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비의 외출 (3)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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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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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철은 그녀의 한쪽 팔을 끼고 부축해 가며 까페를 나왔다.
택시를 잡아타고 세운상가 아파트로 온 동철은 방에 들어가기가 무
섭게 그녀를 침대에 쓰러트리고 무섭게 덮쳐 눌렀다. 그러자 지혜는
아까와는 달리 동철의 몸을 강하게 저항했다. 그날의 악몽이 뇌리를
스친 것이다.
"가만 있어 봐요. 또 그날처럼 아프면 어떻하죠? 난 죽어요. 죽어."
"괜찮아, 이제 그렇게 아프진 않을 거야. 매일 그러면 어떻게 살아."
"그래도 싫어요. 무서워요. 그냥 이렇게 안고만 있어요, 네!"

그녀는 애원하다시피 동철에게 사정을 했다. 그러자 동철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동철은 더욱 강하게 그녀를 포옹하며 입을 맞추었
다. 그녀도 더운 김을 입으로 토해 내며 괴로은 표정을 지었다. 동철
은 여기서 고삐를 늦추지 않고 한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며 입
으로 그녀의 귓볼을 빨기 시작했다. 그녀는 신음을 지르며 귀를 피하
려 했다. 그러나 동철은 더욱 강하게 애무해 가자 그녀는 동철의 목을
두 팔로 강하게 감아 안으며 몸을 비비 꼬며 격렬하게 신음을 해왔다.
"몰라, 몰라! 나 어떻게 해. 아프면 어떻하지, 응?"
동철은 가슴을 애무하던 손을 빼서 그녀의 치마를 올리고 팬티속으
로 손을 집어넣었다. 이내 계곡은 음수로 인해 팬티가 다 버려진 상태였다.
가운데손가락이 외음부를 서서히 자극하자 그녀는 다리를 꼬며 어찌
할 바를 몰라 했다. 다시 손을 윗부분으로 올려 음핵 위에 손가락을
대자 그녀는 "악……!" 소리와 함께 몸이 경직 되면서 호흡을 멈추는
것이다. 그래도 멈추지 않고 계속 애무하자 그녀는 키스하던 입술을
때고는 고개를 마구 흔들었다.
동철은 손가락을 조금 내려 대음순과 소음순을 서서히 문질러 갔다.
참다못한 그녀는 엉덩이를 이리저리 돌리며 숨을 몰아쉬며 완전 발광
에 가까운 몸짓을 해댔다.
그도 그럴 것이 이미 동철은 황 여사를 통해 여성의 성감대며 흥분
의 도를 완벽하게 알고 있었으며 성의 기교까지도 이제 도사가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녀는 실험 대상이었으며 연주자가 악기를 다루
듯 손가락을 능숙하게 움직이는 연주자의 손가락에 따라 그녀는 소리
를 내는 악기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동철은 다시 질 입구 속에 장지를 1Cm정도 넣은 다음 리드미컬하게
움직여 가자 그녀의 입에서는 교성이 터지며 자기의 손으로 자기의 팬
티를 벗어버리고는 동철을 끌어안고는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그래도
연주를 계속해 갔다. 그러자 그녀 손이 동철의 발기될때로 된 남성을
거머 잡으며 원망스럽고도 애원에 찬 눈빛을 하며 잡아당기며 마치 앙
탈을 하듯 눈을 흘기며 몸을 흔들었다.
그때 동철이 몸을 떼며 "자 꾸겨지니 옷을 벗어요."하고는 자신도
옷을 벗었다. 그녀도 체면이고 아픔이고 생각없이 급하게 옷을 벗어
던졌다. 동철은 침착을 잃지 않고 큰 타월을 그녀의 몸 밑에 갔다 깔았다.
이제 그녀는 자기의 능력이나 자존심을 상실한 채 동철의 지시대
잘 조련된 물개처럼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동철이 그녀의 양다리를
벌리게 하고 안쪽을 확보한 남성을 그녀의 질 입구에 대고 힘을 주려
하자 그녀는 두 손을 뻗쳐 동철의 허리를 잡은채 강하게 저항했다.{adsense:ad1}
"또 왜 그래?"
