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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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의 몸은 새로운 욕정이 살아나고 있었다. 그녀의 손은 애처롭게 쓰러져 있는
그의 것을 살며시 잡았다. 아직 마르지 않은 액혼이 묻어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불쾌하지
않았다. 그것은 그녀의 표시였다. 그녀는 순간 영태를 쳐다보았다. 뜻모를 모성애가 피었
다. 액혼을 찍어 코로 가져가자 자신의 냄새가 물씬 했다. 그녀가 옷을 다 입었다. 화장을
하고 팬티를 찾았다. 팬티를 치마안으로 올렸다. 영태는 그녀를 잡았다. 욕정이 솟았다. 조
약한 팬티때문이었다. 화장을 한 얼굴이 요염기를 받아냈다. 사정없이 그녀를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죽이고 싶었다. 손을 그녀의 치마 안으로 넣었다. 그녀가 영태의 손을 잡았다.

" 아니 어떻게 하려구. "
영태는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 고정관념을 깨려고. "
영태는 말하지 않았다. 순식간에 정옥은 다시 옷이 벗겨졌다. 치마를 올렸다.
작은 팬티가 걸렸다. 그것을 끄집어 내렸다. 그녀는 두 손을 뻗어 팬티를 잡았다.
" 싫어, 뒤로는. 유부장처럼은. "
" 바짝, 엎드려. "
그녀는 영태의 사나운 말에 팬티를 살며시 놓았다. 싫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부끄러운 생각
이 치밀었다. 그 자세로는 사내를 볼수 없기 때문에 남자만을 위해 끌려다닌다는 생각이 섹
스에 닳고 닳았던 그녀도 수치스러웠다. 그런 자세로는 여자의 몸은 괄약근이 작동할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은밀한 것을 들키는 여자만의 아픔이 있었다. 여자는 남자를 많이
상대한 것을 들키고 싶지 않았다. 뒤로는 숨길 수 없었다.
" 이렇게요. "
정옥은 갑작스런 영태의 발작에 경어가 튀어나왔다.
영태의 손이 그녀의 희고 방만한 엉덩이를 후려쳤다.
" 가슴은 바짝 침대에 붙이고. "
" 이렇게요? "
동물적인 불안이 엄습했다. 하지만 곧 그녀는 자신의 혀로 입술을 빨며 안정을 취했다.
영태는 서툴렀다. 모른 척했다. 영태의 핏줄을 중지하고 싶지 않았다.
" 더 깊숙이. "
그녀의 여심은 어느샌가 영태의 행동을 기다리기라도한양 흥건해 있었다. 영태는 그녀가 평
편하게 뒤를 만들기를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그녀를 파고들었다. 헉하는 신음이새었다.
" 인사부장이 눈치를 챌 거야. "
동작이 맞추어 숨을 쉬면서 율동에 사이사이로 말했다.
" 상관없어요. 그는 한 달에 한 번도 힘들어, 이해할 거예요. "
그녀는 눈이 뒤집혀 눈자위가 붉게 충혈이 되었다.
" 영태씨, 키스를 해줘. "
영태는 편하고 쉽게 최대한의 공격을 했다. 그 바람에 그녀는 벽에 머리를 몇 차례 부딪히
고 말았다. 하지만 계속 그녀는 몸을 돌려 그의 입술을 받으려 했다. 그것은 그녀의 몸이
말할 수 없이 뜨겁게 번지는 것을 그에게 알리고 싶은 고마움에 대한 반사작용이었다. 그녀
는 점점 달아올랐다. 두터운 허리가 버드나무 흔들리듯 움직이는 모습을 영태는 본 적이 없
었다. 손에 물칠을 하고 인절미를 마음대로 주무르는 듯한 손이 연상됐다. 뒤로된채 뒷사정
을 어떻게 그리도 잘 파악하고 있었는지 그녀는 정교한 암나사였다. 절삭육가 필요없는 수
나사를 계속 밀어냈다. 끌어당기는 솜씨는 드릴을 움직이는 기능공의 마음을 기쁘게 하기에
충분했다. 그녀는 순간 벽처럼 몸놀림을 정지했다. 그녀의 두 손은 매트리스를 잡고는 온몸
을 심하게 떨었다. 영태는 그 횟수를 샜다. 열 번이 되었을 때 그녀는 멈췄다. 영태가 흔들
렸던 시선을 고정했을 때도 그녀는 조금 전과 같은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녀의 웃옷이
어느샌가 벗겨져 있었다. 그녀의 두 손은 엄마의 젖을 잡고 있듯이 가슴을 꼬옥 잡고 있었
다. 정옥은 눈을 뜨지 않은 채 암캐가 엎드려 잠을 자듯 몸을 움직이지 않았다. 그녀의 몸
은 한치도 움직여서는 안되는듯이 아주 여리게 꺼져가고 있는 오르가슴과 속삭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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