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수밭 제10화 인질(人質)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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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은 아침밥을 가져온 정은이 잠시후에 박사장이 불러 00부로 내려간다고 말하자 흐믓한 미소를 띄우며 속으로는 머리를 굴렸다.
'그렇다면....암자에는 그 여승만 있겠지....후후후...여??보지맛도 한번 볼까?'
정은이 돌아간후 효원은 웅덩이로 가 몸을 씻었다.
아침나절이라 차가운 물이 더욱 차게 느껴졌다.
세차게 냉수마찰을 한후에 번데기처럼 줄어져있는 좆을 슬슬쓰다듬어 준후 옷을 걸쳐입고 암자로 향했다.
효원이 암자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해서 허운(虛雲)이라는 여승이 어디에 있는가 살펴보니 법당에 앉아 독경을 하는지 움직임이 없다.
효원은 소리나지않게 접근을 해 마루에 올라섰다.
머리칼을 깨끗하게 민 머리가 하얏다못해 파르스름하다.
회심의 미소를 입가에 띄운 효원이 법당안으로 들어가자 이제까지 지나온 과거의 상념에 빠져있던 점례는 누군가 자기뒤에 서 있는것 같은 느낌에 흠칫하며 현실로 돌아왔다.
서서히 몸을 일으킨 점례가 뒤돌아서자말자 효원은 그대로 까까머리 여승을 끌어안고 두손으로 얼굴을 부여잡고 입맞춤을 시작했다.
"쭈우웁!.쭙..쭙..쭈웁.. 쭙..."
"읍!읍!읍!..."
갑자기 당하는 일이라 점례는 당황할수 밖에 없었다.
더구나 자기보다 큰 덩치의 남자가 꼭 끌어안고 있으니 몸을 움직일수가 없다.
겨우 발만 버둥거려 보지만 그것도 여의치않다.
상대의 남자가 버둥거리는 발을 한발로 감더니 그대로 법당에 눕히는것이 아닌가!
두손으로 남자의 가슴을 힘껏 밀었으나 바윗돌을 미는것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다.
효원은 예상외로 여승이 반항을 하자 약간은 당황했다.
그렇지만 여기서 밀리면 안된다하는 마음에 계속 밀어부치기로 마음먹고 발버둥치는 여승의 발을 한발로 감은뒤 그녀를 뒤로 밀어 눕혔다.
그러는 동안 상체가 약간 떨어지자 그녀는 두손으로 가슴을 밀어젖힌다.
그녀가 그러거나 말거나 힘을주어 다시 끌어당겼으나 그녀가 미는 바람에 쉽사리 가슴에 안겨오지 않는다.
한동안 두사람간에 밀기와 끌어당기는 몸싸움이 벌어졌으나 결국은 점례가 졌다.
입에서는 가뿐 숨소리가 새어 나온다.
"헉!헉!헉!헉! 야! 이 나쁜놈....놔! 놔란 말이야! 헉!헉!헉!.."
"......."
효원은 아무말도않고 눕힌 여승의 회색빛 승복의 옷고름을 당겨 풀고는 벗길려하니 여승의 반항이 만만찮다.
"이이이이...나쁜놈...무??하려는거야?"
여승의 반항이 워낙 거세어 마음대로 옷을 벗길수가 없자 효원은 반항을 하는 여승의 명치를 살짝 내리쳤다.
"헉..."
하는 소리와 함께 발버둥치던 몸짓이 딱 멈췄다.
급소를 맞은 여승이 반항을 멈추자 회심의 미소를 띄운 효원은 여승의 옷을 벗겼다.
겉옷을 벗기니 속에는 적삼만 입었다.
아침 저녁에는 시원하지만 아직까지는 한낮의 더위가 있어서인지 승복도 까실까실한 삼베를 잿빛으로 물들여 승복으로 해 입은 모양이었다.
반항을 멈춘 여승의 웃옷과 바지와 속고의를 벗기니 누워있는 여승의 몸매가 환상적이다.
늘씬한 몸매가 들어갈곳은 들어가고 나올곳은 불룩하니 나온것이 죽여준다.
전신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은 눈을 멀게 할 정도였다.
갸름한 허깨선과 뽀얀 목덜미, 풍요롭게 흘러내린 허리의 선은 개미처럼 잘록했고, 유방은 팽팽히 부풀었고, 엉덩이는 만월같이 풍만했다.

