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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넷야설

타향살이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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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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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457

본문

 

한해도 저물어 가는 87년 겨울...
산골마을의 밤은 평소보다 일찍 찾아오고.. 오로지 적막과 바람소리만이 들릴뿐...
"부시럭.. 부씨럭..." 확... "기호야.. 냐야" 왜이리 늦었어....
"부모님 몰래 나오느라 혼났어" 그런데 하필이면 왜 폐가에서 만나자고 햇어... 으시시하잖아... "그동안 잘지냈지..서울 생활은 어때,,." "응 그저 그래..." ...........
기호씨... 왜? 그동안 고마웠어... "뭐가..."
"이제 그만 날 잊어버려... 기호야..." "나 이번에 결혼하러 내려온거 너도 잘알잖아."
이런... 개같은 세상..... 나는 벌떡 일어났다... 그리고 그녀를 부여잡고는 쓰러졌다... 흡... 이러지마.. 기호야... 안돼... 나.... 집에가야돼... 부모님이 찾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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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흡.... 학... 나의 손은 그녀의 주름치마를 지나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학... 학... 기..호... 안돼.... 나.... 모레면 결혼해.... 이러지마...
왜... 동수하고 죄스러워서 그래... 그동안 나와 한짓은 괞찬고.... 그동안... 나와 이짓 많이 했잔아...흑흑... 악,,,,
제발... 기호야... '씨팔.. 가만히 있어..." 나는 그녀의 팬티를 강제로 벗기고 다짜고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쑤셨다... 흑... 학.... 아...퍼.... 그만....
이..러지마... 푹푹푹... 퍽퍼..학..... 제발.....
나는 그녀의 사정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그녀의 보지를 쑤셨다... 학학학.... 아퍼....
하..아..학.... 기...호.....
흑..헉.. 푹푹푹,,,,, 헉... 아...... 찌이익.... 나의 자지에서는 어느듯 엄청난 정액이 쏟아졌고... "이런... 씨팔...." "더러운 세상...."
"기호... 정말 미안해.. 어쩔수가 없었어... 미안해..." 흑흑흑....
그녀의 소리를 뒤로하고 폐가를 나왔다...
 
나와 동수 경희는 동네 친구이다...
동수는 우리면에 아니 군에서 제일부자집.. 경희는 면에서 알아주는 미인에다.. 아버지는 면장... 우리집은 찟어질듯 가난뱅이에어머니는 일찍 죽고 아버지는 폐암말기인 풍수쟁이...
작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한 우리의 길은 극명히 갈렸다... 그때 까지만해도.. 경희는 나의 여자였다... 그런데... 동수와 경희는 서울 3류대학으로 같이 진학을 하고...
나는 전교 1등으로 졸업을해 서울대 합격을 했지만.. 위암말기인 아버지를 두고는 갈수없어 고향에 주저않았다... 지방농공단지 공돌이로...
 
사실 고등학교 때까지만해도.. 나는 인기가 많았다... 공부도 잘하고 인물도 자타가 인정하는 미남.. 키도 훤칠하고... 그러나 찢어지는 가난 때문에... 여름방학, 겨울방학이면.. 동수네 공장에가서 노가다를 하곤했다...
"초등학교부터 쭈욱 학교를 다닐적에도 나는 항상 동수의 가방모찌를 했다..."
초등학교때는 동수가 가끔씩 주는 왕사탕때문에... 중,고등학교때에는 동수가 점심시간에 주는 식빵 한조각 때문에..."나는 학교 다니는 동안에 도시락을 가져가본 적이 없었다.. 그런 내가 동수를 이길수 있는것은 딱하나 공부 공부밖에는 없었다...
중학교 2학년때인가 한번은 동수의 가방모찌를 하고잇는 나의 모습을 아버지가 보시고는 아버지는 나를 인정사정없이 패셨다... 그런 아버지가 얼마나 야속하고 밉던지... "야 이놈아... 차라리 굶어죽을지언정 엄가네 음식은 입에도 대지말라는 아버지의 엄명...." 아버지는 그렇게 사셨다.. 이동리에서 그집의 음식이 아니고는 살수 없거늘... 동수네 또한 우리집을 유독히 멸시를 했다... 요즈음 말하면 왕따라고 하나.... 그러다 보니 동네 사람들도 우리집을 당연히 멀리했고...
가끔씩 동리 노인들이 나를 보고 미안한 표정을 지으며 "도련님... 휼륭한 사람 되세요..." 라고 할때 나는 이상하여.. 고개를 갸우뚱 거렸을뿐.....
 
그런데... 동수와 경희의 부모님이 둘을 결혼시켜 서울로 보낸다는 것이다.. 그 날이 모레이다." 경희는 나를 사랑했지만. 나의 찢어지는 가난때문에 동수를 택한것이다.
"에이 소주나 한잔하러 가자" 나는 뚜벅뚜벅 마을 구판장으로 향하다가.. 집에서 피를 토하고 있을 아버지가 생각나서 집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콜록. 콜록.. 으..헉..." 나는 급히 문을열었다..
아버지... 괞찮으세요.... 방바닥에는 피가 흥건하다...
어... 기..호야..... "아버지..." "약은 드셧어요..." 나는 급히 약을 찾아 허둥대는데...
기호야... 저위 문갑위에 보지기를 내오너라...
헉헉헉... 아버지는 힘겨워 하시며 일어나셨다...
이제부터 내말을 잘 들어라....
아버지는 보따리를 내려놓으셨다... 헉....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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