
"하루는 컴퓨터 앞에서 종목을 보고있는 그녀를 보았다... 보고있는 종목.. 역시나.. 안되는 종목이다..." 쯧쯧쯧... 혀를 찼다... 그녀가 나를 의식했는지 뒤를 돌아본다... 나는 장소를 옮기려고 움직이는데...
"저기요.... 잠깐만요..."
"저 말입니까?" 네... 저 시간을 좀 내어 주실수 있는지... 드릴 말씀이 있어서...
그러죠... 장소를 옮겼다...
그녀의 말은 자기는 주식에는 밥통이니 자기의 주식을 좀 관리를 해돌라는 것이다.. 회사직원에게 예전에 사기 당한적이 있어 믿지못한다고...
나는 그녀에게 관리는 못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가 사는 주식을 유심히보고 따라하라고 했다... 그녀는 고맙다고 연신 고개를 숙였고...
다음날부터... 그녀는 나의 뒤만 졸졸 따라다녔다...
 
12월은 빨리 왔다...
3개월 동안 누나와 나는 거의 매일 섹스를 했다..
나때문에 자기 보지가 배로 늘어났다고 아우성이다....
드디어 내일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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