양다리는 늘씬하게 뻗어 내렸으며 솜처럼 부드러운 허벅지는 윤기를 발하고 있었다.
그 사이의 보지는 무성한 보지털로 덮힌 것이 장관이었다.
실로 농염하고 완숙미가 물씬 풍기는 나신이었다.
느닷없이 당하는 행패라 점례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발을 버둥거리며 사내의 아랫도리를 차자 사내는 어느새 자기의 발을 한발로 감고 밀어서 자기를 바닥에 눕히는것이 아닌가!
이러다가는 꼼짝없이 당하게 생겼다싶어 거세게 반항을 하며 두손으로 사내의 가슴을 밀어보았으나 사내는 미동도 않고 오히려 자기의 옷을 벗긴다.
당황한 점례는 손과발을 총동원하여 손으로는 사내의 등을 두드리고 발로는 사내를 차기도 하면서 반항을 하자 사내가 약간 늦춰주는것 같더니 갑자기 배에서 극심한 아픔과 함께 숨을 제대로 쉴수가 없어 정신이 가물가물 해지면서 아득하다.
잠시후 사내의 손길을 느꼈으나, 힘이 하나도 없어 손도 제대로 들수가 없어 사내가 옷을 벗기는줄 알면서도 반항을 할수가 없다.
효원은 여승의 몸매를 내려다보며 이제까지 겪었던 여자중에 몸매만큼은 제일이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얼굴도 예뻤으나 머리칼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여자는 긴 머리칼이 있어야 역시 예쁘게 보인다고 생각이 들었다.
누워있는 여승이 잠깐동안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더니 이제는 제대로 숨을 쉰다.
효원은 재빨리 옷을 벗으니 옷속에서 밖으로 나올때만 기다리던 좆이 몽둥이처럼 뻣뻣하게 서서 바지를 내리자마자 튕겨져 나온다.
점례는 누워서 사내가 옷을 벗는것을 보다가 좆이 바지속에서 튀어 나오는것을 보고 놀라 숨을 들여마셨다.
"흐흡!"
'세상에 저렇게 큰 자지도 있을까?'
하는순간 사내가 엎드려 자기의 유방을 빨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쭈우웁..쭙..쭈웁..쭈웁"
점례는 빨리는 젖꼭지가 아프면서도 짜릿해졌다.
'아! 내가 이래서는 안돼!..."
몸이 점점 풀리자 이제는 마음대로 움직일수가 있다.
사내의 입이 유방에서 떨어지자 점례는 사내를 힘껏 밀쳐내며 옆으로 굴렀다.
효원은 여승이 유방을 빨아도 가만히 있자 안심을 하고 입을 떼는 순간 그녀가 미는 바람에 엉덩방아를 찧었다.
갑자기 당한 일이라 엉덩방아를 찧은후 멍하니있는데, 그녀가 일어나 밖으로 나가는게 아닌가!
효원은 몸을 날려 그녀의 허리를 잡으니 여승은 그 바람에 다시 바닥으로 쓰러진다.
이번에는 아예 그녀의 몸위로 올라타서 그녀를 굴려 바로 눕혔다.
"왜?...왜 이러세요? 제발 놔 주세요."
"흐흐흐....이제는 사정인가?"
"제발..제발..."
"흐흐흐흐...내가 놔줄것 같으면 처음부터 시작도 안했어! 왜? 그래 나도 좋고 너도 좋잖아?"
"제발....저는 출가한 사람이어요!"
"출가한 여승은 재미보면 안되는 법 있어?"
"어떻게.....파계를...."
"흐흐흐...나도 다 안다구...어제 나하고 여기 있던 아가씨하고 씹 한것 보았지?"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예요? 제발 놔 주세요."
"정말 안 봤다고? 내가 당신을 봤는데?"
그 말에 점례의 얼굴이 말도 못하고 홍당무처럼 벌개졌다.
"..........."
"어제 우리 둘이 씹하는것 보고 암자입구 바위틈에 가서 혼자 보지 만지면서 자위하는것을 내가 다 봤는데....."
효원이 그 말을 하자 점례는 그때까지 이리저리 움직이며 효원에게 반항을 하던 몸이 움직이지 않았다.
반항하기를 아예 포기를 한 모양이다.
효원은 이제는 마음놓고 잡아논 고기 요리하듯이 점례의 몸을 애무해갔다.