"그때 처럼 아프면 어떻하지 응? 어떻하지?"
"이제 괜찮아, 조심해서 잘 할게."
"진짜 잘 해야 돼 아프게 하면 안 돼. 나 죽어."
"알았어. 내가 하는대로 가만히만 있어."
"알았어."
그녀는 대답을 하면서도 두려운 빛이 역력했다.
동철은 귀두구를 그녀의 질 입구에 흐른 분비물에 칠한 다음 질입구
에 정확히 갔다 대고 양쪽 소음순을 손가락으로 벌린 다음 질속에 귀
두구만 묻었다. 그러고는 더 이상 넣지 않고 서서히 전진 후퇴를 반복
했다. 그러자 미스 민은 다시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자신이 베고 있는
베개를 마구 잡아뜯었다. 이렇게 해서 그녀의 공포를 희석시킴과 동시
에 흥분을 이끌어 내고 별안간 삽입해서 올 통증을 줄이기 위해 충분
하게 성기에 분비물을 일체시키는 것이다.
동철이 그렇게 계속하며 다음 3단기어를 넣었다.
입은 키스를 하며 한 손은 손가락을 이용해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살
짝 압력을 주며 누르기도 하고 비틀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밑에서는 살짝살짝 압력만 가할 뿐 깊은 삽입을 하지 않
았다. 그러자 그녀는 연신 신음소리를 지르며 마치 미친 사람처럼 베
개를 꼬집고 비틀던 손을 내려 동철의 허리를 강하게 잡아 당기는 것
이 아닌가! 이때라고 생각한 동철은 예고도 없이 남성을 강력하게 밀
어붙였다.
"악!"하는 단발마같은 그녀의 소리를 들으며 성기를 완전히 넣은 채
그녀의 동작을 살폈다. 잠시 후 그녀가 눈을 떴다.
"어때? 괜찮겠어. 다들어갔는데 아무래도 좀 아플 거야."
그녀는 말대신 고개를 끄덕였다.
동철은 완전히 성기를 밖으로 빼지 않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눈치를 계속 살폈다.
"아아악……! 왜 이리 아프지? 아아…… 그만해. 그만하면 안돼.
응…… 응 응……."
그러나 동철은 멈추지 않고 아무 소리도 안 한 채 계속 서서히 운동
해 갔다. 그녀는 먼젓번보다 상당히 의식이 있었으며, 그때보다 통증
이 확실히 덜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었다.
상대의 처지와는 달리 동철은 상당히 빨리 절정에 오를 것 같았다.
그녀의 질속은 확실히 탄력이 있으면서도 꽉 조이는 질감이 그를 더욱
빨리 흥분케 했다. 그때 그녀의 입에서 동철에게 용기를 주는 한마디
가 나왔다.
"이제 조금 덜 아픈 것 같아요."
"참을 수 있겠어?"
"네, 참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동철은 한참 기분이 오를 때 그와 같은 반응이 나오자 그렇지 않아
도 조심을 하며 답답해하던 그가 달리라는 신호라도 받은 자동차처럼
질주하기 시작했다. 이는 마치 마포나 광화문 무교동까지 막혔던 차가
종로 2가를 지나 청신호를 받는 것이나 다름없었다.
격렬하게 운동을 하던 동철의 입에서도 신음이 흐르고 있었다.
"아이구…… 아 아 윽……! 흐흐흐흐흠……."
마치 암수 사자가 서로 사랑의 포효하는 듯했다.
그러던 동철이 긴 신음을 내며 그녀를 강하게 포옹하며 동작을 멈추었다.
"됐어요."
"흐흠……."
동철의 입에서 대답인지 신음인지 모를 소리를 들으며 그녀는 자신
이 그를 만족하게 했다는 생각에서 적이 기쁘기도 했고 다행이란 생각
이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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