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수밭 제10화 인질(人質)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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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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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회사에서 필터링을 하는 바람에 들어오는게 영 힘드네요.
그래도 많은 독자분들이 들어오셔서 조회 하시는걸 보니 힘이 나네요.
언제 끊어질지는 몰라도 들어올수 있는 한은 마무리가 되로록 노력 할께요.
바로 들어오지 못하고 몇군데를 거쳐서 겨우겨우 들어 왔습니다.
나는 아직 컴속은 캄캄이거든요.
그래서 아는길밖에 모르는데.........혹?철捉?차단하는 필터링을 무용하게 하는 방법을 아시는 분들은 방법을 가르켜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메일로 보내 주세요.
그럼 어렵게 들어온 기념으로 글을 올리고 갑니다.
즐독 하세요. 제10화 인질(人質)4

다음날 오전주에 산뜻한 옷차림으로 애희와 미찌꼬가 백련암(白蓮庵)을 찾아 올라왔다.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시원한 약수에 목을 축이며 숲속에서 이름모를 야생화(野生花)의 고운빛깔에 흠뻑 빠져 들기도 했다.
그러나 미찌꼬의 관심은 효원이 어디에 있나하고 암자의 이곳저곳을 유심히 살폈으나 효원의 자취를 찾을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정은에게 들어내놓고 물어볼수도 없어 애가 달았다.
정은은 미찌꼬가 아무래도 꺼림칙했다.
박사장 딸인 애희와 아무리 단짝친구일지라도 왜놈의 딸인지라 의심을 안할수 없다.
더군다나 자기 아버지가 이곳 00부 왜놈들의 우두머리인 경찰서장이니......정?봉?안보는척 하면서도 미찌꼬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니 미찌꼬가 이곳저곳을 살피는것 같다.
'안되겠어....이곳도 이제는 안전하지 않을것 같아....'
는 생각이 들었다.
정은이 이러한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고 애희와 미찌꼬는 재잘거리며 웃고 떠든다.
한참동안을 구경하고 돌아다니던 미찌꼬가 결국은 못참고 물었다.
"애희야! 그런데....."
"응! 뭐?"
".....그런데....효원씨 는 어디에 있니?"
"왜? 그리워서 보고姑?.....호호호호. ..."
애희의 놀림에 미찌꼬는 평소의 명랑하고 짖꿋던 모습과 다르게 얼굴을 붉히며 애희를 보고 눈을 흘긴다.
"얘는.....내가 왜 네 애인을 보고싶어하니?"
"어머머...얘 좀봐.....누가 내 애인이니?"
두 사람이 이렇게 말싸움을 하는데 효원이 나타나자,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처럼 말문을 닫고 조용하다.
효원이 가까이와서 인사를 하며 말을 건냈다.
"안녕 하세요? 오랜만 이네요, 미찌꼬양...."
"네! 안녕하세요."
애희는 말은않고 가볍게 고개만 끄덕여 인사를 했다.
네사람은 백련암(白蓮庵)을 나와 시원한 골짜기로 들어가 효원이 아침저녁으로 몸을 씻는 웅덩이곁의 큰 바위돌위에 자리잡고 애희와 미찌꼬가 싸온 도시락으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은후 미찌꼬가 효원에게 물었다.
"효원씨! 언제까지 여기에 계실거예요?"
"글쎄요......왜요?"
"나는 아무래도 걱정이 되서 그래요. 아빠가 집에서 엄마하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목요일쯤에 군부대가 도착해서 00부주위를 완전
히 포위한뒤에 수색한다고 그랬어요. 그렇게 한다면 이곳도 안심할수는 없어요."
"그래요? 그럼 큰일 났는데......."
"그러니 어서 빨리 이곳에서 떠나세요."
미찌꼬의 말을 들은 효원과 정은의 얼굴은 사색이 되다시피 했다.
"왜? 그러세요. 이곳을 떠나지 못할 사정이 있으신가요?"
효원이 고개를 끄덕이자
"무엇 때문이지요? 나를 못 믿어서 말을 못하시는건가요?"
"............."
"제가 여기까지 온것은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서예요. 나는 효원씨가 붙잡히는것이 싫어요. 어른들이 하는일이 누가옳고 그른지 나는 알고 싶지도 않고 또 알 필요도 없지만.....하여튼 효원씨가 경찰에 붙들리는것만은......저을 못 믿으시겠으면 말을 안하셔도 괜찮아요."