엎드려 봉긋하게 솟아있는 유방부터 애무를 시작했다.
아직까지 아이에게 젖을 빨리지않은 유방은 탄력이 있어 누워있어도 납작하게 퍼지지않고 봉긋하게 솟아있고, 그 위에 유두는 선명한 연분홍빛을 띠고 있었다.
두손으로 탄력있는 젖을 주무르다 한쪽 유방을 입으로 빨기 시작했다.
"쭈욱...쩝쩝...쭈욱..."
점례는 이제 반항하는것을 포기하고 사내가 하는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사내의 애무에 몸이 달아오를까봐 사내가 어서 빨리 끝내고 가버렸으면 하는 마음뿐이었다.
그러나 효원은 아니었다.
이제는 반항도 아니하고 몸을 내 맡기고 있는데....상대가 보통여자가 아닌 여승이 아닌가?
평생에 이런 기회가 한번이나 올지말지인데 쉽사리 끝내기가 싫었고, 자기 혼자만 박아대다가 싸면 재미가 없으므로 같이 즐기기위해서는 여승을 흥분을 시켜야 되겠다싶어 정성것 애무를 시작했다.
"쭉..쭉...쪽...쩝..쩝...??옥..쭈~욱..."
효원이 이쪽저쪽 유방을 번갈아가며 빨아대니 점례의 유방이 점점 딱딱하니 굳어지며 유두는 위로 꼿꼿하니 올라온다.
그녀도 점점 흥분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유방을 만지던 손을 내려 사타구니를 만지기 시작하니 점례의 손이 자기도 모르게 효원의 손을 잡는다.
효원은 점례의 손을 떼어내고 다시 그녀의 샅을 만지자 포기를 했는지 막지를 않는다.
무성한 보지털을 이리저리 쓸어보다가 손바닥으로 밑에서부터 위로 쓸어 올리며 세로로 갈라진 그녀의 살을 가운데 손가락으로 둘로 나누며 가만히 안으로 밀어넣어 보았다.
손가락에 미끈한 애액이 느껴진다.
아직까지는 많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미 그녀도 이일을 즐기는것 같다.
효원은 유방을 빨던것을 멈추고 그녀의 부드러운 살을 핱으면서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유방에서 내려오니 가느다란 허리의 한가운데 있는 배꼽부근을 혀로 간지르며 핱다가 더욱더 밑으로 내려오니 턱에 까슬까슬한 그녀의 보지털이 간지른다.
점점 더 내려와 무성한 보지털을 입으로 후후 불기도하다 턱으로 이리저리 뭉개기도 하다가 그녀의 두다리를 양옆으로 벌리니 보지털 가운데 세로로 그어진 금이 좌우로 쫙 벌어지며 이슬을 머금은 보지가 붉은살을 보이며 나타났다.
효원은 혀를 내밀어 보지를 핱았다.
"아!...안돼...."
효원이 보지를 핱자 그녀의 입에서 안된다는 말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다.
효원의 코에는 그녀의 고리한 보지냄새가 흘러 들어온다.
그 냄새가 더욱 좆을 성나게 한다.
그녀의 보지에서는 점점 더 많이 맑은 이슬이 흘러 나와 효원의 입 주위를 흠뻑 적셨다.
효원은 점점세게 보지를 빨았다.
"쭈욱...쭈욱...쩝쩝...쭈욱 ...쭈욱...쩝쩝..."
점례는 사내에게 보지를 빨리자 급속도로 온몸이 달아 올랐다.
남편이나 김생원의 아들도 보지는 빨아주지 않았다.
입에서 터지려는 신음은 이를 악물고 참았으나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고, 숨소리는 점점 더 거칠어져 갔다.
효원이 보지를 빨다가 감씨인 공알을 쪽 빨기도 하다가 잘근잘근 씹어가자 드디어 점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지기 시작했다.
"아훕!....훕!.. ..훕!...아...거긴...안 돼...."
"쩝..쩝...쭈~욱..."
"으흐흑!..흑...난 몰라...."
"쭈우웁...쭙..쭙..쭙..."
