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야설

폰팅--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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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가 상희에게 동영상 메일을 보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상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당신이 보낸 영상을 보고 있어요."
"후후 어떤가요? 비슷한 종류의 다른 영상과 비교하면...." 건우가 왠지 평가받고 싶은 듯 물었다.
"대단해요 저런 섹스는 연출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배우들도 너무 멋지구요.. 특히 정미씨는 너무 이뻐요.."
"저는 별로인가보죠?"
"당신도 포르노배우 못지 않아요... "
"후훗... 네에.. "
"사실 지금까지 어쩌면 내게 소설을 얘기할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제 당신을 믿을 수 밖에 없네요.."
"하핫... 소설이라뇨...."
"흐음.... 나 지금 많이 하고 싶어요...."
"제 자지를 원하죠?... 지금 영상에 나오는 여자가 당신이기를 바라죠?"
"수치스럽지만... 그렇네요..."
"저도 저 여자가 당신이었다면 하고 바랬습니다... 그녀의 보지안에서 당신을 생각했어요.."
"피이... 거짓말... 저 여자와 저는 비교가 안되는 걸요.... 너무 젊고 이뻐요... 그에 비하면 저는 많이 초라하네요.."
"그렇지 않아요... 요즘 저를 가장 흥분시키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후후... 거짓말인지 알지만 기분좋네요..."
"지금 보지를 만지고 있나요?"
"아뇨... 지금은 그냥... 느낌만 느끼고 있어요.... 내 손으로 이 느낌을 깨고 싶지 않네요.."
그러며 그녀가 약간 신음이 섞인 목소리로 다시 말을 이었다..
"가끔은 이렇게 상상만으로 오르가즘에 도달하기도 해요..... 남편 때문에 집밖에서 전화를 할 때가 그렇죠..."
"네에..." 건우가 대답했다.. 그 순간 수화기 안에서 현관벨 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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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만요.. 아 끊어야겠어요... "
"네에.. 잘자요..."
그녀는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급하기 전화를 끊었다... 아쉬운 순간이었다.. 하지만... 시계가 어느덧 1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다음날 오전 10시도 채 되기전에 상희에게 전화가 왔다...
"바쁘세요..?"
"지금 약간 그렇기는 하지만 잠시 이야기하죠 모.."
"네에... 그래요.. 우리 잠시만 이야기해요...."
"어제 동영상은 다 봤어요? 그러기에는 좀 이른 것 같은데.."
"다봤죠... 어제 남편은 상당히 음주를 한 상태여서 금방 잠이 들었어요... 저는 남편의 코고는 소리와 보다 말은 영상때문에 잠을 못 이뤘죠..."
"네에.."
"결국 저는 일어나 서재로 향했어요.... 그리고 컴퓨터를 켜고 당신이 보내준 파일을 클릭했죠.."
당신과 여자의 소리가 나는 듯 했지만 소리가 너무 작았어요..
저는 스피커에 이어폰을 꽂고 볼륨을 최대로 올렸어요..
그러자 너무 생생한 당신과 여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엇어요..
그리고 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며 당신과 전화를 하는 듯한 착각에 빠졌죠...
당신의 그 육중한 자지가 그녀의 보지를 박아댈때.... 당신 밑에서 흐느끼는 나를 보는 듯 했어요...
만일 당신이 그렇게 원하는대로.... 내가 당신을 만나면 당신은 나의 보지에 저렇게 박아댈거라 생각햇죠..
그렇게 생각하자 제 보지가 심하게 벌렁대었어요...
저는 제 몸과 머리를 의자의 완전히 기댄채.... 아랫도리로 손을 가져갔죠...
이미 팬티는 완전히 젖어있는 상태였어요..
저는 팬티를 완전히 벗고 두다리를 의자위에 올렸어요...

그리고 제 보지를 저의 두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했어요...
그러자 제보지가 눈물을 흘리듯... 액체를 쏟아내기 시작하더군요...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지만... 참아야 했어요.....
저는 무언가 터지지 않는 욕구에 갈증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밖에서 인기척이 났어요.... 저는 팬티도 입지않고 치마만 걸친채 방문을 열어봤죠...
남편이 갈증이 났는지... 냉장고앞에서 물을 마시고 있더군요..
"뭐해? 안자고..." 남편이 물었어요..
"아 네에... 인터넷 좀 보고 있엇어요.."
"음... 인터넷은 낮에나 보지... 이 야밤에... 당신도 게임같은거 하나?"
"후훗.. 아니에요.. 이제 자러가요.."
남편과 누웠지만 좀전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어요..
하지만 남편은 피곤한지 금방 숨소리가 규칙적으로 변한게 잠든 것 같았죠...
저는 조심스럽게 남편의 자지쪽으로 제 손을 보냈죠...
전처럼 금방 흥분하는 자지는 아니었지만.... 남편의 자지는 천천히 단단해졌어요...
저는 일어나서 남편의 팬티를 살짝 내렸어요...
남편의 자지가 완전치는 않지만 어느정도 단단해진채 드러났어요....
저는 그리고 그 자지를 당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제 입술을 대었죠...
그 자지가 남편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자... 저는 너무 흥분이 되었어요...
거의 7-8년 만에 남편의 앞에서 제 보지가 꿈틀거리기 시작햇어요..
그리고 좀전에 정미씨가 쇼파에 앉은 당신에게 그랫듯이 저도 남편의 자지를 제 입에 넣었어요...
남편의 자지털이 입으로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지만.... 저는 개의치않고 남편의 자지를 빨았어요...
그러자 남편의 자지가 막대기처럼 딱딱해졋어요....
그리고 제가 남편의 자지를 살짝 깨물어주자... 남편이 아팠는지 잠에서 깨엇낫죠..
"아얏..." 남편이 비몽사몽간에 깨더니 놀라서 물었어요..
"모... 모야.. 모하는 거야 당신..?"