"내가 미찌꼬를 못 믿어서라기보다 여러사람들의 생명이 걸린 문제여서 그랬는데.........좋아요. 말 할게요. 우리는 이번에 경찰에
붙잡힌 박선생님이 풀려나지 못하면 이곳을 뜰수가 없어요.
박선생님만이 우리들이 갈곳을 알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박선생님과 같이 만주로 갈겁니다.
"만약 그 박선생님이 풀려나지 않는다면....."
"그럼, 우리가 경찰서를 습격해서라도 구해내야지요."
"........."
정은의 단호한 어조에 미찌꼬는 입을 다물고 눈빛으로 효원을 향해 같은 뜻인지 물어본다.
효원도 고개를 끄덕여 답했다.
네사람의 침묵이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잠시후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미찌꼬가 말했다.
"그럼, 이렇게 하는것은 어때요."
모두들 미찌꼬를 바라다보니
"저를 인질로 잡으세요.그런 다음 저와 그 박선생님과 교환하자고 그렇게 전하세요. 그러면 아마....틀림없이 그 분을 구할수 있을거예요."
미찌꼬의 말에 모두들 놀랐다.
정말 의외의 말이었기 때문이었다.
스스로 인질이 되겠다는 말에 모두들 입을 벌린채 말을 못했다.
"저희 아빠가 나를 끔찍이도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 교환에 응하실 겁니다."
오랜만에 효원이 입을 열었다.
"좋아요. 나는 이 계획에 찬성 합니다. 하루빨리 이곳을 피해야 여러사람들이 피해를 덜 볼것 같아요. 그러니 이 계획을 실행하는것이 좋을것 갔습니다."
정은도 효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그렇다면 우리끼리 할수있는 일이 아니니까 김 동지와 소 동지에게 연락하여 다시 한번 의논해 보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여승인 점례에게 심부름을 부탁하기 위하여 암자로 갔다.
효원과 애희,미찌꼬는 바위에서 내려와 장난을 치며 개울물에서 가재를 잡느라 돌들을 뒤집으며 놀다 정은이 불러서 암자로 가보니 건장한 사내 둘이 와 있다.
효원은 이미 구면이지만 애희와 미찌꼬는 처음 본 사람들이다.
정은이 미찌꼬의 제안을 두사람에게 설명을 하자 두 사람도 찬성이었다.
어떻게 박선생을 구할수없어 애을 태우던 형편에 이 계획은 가뭄에 단비격이었다.
그렇게해서 미찌꼬는 암자에 있을수가 없어....혹시라도 다음에 미찌꼬가 암자에 인질로 있었다는것을 왜놈들이 알게되면 여승인 점례와 그 스승이 해를 받을까봐......효원이 있는 동굴에 있기로 하고 김장권과 소춘호 두사람은 쪽지를 전하고 답을 알아오는 역할을 맡기로 하고 미찌꼬가 써준 쪽지를 가지고 내려갔다.
애희를 어두워지기전에 집에 보내주기위해 세사람은 일어났다.
산을 내려와 어제 헤어진 장소에서 작별인사를 했다.
"잘 가"
"응! 미찌꼬야! 이 산속에서 있을수 있겠어?"
"그럼! 옆에 효원씨도 있는데....."
"응! 그래서 안심이야. 다음에 보자."
"잘 가세요."
"네!"
손을 흔들고 뒤돌아 걸어가는 애희가 나무사이로 사라지는 순간까지 보다가 효원과 미찌꼬는 다시 산을 올라 동굴로 오니 정은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은이 가져온 저녁을 먹고 서로웃고 떠들다 잠자리를 만들때 서로의 얼굴만 쳐다본다.
효원은 말없이 정은이 암자에서 가져온 자리를 들고 밖으로 나와 바위틈사이에 나무가지를 걸치고 바닥에는 마른풀을 가득깔고 그 위에 자리를 펴고 누웠다.
바위틈을 걸친 나무가지 사이로 반짝이는 별빛이 빛났다.
동굴안에서는 정은이 이곳에서 미찌꼬와 같이 잔다고하고 미찌꼬는 혼자자도 괜찮다고 우긴다.
"정말, 혼자자도 괜찮겠어?"
"그럼요! 나도 이제 성인이예요. 무섭지 않아요. 또 밖에서 효원씨가 불침번을 서잖아요."
하며 웃는다.
결국은 미찌꼬가 이겨 정은은 암자로 돌아갔다.
효원이 살풋 잠이 들려는데 무슨소리가 들리는것 같아 잠이 깨었다.