생전 처음으로 자기의 가장 은밀한곳인 보지에 사내의 입술이 닿은것만해도 부끄럽고 자극적인데, 사내가 그 보지를 쪽쪽 빨아대니 보지에서 피어오르는 쾌감이 등골을 타고 온 몸을 찌릿찌릿하게 만들고, 온 몸이 불덩이처럼 달아오르고 보지에서는 애액을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효원은 점례의 보지에서 씹물이 점점 더 많이 흘러나오며 입안을 가득 채우자 빠는것을 멈추고 점례의 몸 위로 올라갔다.
빳빳하게 서있는 효원의 좆도 미끈미끈한 겉물을 흘리며 어서 빨리 보지속에 들어가고 싶어 용솟음치는것 같다.
점례의 몸 위로 서서히 올라탄 효원은 매끄러운 살을 쓸어보다가 점례의 두 다리를 좌우로 쫙 벌리고 그 사이에 무릅을 꿇고 앉았다.
얼굴이 벌겋게 달궈진 점례는 대낮에 법당에서 부처가 내려다보는데서 씹을 하는것이 부끄러운지 눈을 감고 숨만 색색거리고 있다.
효원은 좆을 잡고 귀두를 점례의 보지입구에 대고 이리저리 문지르니 점례의 몸이 부르르 떤다.
보지의 이곳저곳을 문지르던 귀두를 붉은살이 벌렁이며 음수를 흘리고 있는 중심에 대고 가만히 밀어 보았다.
미끌어운 애액이 많이 흘러서인지 귀두가 쉽게 보지속으로 자취를 감춘다.
효원은 �躍??엉덩이에 힘을 주며 좆을 보지속으로 지긋이 밀어 넣었다.
절반쯤 들어가더니 무언가 걸리는것 같다.
'응? 처녀인가? 아닌것 같은데.....그런데 왜? 들어가다 걸리지?'
효원은 그러한 생각을 들어 밀어넣던 좆을 가만히 뒤로 빼다가 점례의 어깨을 안으면서 힘껏 내리 박았다.
"아우욱!..아악!...아흑 악...아퍼.."
갑자기 내리박으니 아프다는 비명을 지르며 점례가 엉덩이를 뒤로 빼려했으나 효원이 꽉 껴안고 있는 바람에 입만 딱딱 벌린다.
결혼을 해서 남자의 좆을 보지로 받아들였고,?남자의 좆이 보지를 드나들었어도 효원의 좆과는 크기와 길이에서부터 차이가 있어서 보지가 씹물이 많이 흘렸어도 갑자기 박아대는 효원의 좆에 저절로 비명을 질렀다.
"아흑! 너무 커...아~~..아흥! 아퍼..."
효원은 너무나 아프다고 비명을 질러대자 '정말 처녀인가?'하는 의심도 들었다.
몇번 더 굴러서 좆을 보지속 깊숙히 박아놓고 점례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그녀의 얼굴에는 흥분에 들떠서인지 붉은기운이 감돌고 있는데 보지가 아파서인지 이마를 찡그리며 눈을 꼭 감고있다.
효원은 좆에 느껴지는 보지속의 감촉을 음미했다.
갑자기 침입한 이물질을 보지는 밀어내려는듯 옴쭐옴쭐 거리며 좆을 자극한다.
살짝 엉덩이를 들어서 좆을 조금 빼낸후 손을 내려서 만져보니 그녀의 부드러운 보지속살이 큼직하게 한가운데 박힌 좆 때문에 팽팽하게 늘어나있고, 좆이 나옴에 따라 같이 딸려나와서 미끌러운 애액을 밖으로 흘려 내었다.
다시 살짝 밀어넣으니 걸리는 것 같다.
효원은 힘껏 박아넣었다.
"아~아흑!..아윽!...아~으응~~. ."
생각보다 많이 아파한다.
그러나 효원은 정말 좋았다.
이제까지 상대했던 여자들보다 지금 아래에 깔려서 몸의 중심부를 좆에 관통당하고 아픔에 신음을 토하는 점례의 보지가 훨씬 더 자극적으로 좆을 조여주기 때문이었다.
효원은 이제 본격적으로 좆으로 점례의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효원의 팔에 힘이 가해지고 으스러지게 점례의 어깨를 안고, 허리운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철벅, 철벅"
음란한 속인과 여승의 결합에서 나오는 철벅거리는 소리가 이어지고, 둘의 숨소리가 거칠어져 갔다.
점례는 미칠것 같았다.
