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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도 어느날 밤 10시경에 인천역에서 전철을 탔다. 인천에서
막 프로 야구 경기가 끝나서인지 사람이 워낙 많아서 전철안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나는 가까스로 자리에 앉았다. 자리에 앉아서
앞에선 사람들의 가방을 2-3개 정도 들다보니 자연히 팔이 약간
공중으로 올라가는 형태가되고 내 팔꿈치는 옆사람의 가슴께에
위치하는 형태가 되었다. 전철안은 워낙 사람이 많아서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답답한 그야말로 지옥철이었다. 정거장이 지날때마다
내리는 사람보다 타는 사람이 점점 많다보니 더욱더 만원사례가
되어가는 중이었다. 내 옆에는 미색 체크에 약간 밑이 퍼진 엷은
스커트를 받쳐입은 여자가 1명 앉아 있었다. 그 여자의 스커트
앞부분은 단추로 채워진 Free Style의 여유가 있는 스커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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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 위로는 그여자의 무릎이 약간 들어난 상태 였다. 아래
발목에는 목이 짧은 붉은 자주색의 양말을 신고 있었다. 양말
색갈에 맞추어서 그여자는 진한 자주색 립스틱을 바르고 있었으며,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여자 였다. 전철이 움직일때마다 자연히
나의 팔 뒤꿈치는 옆에앉은 여자의 젖가슴께에 닿게 되는 형상이
되었고, 나는 그렇게 된것이 내가 일부러 그여자의 젖 가슴께를
닿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는 조금은 덜 미안하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 옆에 앉은 여자도 이것이 싫을 경우에는 옆으로
약간 옮겨 앉는다거나 팔을 옆으로 약간 틀어서 싫다는 반응을
보이거나 말로서 거부의 반응을 보일 것인데 아무 말로 않한채
그대로 앉아 있는것을 보니 그여자도 그다지 그것을 싫어하지 않거나
또는 그냥 어쩔수 없이 다른곳으로 옮겨앉을 자리가 없기 때문에
참고 있거나 일거라고 생각을 했다. 나는 지하철이 덜컹거리기를
바라면서 그냥 모르는체 하고 팔꿈치에 힘을 약간 주어 보았다.
그 순간 그 여자는 약간 몸을 움츠르더니 그냥 그대로 내가 하는대로
있는것 같았다. 나는 여자의 생각이 어떤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무릎위에 있는 가방을 핑계삼아 가방을 잡는척하며 자연 스럽게
가방아래로 내손을 내렸다. 조금 시간이 지난후 나는 가방을 잡은
아랬부분의 손으로 스커트위로 들어나 있는 그여자의 무릎께를 약간
만지작 거리는 시늉을 했다. 그러나 그여자는 아직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그대로 있는 것이었다. 나는 용기를 내서 내 호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는척 하며 그여자의 허벅다리 위를 약간 스쳐 보았다.
그래도 그여자는 가만히 있었다. 나는 그여자에게 말을 걸어 보았다.
그 여자는 인천에 있는 친정식구가 학교에 입학을해서 다녀오는 길이라며
서울에서 살고 있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여자와 앉아서 서울까지 오면서
페팅을 해볼려고 했는데... 늙은 노인 어른이 올라 오는 바람에 나는
자리를 그 노인분께 양보를 하고 일어섰다. 일어서서 그여자 앞에 서게
됐다. 여전히 전철안은 사람이 가득 차있는 상태였다. 나는 그여자의 앞을 떠나지
않으려고 그여자의 앞에선 사람을 밀치고 그여자의 앞에 섰다.
일어서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여자의 미색 체크 윗단추 사이로 그여자의
검붉은 브래지어가 강한빛을 발하고 있었다. 나는 이 여자와 어떻게 잘
이루어지면 좋겠다 생각을 해보지만 방금 양보한 노인분이 곧 내릴것 같지는 않고
... 그런데 다음 정거장에서 내 옆에 앉았던 그여자도 자리를
양보하고 일어 나게 되었다. 나는 뒤로 약간 사람을 밀치면서 그여자를
위해서 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자연히 내앞에 그여자를 세우게 되었다.
