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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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손은 그녀를 더듬거리면서 그녀의 겉옷을 벗기어냈다. 그의 입술은 경탄의 미소가 저
절로 흘렀다. 입가에는 벌써부터 침이 흘렀다. 개기름이 흐르는 두텁게 살이 찐 얼굴은 신
기로운 물건을 보듯 찬탄에 감격했다. 그녀는 처음이었다. 잠을 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
성 앞에서 반라가 되어본 적이 없었다. 여자 죽이는데 노련한 김과장은 그녀의 몸에서 풋풋
한 들풀 냄새를 맡았다. 막 엄마의 품에서 떨어져 나온 속살이었다. 그는 그녀를 앞에 놔두
고 무릎을 꿇었다. 종교가 없을 얼굴 모양인 그의 기쁨은 기도마저 읊조렸다. 두 손을 꼭
쥐며 생에 감사하고 있는 듯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의 얼굴에 듬성듬성 난 짧은 수염이 파
르르 경련을 했다. 그의 우악한 손에 그녀의 웃음과 치마가 바닥에 굴렀다. 속옷을 천천히
벗기면서 그는 주체할 수 없는 흥분에 떨었다. 사과 속살이 베이지 않게 살며시 사과껍질만
을 제거해야 될 양으로 세심히 움직였다. 그녀는 편안한 침대쿠션으로 자꾸 파고들었다.

술기운이 잠을 돋우고 있었다. 그는 그러한 그녀를 아기 다루듯 하며 브래지어와 팬티차림으
로 만들어 놓았다. 그녀의 팬티와 브래지어는 그녀의 육체를 돋보이기 위한 장신구에 지나
지 않았다. 그녀는 자신의 모습이 반라가 된지도 모르는 채 엎치락뒤치락하면서 잤다. 자신
의 방에서 자유스럽게 몸을 방치하듯 했다. 그 바람에 그녀는 두다리를 편안하게 벌려댔다.
작은 팬티 사이로 그녀의 숲가지가 빠져 숨을 쉬듯 보였다. 그것을 본 김과장의 정리되지
않은 큰 눈은 거칠은 불똥이 일었다. 숨을 크게 들이마시더니 그녀의 하체에 얼굴을 박았
다. 숫처녀만이 풍기는 진한 여심의 내음이 그의 폐부에 속절없이 쳐들어왔다. 들이켰다.
미세한 향의 일부가 방 안에 흩어지길 안타까워하듯 남김없이 그녀의 내음을 코로 빨아들였
다. 그의 대뇌가 천천히 혼미해졌다. 자고 있던 그녀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얼굴이 도리질
을 쳤다. 잠자리가 편하지 않은 무게를 느꼈던지 반사적으로 엉덩이를 사납게 흔들어댔다.
" 비켜, 답답해 죽겠어. "
그녀는 다리를 허공에 차댔다. 그녀의 돌연한 발길질에 그의 코가 충격을 받았다. 그는 그
만 방바닥에 쓰러졌다. 카펫위에 코피가 떨어졌다. 사납게 일어났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듯 몸을 옆으로 돌렸다. 그는 고개를 들었다. 휴지를 찾아 코를 막았다. 몸을
돌려 재차 그녀를 보았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잠에 빠져있었다. 그는 기괴하게 웃었다. 그
녀의 호흡이 다시 평온을 되찾았음을 보자 그는 안도의 숨을 쉬었다. 코를 더듬어 휴지를
바꿔 끼우면서 그는 코끝에 사라지지 않은 그녀의 냄새를 만끽했다. 자신의 피와 섞여 현기
증을 유발했다. 그의 기분은 유쾌했다. 그녀를 깊은 계곡에서 낚은 활어 같다고 생각했다.
순백한 얼굴이지만 잠결에서도 앙칼진 발악을 하는 그녀를 접하자 몹시 마음이 설레였다.