처음에는 수도(修道)하는 자기를 강간하려는 사내가 두려워 떨며 반항을 했지만, 어제 자기가 한 자위행위를 보았다는 말에 반항을 포기하고 '물 위에 배 한번 지나가기다' 라고 생각하고 빨리 끝내고 가기를 바랐는데, 이제는 아니었다.
사내의 손길이 닿는곳마다 열기가 피어오르더니 보지에 사내의 좆이 꼽히자 상당한 아픔과 함께 짜릿한 쾌감이 솟아 오른다.
몇차례 사내의 좆이 들락거리니 보지에서 느껴지던 통증이 어느새 쾌감으로 바뀌어 사내가 좆을 박아댈때마다 짜릿하게 피어 오른다.
점례는 자기도 모르게 사내의 허리를 팔로 꽉 끌어 당기며 엉덩이를 들고 빙글빙글 돌리며 요분질을 하면서 눈을 꼭 감고 입에서는 달뜬 신음소리를 쏟아내었다.
"하아... 아흥! 흐아아...흐윽! 으으... 하악! 아응..."
효원도 점례의 반응에 맞춰 더욱더 힘있게 좆으로 점례의 보지구석구석을 쑤셔댔다.
좌삼삼 우삼삼 하다가 강약강약 또는 강강약 강약을 번갈아 하며 그녀의 보지를 짓이겨 대었다.
두사람의 살이 맞부딪치는 소리와 토해내는 점례의 신음소리가 조용하던 법당안을 요란하게 울렸다.
"철퍽......철퍽......철퍽..... "
"아!....아!.....헉....흐...아!. ...."
"후훅.....헉....아....헉.....으??....윽!..윽!.."
"아아앙...아악!.. 아흐으......흑.."
효원은 점점 압박해오는 보지의 수축에 이를 악물고 허리를 움직이다가 이대로 가면 곧 나올것 같아 한박자 쉬기로하고 보지속에 좆을 박아넣고는 갑자기 멈췄다.
"하아아앙!...아악!.. 아흐으......흑. "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곧 절정에 오르려던 점례는 박아대던 사내가 갑자기 멈추자 미칠것 같아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며 어서해달라고 사내를 재촉했다.
"으~..아~..조금만 더요....조금만 더..~~!"
효원은 점례의 애원에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어느정도 흥분이 갈아앉자 다시 방아를 찧기 시작했다.
"퍼억 퍼억 퍽!퍽! 퍽퍽퍽퍽!!!!"
"아흥~~!..아아~~!그래요...그렇게. ..더..아흥!.....으으으으....."
"퍽퍽!!!퍽!퍽!퍽!....퍽퍽!!!퍽!퍽! 퍽!...."
"아!아!...더....더..여보!..조금만.. .더....아악!.. 아으으으......흐윽!!... "
점례는 씹을 하면서 생전 처음 느끼는 무언가 올듯말듯한 것이 너무나 감질나 이제는 상대가 누구인가도 생각지않고 "여보"라 부르며 더 힘껏 박아달라고 매달렸다.
효원은 더 해달라는 점례의 말에 '도를 닦는 여승도 정욕에 굶주려있다가 오랫만에 남자좆맛을 보니 물불을 안가리는구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밑에서 파도처럼 움직이던 몸이 두발과 어깨만 바닥에 대고 엉덩이는 허공에 뜬채로 맷돌 돌아가듯이 빙글빙글 돌더니 마지막 안간힘을 쓰며 단말마의 비명이 터지며 두팔로 허리를 부러져라 꼭 끌어안고 부르르 떨면서 보지속에서 뜨거운것을 좆에다 왈칵 싸는것이 느껴진다.
"아!으으윽!..아아악!!!..아!으으으... .."
보지가 옴찔옴찔하며 좆을 물었다 놓았다하며 씹물을 토해낸다.
두사람의 몸은 땀으로 목욕을 하다시피하여 미끈거렸고, 사타구니에선 씹물?줄줄흘러나와 바닥을 흥건히 적셔놓았다.
효원이 밑에 깔린 점례를 내려다보니 빡빡 밀어버린 머리와 이마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고, 그녀는 만족을 했는지 그렇게 힘껏 끌어안던 팔도 바닥에 내려놓고, 온몸에 힘을 빼고 숨을 색색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보지는 힘을 빼고 있는 몸과 다르게 아직도 사정을 하지않은 효원의 좆을 옴쭐옴쭐하며 조였다 풀었다하고 있었다.
제10화 인질(人質)2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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