나는 그 여자의 뒷편에서 이상한 짓(?)을 하게 되는 찬스(?)를 갖게 된
것이다. 우리는 이미 자리에 앉아있을때 서로가 말로 확인한것은 아니지만
자연 스럽게 사람이 많은것을 이용해서 서로가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다. 우리는 어찌하다 앞사람이 일어나는 바람에 뒤로
약간 물러나게 될때에도 한사람이 물러 나듯이 떨어지지를 않고 뒤로
이동을 했다.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옆사람이 죽어도 모를 지경이었다.
나는 뒤에서 그 여자의 엉덩이를 밀게 됐고 그여자는 그냥 모르는체
그대로 서 있으면서 가끔 뒷 부분에 힘을 주며 밀어 줄때는 그 여자가
나의 일어난 그것을 얇은 스커트를 통해 느끼려 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나의 것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더 커지기 시작하고 그여자의
입에서도 약한 신음 소리가 나오는 것 같았다. 그여자는 조금후 대담하게도자기의
스커트를 돌려입었다. 자연히 단추로 된 그여자의 스커트가 뒷
부분으로 오게 되었다. 무릎위로 약간 위가 퍼진 형태의 옷이라서 뒤에서 히프를
만지지가 좋았다. 뒤에서 그여자의 히프를 애무하고 손을 약간
앞으로 해서 그여자의 허리를 감싸안을 수도 있었다. 그러나 주위에서는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것 같았다. 뒤로 돌린 단추는 윗 부분 단추 몇
개가 이미 풀어진 상태였다는 것을 나는 그여자의 히프를 만지면서 알게
되었다. 그여자가 스커트를 뒤로 돌려 입으면서 이미 그여자 손으로 단추
몇개를 풀어논 상태 였던것이다. 나는 풀어진 단추 사이로 손을 넣어 그
여자의 팬티위로 그여자의 히프를 애무 하였다. 그여자의 반응에 따라
나는 그여자의 팬티 앞쪽으로 손을 넣어 아래를 만져보니 이미 촉촉히
젖어 있는 상태였다. 주위 사람들만 없다면 둘이는 그대로 안고 쓰러질
뻔 했다... 나는 팬티 아래로 손을 넣어 그여자의 그곳을 만져 보았다.
그여자도 손을 뒤로해서 내 아랬부분을 만지면서 낮은 목소리로 감탄의
신음을 냈다. 그여자의 편리를 위해 나는 지퍼를 내리고 팬티 앞부분을
열어 주었다. 그여자는 태연히 손을 뒤로해서 내것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키스를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커진 물건을 그녀의
스커트 단추아래 감추어진 팬티에 밀착하고 기차가 흔들거리는 대로
서로가 감각을 느끼고 있었다. 서울의 어느 지하철 역까지 왔는지 모르지만
그여자가 내리기에 나도 내렸다. 지하철 역 밖으로 나오자 그곳이 종로3가
인것을 알수잇었다. 그여잔 나를 힐긋 보더니 천천히 출구쪽으로 걸음을
옮기고 나도 약간 뒤로 떨어져서 그녀를 따라갔다. 그녀는 나오자 약간
망설이더니 택시를잡기위해 몸짓을 하였고 나는 순간적으로 아차하며
이 순간을 놓치면 않된다는 생각에 바로 따라가서 잠간 얘기좀 하자고
팔을끌고 무작정 골목쪽으로 끌었다. 여자는 않된다고 거부의 몸짓을
하였지만 소리를 지르지는 않았다. 나는 앞으로 가면서도 주위의 간판을
보며 제발 "여관"이나 "모텔"이란 글자가 있기를 바랬지만 제기랄 평소에는
그리도 많던것이 왜 하필 찾을때는 보이지가않나... 이런것이 머피의법칙
이란건가보다. 내가 순간적으로 낭패감이들때 그여자가 뜻밖에도
"손을 놓고 천천히 찾으세요" 하는게 아닌가. 나는 당황했지만 속으론
쾌재를 부르고 열심히찾아서 드디어 모텔안으로 들어갔다.