"효원씨! 효원씨!"
미찌꼬가 동굴에서 부르고 있다.
"네! 왜 그러세요?"
대답을 하며 안으로 들어가보니 미찌꼬가 자리에 오똑하니 앉아서 자기를 부르는거다.
"왜? 그래요?"
울듯한 표정을 지으며
"저....혼자 못 자겠어요."
"그래요? 그러니까 조금전 정은이누님이 같이 잔다고 했을때 그러자고 하지 그랬어요?"
"그때는 혼자 잘수 있겠다 생각했는데....막상 혼자 자려니 무서워요. 그러지 말고 여기 옆에서 같이 자요."
하며 바닥에 깔려있는 요위를 가리킨다.
효원은 갈등이 생겼다.
요즘들어서 여자와 자는 회수가 많아진뒤에는 잠을 자다가 자기도 모르게 옆을 더듬는 습관이 들어 혼자 잘때도 옆자리를 더듬다 잠에서 깨고는 했기 때문에 만약 자다가 옆자리를 더듬는 실수라도 한다면.......미찌꼬를 덮치기라도 한다면 이번 계획은 틀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에......꺽어도 될 꽃과 꺽어서는 안되는 꽃을 확실히 구분해야한다.
지금의 미찌꼬는 꺽어서는 안되는 꽃이다.
만약 일이 잘못되어 미찌꼬가 내려가겠다고 하면, 억지로 잡아놓을수도 없다.
한편으로는 농익은 여체는 아니고 아직은 미숙한것 같은 여체지만 볼록하게 솟은 앞가슴하며 가느다란 허리와 그 밑의 둥그스럼하게
커졌으면서도 쳐지지않은 엉덩이가 바지앞섶을 솟아 오르게 할때마다 그 엉덩이 위로 올라타고 싶은 욕망을 참기 힘들었다.
"효원씨! 여기서 자요. 나는 여기서 잘께...."
미찌꼬가 자리한쪽을 비워주며 홑이불을 덮고 잠을 청한다.
그러한 모습을 보던 효원도 미찌꼬의 옆자리에 누워 잠을 청했다.
효원은 잠이 들지않았지만 미찌꼬가 불편해 할까봐 잠이든척하고 있으니 옆의 미찌꼬도 잠을 못 이루고 있는것 같다.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던 미찌꼬가 결국은 효원을 부른다.
"효원씨! 잠 들었어요?"
".........."
"효원씨! 잠 안자는줄 알아요. 저하고 이야기해요. 도저히 잠이 안와요."
".........."
그래도 잠 자는척하니 미찌꼬의 부드러운 손이 효원의 가슴을 흔든다.
"잠 든척 하지마세요."
결국은 대답을 하고 말았다.
"왜 그래요?"
"저 하고 이야기 해요."
"무슨 이야기를요."
"음....효원씨는 애희를 사랑하세요?"
"글쎄......꼭 대답을 해야되요?"
"사랑 하지요?"
"예"
"그럼....애희말고 다른여자도 사랑할수 있어요?"
"다른여자라.......좋아 할수는 있겠지요...그러나 애희씨 만큼 사랑할수는 없겠지요."
"애희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할수 없다 그말이지요?"
"예!..애희씨는 다른여자들과 달라요. 다른여자들은 좋아 할수는 있어도 사랑할수는 없어요."
"사랑하는것과 좋아하는것이 어떻게 달라요?"
"글쎄요....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나.....내 기준으로 말하자면 애희씨는 나의 모든것을 바칠수 있지만, 좋아하는 여자는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고 황홀함이 있는 여자라 해야할까.....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음~~ 그러니까 애희는 플라토닉 러브 즉 순수한 사랑이다 그말이고, 좋아하는 여자는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은 여자다. 그렇다면....다른여자들... ..즉 다시 말해서 나 같은 여자는 사랑할수 없다 그말이겠네요."
"아니 아니...그런말이 아니라......"
"호호호호...그렇게 난처하게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호호호호...그럼 저는 사랑할수는 없어도 좋아하는 여자는 되겠네요?"
"........."
"좋아하는 여자는 몇 사람이나 있었어요?"
"예?"
"효원씨가 좋아하는 여자란 육체적인 접촉을 갖은 여자까지 포함하는것 아니예요?"
"예~?"
"나도 알것은 다 안다구요. 솔직히 말해 보세요. 여자와 같이 자본적이 있지요?"
".........예"
흐릿한 관솔불빛에서도 미찌꼬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빛난다.
