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수밭 제 9 화 암자(庵子)에 부는 색풍(色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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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은 허운(虛雲)이 00부로 내려가자 효원을 찾아왔다.
이제는 시간이 나는대로 효원에게로 오는것이 습관이 되다시피했다.
동굴로 효원을 찾아갔는데 효원이 없다.
아마도 동굴안은 갑갑하여 밖으로 나간모양이다.
정은은 다시 암자로 돌아와 책을 읽다가 그대로 방문을 열어놓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동굴을 나선 효원은 이곳저곳을 쏘다니다 해가 한낮에서 상당히 기울었을쯤 웅덩이로가 목욕을 하고보니 배가 출출하여 동굴로돌아가려다 어제저녁에 가져온 밥은 오늘아침까지 다먹고 빈 그릇만 남았다는 생각에 발길을 암자로 돌렸다.
암자에 와보니 불경을 외는 독경소리가 들리지 않아 사위가 다 조용하고 숲속의 새소리만이 들린다.
백련암(白蓮庵)은 남향을 보고 산중턱에 들어서 있다.
암자의 뒷편은 서너길은 넉끈이 되는 절벽이 서 있었고, 외쪽편은 경사가 급한 비탈에 울창하게 나무가 자라있었으며, 암자로 들어오는 길은 암자의 오른쪽으로 소로길이 나무들 사이로 나 있었다.
암자의 마당은 서너평정도 되었는데, 앞쪽이 약간 틔여있어지만 산이 휘감아 가리는 바람에 아주 가까이 오지않는한 이곳에 암자가 있다고 알수가 없다.

시원하고 맑은 약수인 옹달샘은 오른편 마당가에 있었는데, 물은 한자정도 높은 바위 틈에서 아래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퐁퐁퐁" 끊이지 않고 들렸다.
마당에서 불당이 있는 마루와 거처인 방은 두어자정도 높은 토방을 올라서야 볼수 있었다.
효원은 암자를 둘러보았으나 여승은 보이지않는다.
그전에도 산책을 하면서 암자 가까이오면 늘 독경소리가 들렸는데, 아마도 오늘은 출타를 한 모양이다.
효원이 이곳에 온지도 벌써 여러날이 지났어도 암자경내에 들어오기는 박선생의 심부름때 말고는 한번도 없었다.
'암자 내부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생각에 토방위로 올라섰다.
암자는 생각보다도 작았다.
두칸으로 막아졌는데, 한칸은 나무로 깍은 불상이 뒤 벽쪽에 세워져있었고, 천정과 방안이 울긋불긋한 색깔로 칠해져 있었다.
다른 한쪽칸은 여승이 자는 방인것 같다.
불상이 있는 방과, 옆쪽의 방 둘다 방문이 열려있었다.
다가가 열린문으로 안을 들여다보니 안에는 정은이 책을보다 잠이 들었는지 한쪽에 책이 펼쳐져 있고, 정은은 치마가 배에까지 말려올라가 흰 면으로 된 팬티가 다 보여도 모르고 자고있다.
그것을 본 효원의 아랫도리가 불끈 용을 쓰며 솟아오른다.
정은의 팬티가 가리고 있는 보지부근을 보니 그 부분은 거무스름하면서 불룩하니 올라와있다.
아마도 보지털이 많아서 그런 모양이다.
훤한 대낮에 정은의 보지를 한번 보고싶어 신발을 벗고 살금살금 방안으로 들어갔다.
정은이 깨어있다면 암자에서는 하지않으려 할것이기 때문에.......어제밤? ?진하게 씹을 했어도 아직 젊은몸이라 다시 욕정이 치솟아 올랐다.
방안으로 들어간 효원이 정은의 팬티를 살그머니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큼직한 엉덩이에 꼭 끼인 팬티는 잘 내려오지 않아서 겨우 앞 부분만 조금 내렸을 뿐이다.
효원의 손이 닿은것이 이상했는지 정은이 옆으로 뒤척이는 순간 재빨리 팬티를 발목에까지 끌어내린 다음 조심스럽게 발을 번갈아 들고 팬티를 벗겨냈다.
옆으로 누운 정은의 몸을 가만히 당겨서 바로 눕게하고 그녀의 사타구니를 보는 순간 엄청 놀랐다.
씹을 하면서도 다른여자들보다 보지털이 많다고 느꼈지만, 훤한 대낮에 보는 그녀의 보지털은 울창한 밀림지대였다.
곱슬거리는 다른여자들의 보지털과 달리 그녀의 보지털은 그렇게 곱슬거리지도 안않고, 또 매우 길어서 사타구니 대부분이 털로 덮어져 있었다.
보지털을 이리저리 쓸어 보는데 까칠하면서도 부드러웠다.