"내가 이러는거 싫은거에요?"
남편이 순간 저를 멍하니 쳐다보더니 정색을 하며 말했어요..
"아니... 싫다기 보다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리고 자는중에 그러면 어떡해?"
"싫지 않으면 되었어요.."
저는 맥빠진 표정으로 남편의 옆에 누웠죠... 그러자 남편이 저에게 키스를 했어요... 아직 술냄새가 났지만.. 그 입술이 당신의 것이라 생각하자...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마 안있어 남편이 제위로 올라왔어요.. 이미 꼴려있는 남편의 자지가 젖어있는 제 보지안으로 쉽게 들어왔죠...
그 순간... 당신의 자지가 생각났죠...
"아... 좋아요 .... 건.." 신음을 토하던 저는 하마터면 당신의 이름을 부를뻔 했어요..
제 보지가 남편의 자지를 꽉물엇어요... 그리고 저는 남편의 두다리를 제 다리로 휘감고 남편을 꼭 껴안았어요..
저의 보지가 남편의 자지를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자..... 남편의 움직임이 빨라졌어요...
그리고는 남편은 짧은 신음을 내며 저의 보지안으로 자신의 정액을 쏟아내기 시작했어요...
마지막으로 두차례의 깊은 박음질이 끝나고 남편이 제위로 떨어졌어요...
저는 일어나려는 남편을 꼬옥 안아줬죠....
그리고 남편의 자지가 작아져서 저절로 제 보지를 빠져나갈때까지.... 우리는 가만이 있엇죠...
좀 더 오래하길 바랬지만... 제가 완전한 오나니를 느끼기 전에 남편이 일을 끝내 버려서 약간은 아쉬운 섹스였어요...
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맛보는 오르가즘의 느낌이었죠...
남편도 만족한 듯 했어요...
"오늘 당신이 달라보이는데.... 다른 여자 같았어..."
"모에요?" 제가 화난듯 반문했어요... 하지만 저도 남편을 다른 남자라고 생각햇죠...
남편은 피곤한 듯 곧 잠이 들어버렸어요... 그리고 저도 금방 단잠에 빠질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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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거 저 때문에 두 부부의 금슬이 좋아지네요.. 저는 부부 컨설팅은 안해요" 건우가 투정부리듯 말했다.
"후훗.. "
"어이없지만 작은 보람을 느껴야 하나요...?"
"아뇨 많이 느끼셔도 되어요..."
"그렇다해도... 저는 언젠가 당신과 꼭 할 겁니다.."
"네에... 저도 여전히 당신과 하고 싶어요..."
"네에 여전히 희망은 있는거죠?" 건우가 확인하듯 물었다..
"글쎄요... 아무튼 제가 당신에게 무언가 약속한 적은 없어요.... 나중에 내탓은 마세요.."
"물론이죠... 내가 당신과 섹스를 하던 못하던 그건 순전히 저의 능력일 뿐이죠.."
"네에... 당신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하네요.."
"하핫... 네에... 그런데 앞으로는 남편 분에게 당신이 했던것 처럼 해달라고 하세요.."
"네에?"
"당신도 당신의 보지를 빨아달라고 하라구요.... "
"하하핫.... 남편이 놀랄텐데... 그런말할 자신 없네요.."
"아뇨.. 좋아할거에요... 보지를 싫어하는 남자는 없을거에요.."
"켁.."
"그리고 이제 당신이 약속한 걸 지켜야죠?"
"약속?"
"제 동영상과 교환하기로 했자나요.."
"아 네에... 그랬죠... 어휴... 걱정되네요..."
"설마? 약속을 어기지는 않겟죠?"
"그럼요... 어길 수야 없죠... 어떤 포즈를 좋아하세요?"
"후후... 이왕이면... 자세하길 바랍니다.."
"헉... 너무해요.."
"그럼 기대할게요...."
"네에... 그러면 이제 일하세요... 저녁때쯤 보낼 수 있도록 해볼게요.."
"네에... 그럼 안녕히..."
"네에... 바이.."
전화를 끊은 건우는 한참을 멍하니 있더니..
기지개를 한번 펴고는 밀린 업무를 위해 마우스로 손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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