"어때요? 여자와 육체적인 접촉을 하면........"
침을 꼴깍 삼키며 묻는다.
아무리 명랑하고 대담한 성격이라지만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물어올줄은 몰라 효원이 더 당황을 했다.
효원은 내심 생각을 했다.
'도대체 무엇을 알려고 이러지....그저 이번 계획만 없다면 꽉 눌러주고 싶은데...그럴수도 없고....'
"아이!....말해 보세요."
"무..무엇을요?"
"여자와 육체적인 접촉을 하면 그 기분이 어떠냐구요?"
"꼭 알고 싶어요?"
"네!?
"좋아요....음...그건 말로 표현 못해요."
"그럼......요시꼬언니와 할때도 좋았어요?"
"예~에?"
"나도 다 알아요. 효원씨가 요시꼬언니랑 한거요."
"그걸....어떻게....."
"언니집에서 놀때 효원씨의 눈이 요시꼬언니 가슴을 자주 훔쳐볼때부터.....그런데 요시꼬언니도 알면서도 효원씨에게 더 보이도록 하더라구요. 그래서 두 사람의 눈치가 이상하다 했는데 밤중에 자다보니 옆에 언니는 없고 윗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가만히 가서 봤지요. 아무리 그래도 아랫방에 내가 있는데 그렇게 소리가 요란하게 하면 내가 깨지않고 있을것 같아요."
".........."
효원은 미찌꼬의 말에 그전부터 서기 시작한 좆이 아프도록 꼴려 참기가 힘들었다.
요시꼬와 하는것을 보았다는 말에 더 흥분한 것이다.
둘이 씹하는것을 보았다면 미찌꼬도 남녀가 어떻게 씹을 하는지 알것이고 그것을 보고 흥분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테니까......
그러나 지금은 어떻게 할수가 없다.
그저 꾹꾹 눌러 참을수밖에......
"근데.....그거 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요?"
"예!...경험 해보지 않으면 몰라요."
"효원씨! 나한테 한번 하지 않으실래요? 나도 한번 경험하고 싶어요. 요시꼬언니와 하는것을 보고 나도 한번 해 봤으면...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대담하다지만 남자에게 씹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해달라는 말에 효원은 놀랐지만 불감청이언정 고소원인데 효원이 마다할리가 없다.
그렇지 않아도 좆이 꼴려 바지앞섶이 솟아올라 산을 만들었는데......
효원이 홑이불을 겉고 미찌꼬를 안았다.
역시 말은 그렇게 했어도 남자품이 처음인지라 효원이 껴안으니 약간은 몸이 떠는것 같다.
효원은 진정을 시키기위해 미찌꼬의 입술에 입술을 대고 빨기 시작했다.
"쭈우웁!!!"
미찌꼬는 효원이 너무나 좋았다.
그저 친구의 애인으로 생각했는데, 갈수록 효원이 얼굴이 가슴에 새겨져서 사라지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도 아버지의 계획을 알려주어 효원이 잡히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곳까지 온것인데, 와서보니 효원이 일찍 이곳을 뜰 수 없는 형편이다.
효원이 이곳을 피하기 위해서는 빨리 그 박선생인가 하는분을 구해야 된다는 말에 자청해서 인질을 하기로 마음먹은것은 효원고 단둘이 이곳에 있을수가 있을것 같아서였다.
정은이 같이 자겠다는것도 완강히 뿌리친것도 효원과 단둘이 있고 싶어 그런것이다.
미찌꼬는 자기도 자기의 마음을 모르겠다.
효원이 때문에 친언니처럼 따르던 요시꼬언니가 그렇게 되었는데도 마냥 효원이 좋았고, 안보면 보고싶은 생각만 들었다.
'나쁜사람...요시꼬언니를 그렇게 만들고....그래도 보고싶은 사람.....'
미찌꼬는 요시꼬를 생각하면 불쌍하고 그렇게 만든 효원이 아주 나쁜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것보다도 효원의 얼굴이 떠 오르고 보고싶은 생각에 안절부절할때가 더 많아 애희에게 부탁하여 어렵사리 이곳까지 왔고, 또 잠자리까지 같이 하게되자 지난번 요시꼬의 집에서 훔쳐봤던 그 장면이 저절로 떠 올라오며 보지부근이 찌릿해지며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남자경험을 좋아하는 효원에게 처녀를 주는것으로 해보고싶었다.
제10화 인질(人質)4 끝
이어서....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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