효원은 옷을 다 벗고 정은의 두 다리를 벌려놓고 그 사이에 엎드려 보지털을 손으로 쓸어보기도 하다가 입으로 후후 불어보기도 했다.
손으로 보지털을 가르고 세로로 갈라진 보지를 벌리니 그 사이에 붉은살이 빼꼼히 보인다.
입으로 보지를 밑에서부터 위로 핱아 올리는순간......
"누...누구야?"
하며 머리를 잡는다.
"누님! 나예요....나..."
"누구?...동생이야?"
"예!"
"안돼!...여기서는..."
하며 정은의 몸위로 올라오는 효원을 밀어내려 애를쓴다.
"누님!..나..못 참겠어....누님이 자고 있는것을 보는순간 내 것이 너무 성이 났거든....."
"그래도 안돼!....여기는..."
계속 안된다는 소리와 함께 효원을 밀어내려 몸을 움직이다보니 빳빳이 선 효원의 좆이 사타구니 이곳저곳을 자극해 정은의 몸에서도 흥분이 피어올라 나중에는 밀어내려고 반항하는 몸짓을 시늉만하다가 만다.
정은의 몸짓이 그치자 효원은 정은의 두다리를 감아들어서 벌리고 좆을 정은의 보지구멍에 대고 밀어넣었다.
"아윽!..아파..."
애무도 하지않고 큼직한 좆을 보지에 박으니 아프다는 비명이 나온다.
"아유~휴! 아파..천천히...천천히. .동생...살살 해...."
"어..으윽...으으으...."
애액이 별로 나오지않은 보지를 쑤시니 질벽이 좆을 훝으며 좆을 삼킨다.
귀두가 약간 아프면서도 빡빡한 느낌이 좋다.
효원은 정은의 두다리를 손으로 잡고 양쪽으로 벌리며 좆뿌리까지 보지속에 박은후 움직이지 않고 자지를 꼭꼭 조이는 보지맛을 음미하고 있었다.
잠시후 효원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정은도 처음과는 달리 같이 색을 쓰며 반응을 했다.
"쑤욱..퍽..쑤욱..퍽...쑤 욱...퍽퍽.."
효원이 좆으로 하늘 천, 따 지,를 쓰며 보지를 좌우로 쑤시자 정은의 입에서는 금세 끙끙거리며 않는듯한 소리가 연이어 터진다.
"아으윽!...아휴!..아앙... 아응...으으으응..."
"허헉!...헉 헉 헉...으윽...헉...정은이 누님!...좋아?..."
"으으응....좋아....아휴!.. .좀 더...더 빨리 쑤셔...."
"흐윽!...알았어!...윽!....?망側?헐도록 쑤셔줄께..."
"퍼퍽..퍽..퍽퍽퍽...퍼퍼퍽.. 퍽..."
"아~유...좋아!...아~으으...시 원해...으으으..."
두 사람이 이렇게 말을 주고 받으며 신나게 씹을 하는동안.....이 두사람을 뚫어지게 보고있는 한 쌍의 눈동자가 있다.
두 사람이 씹을 하는 암자의 방은 문이 열려 있어도 밖에서는 방안을 볼수가 없고 토방위로 올라와 방문앞에 와야만 방안을 볼수가 있는데, 앞 방문외에 불상이 있는 법당으로 쪽문이 있어 정은이 책을 보면서 시원하라고 열어놓아서인지 열려있었다.
그런데, 방안을 엿보는 한 쌍의 눈은 이곳에서 열린 문 뒤에 몸을 쪼그려 숨기고 눈을 크게 뜨고 두 사람의 정사를 지켜보고 있는 것이 들킬까봐 숨도 크게 쉬지 못하면서도 눈은 한곳에 고정되어있다.
'어쩐지.....이상하더라...며칠??부터 밖에 다녀오면 밤꽃냄새가 나는것 같았어....그런데....저 총각은...아주 몸이 탄탄한데.... 힘게나 쓰게 생겼어....으음!...이제는 아주 이곳 암자까지 들어와서 하네....아휴!...난 잃어버린 일인데...어머머!!!!......"
두 사람이 색을 쓰며 씹을 하는것을 보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세상에....저렇게 큰 좆도 있을까. 나하고 했던 남자들은 저 정도는 안되었는데.....'
'아유!...저..저 것봐 크고도 길어...저게 저게...내 보지에 들어온다면....아으윽!...난 몰라..내가 이런 생각을 하면 안돼는데.... 부처님을 모시는 불자가......아유!...그래도 나도 한번....씹이 하고싶다. 아윽!....윽....'
'어쩜! 저렇게 보지털이 많을까....정말 많다. 저기에 비하면 내 보지털은 없는것 같아....'
눈은 두 사람에게 고정되어 있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의 허리끈을 풀고 옷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사타구니를 만졌다.
'아으윽!...아휴!...한강이네... 다 젖겠네.'
이어서......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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