잠시, 흐뭇해 하면서 그는 천천히 그녀의 반라를 바라보며 몸을 일으켰다. 그녀의 향을 마
신 그는 거세진 열기가 한층 배가됐다. 만지면 터질 것 같은 가슴이 흰 브래지어가 작은 듯
했다. 오똑한 코와 선명한 눈썹, 붉은 입술이 상스럽게 크지 않았다. 입술은 물기가 마르지
않았다. 가는 세로의 줄이 나 있는 채 금방이라도 베어먹고 싶은 충동을 자아냈다. 얼굴
전체는 안개 같은 솜털이 보송하게 있었다. 어린애 살같이 탄력있는 피부가 눈으로 보아도
느껴졌다. 가는 목에 브래지어 밖으로 터질 듯한 융기. 그 아래로 그녀의 날개깃 같은 겨드
랑이의 체모가 조용히 보였다. 알맞게 살이 오른 몸은 긴 체구와 혼합되어 귀족스럽게 보이
게 했다. 가는 허리를 지나면 깊게 파인 그녀의 배꼽이 장난스럽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짧은 천조각 같은 그녀의 팬티를 음탕하게 바라보았다. 깨끗한 백색의 면팬티의 중앙에는
거무스런 빛이 속 내용이 무엇인지를 나타내 보이고 있었다. 그 아래를 조금 내려가면 세로
로 홈이 파져 팬티 안의 실물의 가능성이 엿보였다. 김과장은 옷을 천천히 벗었다. 작은
키에 유난히 배가 툭 튀어나온 자신의 체구를 보자 그녀의 몸과 번갈아보면서 대책 없는 열
등감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 그래, 급할 것 없어. 너는 이미 벗겨졌고 천천히 너를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먹어 줄 테니
까. 너를 잡수고 나면 나는 살맛이 증가될 거야. 너같이 깨끗한 여자를 본 적이 없어. 오랄
섹스에다 소녀경의 모든 체위를 동원해 너를 홍콩가게 해줄게, 조금만 기다리라고. "
그는 술에 취해 잠든 그녀의 얼굴에서부터 발끝까지 손가락으로 선을 그으며 좋아했다. 자
신의 옷을 모조리 벗었다. 그의 것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경색되어 있지 못했다. 그는 나
무라듯이 남성을 툭툭 털었다. 여유 있는 얼굴을 만들면서 자신감있어 했다. 배가 튀어져
나온 그의 체구와 비슷하게 그의 남근은 조악하게 작았다. 간신히 고개를 아래로 내밀어야
그의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샤워를 하고 나온 그는 냉장고에서 작은 양주병을 꺼내 목에
처넣었다. 그녀의 브래지어를 아주 느린 동작으로 들어냈다. 마친 인어의 비닐을 발라내듯
했다. 브래지어가 사라지고 그녀의 물렁할 듯하면서 섬세한 근육질에 엮여 이리저리 움직여
지는 융기를 보자 그는 숨이 멎었다. 머리에는 사춘기때 처음 본 색화가 떠올랐다. 그 그림
이 그녀의 몸에 엎어져 그를 혼동의 수렁으로 몰고갔다. 심장의 고동이 그렇게 큰 줄을 깨
달으며 그는 그녀의 팬티를 골반에서 미끄럽게 내리기 시작했다. 그의 이마에 땀이 송송 솟
았다. 두 다리를 세운 채 자고 있는 그녀의 허벅지 사이로 팬티가 꼬깃꼬깃 말린 채 매달렸
다. 벗길까. 아냐. 그대로가 더 야릇해. 중얼거리면서 다가갔다. 그녀는 그의 접근을 알기
라도 하는 듯 두 다리를 책상다리를 해 벌려 침대에 붙였다. 그러자 그녀의 비밀스런 꽃잎
이 처연하게 그의 면전에 전시됐다.
'수북해. 내용물이 그득해.'
그가 그녀의 숲언저리를 보면서 감탄했다.
'그래, 팬티를 벗겨야 되겠어. 그림을 망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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