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비의 외출 (1) 금요일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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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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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금까지 남편 이외의 남자를 상대해보지 못한 그런 여자였다.
도저히 술이 취했다고 해도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
지 않았다. 그녀는 핸드백을 거머쥐고 비틀거리며 방문 쪽으로 나왔
다. 방문과 현관 사이에 욕탕이 있었다. 막 방에서 내려서서 신을 신
으려는 찰나 동철이 욕탕문을 열며 알몸으로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이다.
그녀는 혼비백산해서 신을 신으려다 말고 방으로 뛰어들어갔다. 그
녀는 한쪽 방구석에 가서는 양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서 있다.

동철은 몸에 물기를 제거하던 면수건을 집어던지고 그녀에게 다가갔
다. 그녀를 뒤에서 안았다. 그녀는 "악!"하고 소리를 질렀으나 입안에
서 메아리칠 뿐 밖으로 튀어나오질 못했다. 그렇다고 눈을 뜰 수도 돌
아설 수도 없었다.
동철의 발기된 성기가 그녀의 히프 위에 그대로 압박하여 왔다. 그
녀는 마치 전기봉에라도 감전된 듯 모든 것이 멎어 버리는 것이었다.
동철은 그녀를 순간적으로 돌려서 안았다. 그녀의 손은 허공을 헤매고
있다. 발가벗은 어느 곳 하나 잡을 곳이 없었다.
동철은 그녀의 가는 허리를 힘있게 안았다. 동철의 남성도 마치 거
추장스런 방해물을 뚫을 듯이 압축해 들어갔다. 손이 풀리는가 싶더니
그녀의 유방을 강하게 압축해 갔다. 그녀는 다시 "억"하고 소리지르며
몸을 움직이려 했으나 마치 최면에 걸린 사람처럼 꼼짝도 할 수 없었다.
동철이 그녀의 입에 키스를 했다. 그녀의 닫혀진 입이 열리며 더운
김을 몰아쉬고 있는 것이다.
동철의 오른손이 그녀의 히프를 곡선을 따라 열심히 움직였다. 허공
에 자리를 잡지 못하던 그녀의 손이 동철의 목을 힘있게 감아왔다. 그
와 동시에 입에서는 더운 입김을 확확 뿜으며 눈 못뜬 송아지가 엄마
젖을 찾듯 눈을 감은 채 그의 입을 찾고 있다. 동철이 다시 입을 맞추
자 그녀는 하루종일 젖맛 못 본 어린아이처럼 힘주어 빠는 것이다.
동철이 손을 내려 스커트 걸이개를 푼 다음 쟈크를 내렸다. 그녀의
스커트가 힘없이 내려가 그녀의 발 끝에 걸렸다. 그녀는 발을 옮겨 그
것으로부터 완전 해방이 됐다.{adsense:ad1}
동철의 손은 다시 그녀의 안쪽을 점령한 다음 가장 깊은 곳으로 그
녀의 허락도 없이 쳐들어 가는 것이다.
그녀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이미 동철의 손에 의해 그녀의 실체는
드러났다. 이미 그녀의 분비물에 의해 팬티는 다 젖어있었으며 동철의
손마저 집어 삼킬 듯 요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입에서는 연신 신음이 흐르고 있었다. 동철이 그녀를 번쩍
들어 침대에 뉘이고 그 큰 몸을 덮쳐 갔다. 그녀는 마음이 급했는지
상의와 팬티를 벗어던지고는 동철을 힘있게 안아갔다.
이미 그녀는 제정신이 아닌 것이다. 동철은 입을 내려 그녀의 젖무
덤을 맴돌더니 갈지자로 훑어 내려갔다. 그녀의 유두는 먹음직한 포도
송이처럼 잔뜩 부풀었다. 그는 잘익은 포도송이를 한 입에 삼켜 버렸
다. 그리고는 마치 포도씨를 고르듯 오물거렸다.
그녀의 몸이 비틀어질 듯 요동을 하며 더운 김을 몰아쉬었다. 동철
의 한쪽 손은 다른 한돌쪽의 포도를 애무하고 있다. 돌출 부분을 양
손가락 사이에 끼고는 살짝살짝 누르기도 하고 전체를 꽉 압축해 들어
가기도 했다. 그가 엄지와 검지로 꼭지를 거머쥐고는 살짝 누르다가
좌우로 비틀었다.
그녀의 입에서는 참았던 서러움이 터지듯이 "아이구……!"하고는 얼
궁이 오만상으로 찌그러드는 것이다. 그녀는 더 이상 견디기 힘들다는
듯이 애무하는 동철의 손을 치우고는 동철의 허리를 강하게 안아왔다.
동철은 그녀의 양다리 안쪽을 점령한 후 아까부터 하늘을 찌를 듯
발기된 그의 남성을 그녀의 가장 깊은 곳에 갔다 대었다. 그녀의 허
리가 한 바퀴 원을 그리는가 싶더니 위로 치솟으며 그의 남성을 한 입
에 삼켜 버리는 것이다. 그녀로선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동
철이 가만히 있자 그녀는 미친 듯이 몸을 움직였다.
그녀의 입가에선 교성이 막 흘러 나왔다.
한참을 그렇게 움직이던 그녀는 이제 힘이 떨어졌는지 동철을 애원
하듯 쳐다보며 몸을 흔들었다.
동철은 온 몸에 힘을 한곳에 모아 그녀의 질속으로 밀어 넣었다.
"악……!"하며 그녀는 허리를 굽혔다.
그녀의 자궁구가 동철의 남성에 치받치는 것을 동철은 느낄 수 있었
다. 그러나 동철은 멈추지 않고 점점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그녀는
미친 듯이 교성을 질러대는 것이다. 그러나 좋아하는 것과는 정반대로
그녀의 표정은 오만가지였다.
"아악……!, 아이쿠 으악……, 아, 아 으으음…… 악! 아이쿠, 좋
아…… 아이쿠, 아이구 미미, 미치겠네. 아이고 나죽어 아이구, 아이
쿠, 악 아 으으으 어이이억 에에 아 악 아이쿠 아이쿠 아 억 어 이이
이 이 아이쿠 나 죽어 고 고만해 고만해! 아악 아아……!.
그렇게 미친 듯이 오열하던 그녀는 한줌의 기운도 온몸에 남아 있지
않은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동철이 그녀의 다리를 들고 넓적다리까지 묻은 분비물을 닦아 주고
있었으나 이미 그는 죽은 몸과 같이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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