여자는 너무도 놀라웠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를붙잡고 키스를 퍼부었고
네 바지의 벨트를풀러 팬티안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나도질세라 그여자의
남방단추를 푸르고 브래지어의 감촉을 느끼며 가슴을 강하게 부여잡았다.
그여자는 그동안 참은것에대한 표출인지 크게 신음과 교성을 지르며
바로 밑으로 내려가 내 팬티를 벗기고 입으로 페니스를 물고 또다시
흐느끼며 강하게 빨았다. 난 순간 머리카락이 곤두서는듯한 쾌감과함께
몸을 부르르떨며 참을수없을 정도의 짜릿함에 어쩔줄 몰라했다.
여자는 한참동안을 계속 빨아댔다. 마치 굼주린 사람이 집착하듯이..
그여자는 아마 색녀이거나 아니면 무슨 사정이있어 그동안 엄청 굶주린
듯한 생각이 들었다. 여자는 계속 흐느끼며 때로는 알아듣지못할 말을
되뇌이며 페니스를 애무했고 나는 사정 일보직전에 그녀의 입에서
가까스로 페니스를 빼냈다. 그녀는 대담하게도 입으로 받아벅고 싶다는 말을
했지만 나는 그러면 너무 빨리 끝나고 다시 발기하려면 꽤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렇게할수는 없었다. 나는 그녀를 침대에 눕혔다.
처음 들어올때는 머릿속으로 들어가면 먼저 부드럽게 옷을 벗기고
욕실로가서 같이 샤워를하고 그 다음에는.... 이런식으로 스케줄을
구상했지만 이미 구겨진지 오래다. 나도 급하고 거칠게 다뤘다.
이 여자는 어쩌면 그런것을 원하는지도 모른다. 바로 그녀의 성기를
거칠게 빨았고 최대한 소리를내며 강하게 흡착하며, 그러다간 혓바닥으로
최대한 빠르게 진동시키며 클리토리스를 애무햇다. 아니나다를까 그녀는
몸을 뒤로 빼기는 커녕 오히려 내 입에 더욱 밀착시키며 더욱 강한 자극을
원했고 나는 가끔씩 이빨을 사용하기도하고 최대한 강하게 그녀의 성기를
자극햇고 역시 그녀는 전보다 더욱더 자지러지며 거의 울다시피하며
예의 알아듣지 못할말을 지껄이며 계속 흐느꼈다. 나도 이젠 떄가됐다고
생각하고 바로 터질듯한 나의 페니스를 그녀의 음탕한 성기속으로 깊숙히
쑤셔넣었다. 다른때는 부드럽고 천천히 삽입을했지만 오늘은 이전과는
전혀 다르다. 이여자는 겉 분위기와는 전혀다르다`... 나는 바로 강하게
그녀를 압박했고 최대한 깊숙히 박아넣어 그녀의 자궁끝까지 자극을
주었다. 그녀는 거의 미칠 지경이었고 머리를 좌우로 흔들며 이제껏 내가
들어왔던 그 어떤 소리들보다 더욱더 나를 흥분케하는 교태스런 소리들을
질러댔다. 우리는 서로가 거의 끝에 도달했다는것을 몸으로 서로 아는듯
더욱더 밀착하려고 몸부림쳤고 드디어 나의 입에서도 낮으면서도 커다란
신음과 그녀의 방안이 떠나갈듯한 높은톤의 비명이 어우러지며 나의
페니스에서 뜨거운 액체가 그녀의 깊은곳으로 용솟음치며 쏟아져나왔다.
그리고는 얼마가 흘렀는지 오랬동안 시간이 정지되어 있는듯 했는데
어느순간 그녀는 옷을입고 나에게 작별의 키스를했다. 나는 순간적으로
이렇게 헤어지면 않되는데하며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몸이 말을듣지
않았고 그녀는 그대로 뒷모습을 남기며 총총히 사라졌다.
너무도 아쉬운 순간이었고 나에게는 지금껏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다시는
경험하기 힘든 짜릿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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