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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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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여자-프롤로그
[뜨거운 여자]
저자 : 조오지 더브린
목차
1. 프롤로그
2. 변태성욕자
3. 침대속의 사랑
4. 제발 날 가져요
5. 무서운 유희
6. 축축한 위장
7. 아들과의 정사
8. 환상섹스
9. 어른연습
10. 카섹스
11. 갈등
12. 살인계획
13. 참사랑
14. 끈적한 정
15. 어쩔 수 없는 욕정
16. 이용물
17. 종말
1. 프롤로그
그는 그 향기롭고 백옥같이 흰 육체를 바라 보았다.
그는 그녀의 등이 그에게 향하도록 그녀의 몸을 돌리고 거칠게 밀어서 그녀를 앞으로 넘어뜨렸
다.
그녀는 그의 손이 그녀의 나이론 팬티를 찢어 내리고 있음을 느꼈을 때 그녀의 눈에서 눈물방울
이 굴러 떨어져 내렸다.
그리고 그때 그녀는 그의 지퍼가 내려가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이제 그의 커다랗게 부풀어 오른 성기가 압박.....압박 해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 안돼! "
그녀가 외쳤지만 그녀의 육체는 격렬하게 떨고 있었다.
" 이러지마. 제발, 피터! 오! 제발 그만둬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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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는 엉덩이를 앞으로 밀어 붙이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그녀를 누르고 있을 필요가 없었다.
그녀 스스로가 떨리는 무릎 위에 손을 올려 놓은 채 격력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그는 그녀의 희고 감미롭게 팽창된 엉덩이를 바라 보았다.
그는 그녀의 손가락이 그의 성기를 잡고 활짝 벌려진 그녀의 넙적다리 사이에 갖다 대자 흥분하
기 시작했다.
2. 변태성욕자
그녀는 그가 식당의 테이블 사이로 성큼성큼 걸어서 자기가 있는 쪽으로 오는 것을 지켜 보았
다.
그녀는 어쨋든 찾아 내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처럼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 왔을때 그녀
는 두려움으로 아찔한 충격을 받았다.
" 토니..... "
그녀는 작은 목소리로 그의 이름을 불렀다.
그녀는 그의 얼굴을 알아보는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그녀의 악몽속에 나타나는 미소와 그 알 수 없는 표정.
그녀는 그가 카페의 문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도망 쳤어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잠시 동안 전혀 움직일 수가 없었고, 그가 점점 가까이 다가와서 도망가기에는
너무 늦어 있었다.
" 코니. 여기 있었군. "
그녀는 고개를 끄덕 였지만 말을 안했다.
그녀는 두려움에 쓰러질 것 같아서 테이블에 몸을 기댔다.
그녀는 아직 20세도 되지 않았고 금발머리에 사랑스런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그녀가 웨이트레
스 복을 입었을지라도 그녀의 매혹적인 육체는 뚜렷이 드러나 보였다.
그녀는 토니 쉘던을 바라 보면서 자신이 젊거나 예쁘다고 느끼지 않았다.
그녀는 누구보다도 더 늙었고 이제 올가미에 걸려 들었다고 느꼈다.
식당은 점심 때라서 크게 붐볐지만 그는 마치 거기에 그들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코니는 식사중인 사람들과 다른 웨이트레스, 그리고 카페주인의 따가운 시선을 느꼈다.
그녀는 이곳에 온 뒤로 환상적으로 흘러간 몇주 동안의 일을 회상했다.
그리고 이제는 토니가 그녀를 찾아왔다.
그녀는 결코 그로부터 탈출할 수 없을 것이다.
그녀는 절망과 모멸속에 큰소리로 울고 싶었지만 대항해 보았댔자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고 실
의에 빠져 버렸다.
그는 또 다시 그녀를 찾아냈고, 더 이상 대항한다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 난 별데를 다 찾아 갔어 코니 "
근는 태연한 목소리로 그녀를 꾸짓었다.
" 정말예요? "
"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
그는 미소를 지었지만 그의 미소속엔 싸늘한 냉기가 흐르고 있었다.
둥그런 얼굴에 중년의 사나이, 그는 크고 당당한 체구의 사나이였다.
그는 검은 외투에다 핑크빛 셔츠를 바쳐 입고 근육이 불거져 나와 단단한 목젖에 폭이 좁고 검
은 넥타이를 매고 있었다.
그의 얼굴은 범죄형의 얼굴과 흡사했다.
그는 권총집은 차고 있지 않았지만 항상 권총집을 차고 다니는 것처럼 그의 재킷은 권총집을 차
고 다니기에 편리하도록 재단되어 있었다.
그는 거칠고 야비하며 냉혹한 밑바닥 세계를 전전하며 살아왔다.
그는 손을 벌려서 억센 손가락으로 그녀를 잡고 그녀의 손톱이며, 창백한 빛을 발산하고 있는
통통한 입술, 그리고 볼을 바라 보았다.
그는 그들을 흘깃흘깃 바라보는 사람들로 가득찬 방안에서 그녀를 꼭 잡고 있었다.
그가 말했다.
" 내가 널 그냥 내버려 두리라는 생각은 않았을거야.
그렇지?
네 엉덩이, 탄력있는 자궁, 모든게 너무나 육감적이야.
난 너와 한바탕 일을 치루지 않고는 잠시도 견디지 못한다는 걸 너도 알잖아.
그렇지? "
" 제발 "
그녀가 웃음섞인 소리로 부드럽게 말했다.
" 여기서 이러지 말아요.
토니, 지금은 말할 수 없어요.
.....전 일하고 있는 중이예요.
그리고..... "
그는 이 말을 무시했다.
그는 전에도 여러번 공공장소에서 그녀를 강제로 끌어 냈었고, 그녀가 반항한다면 다시 또 그렇
게 행동할 것이며, 그녀도 그것을 알고 있었다.
도움을 요청하거나, 경찰조차도.
그녀는 전에도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그는 그녀의 손을 놓아주고 그녀의 매끄럽고 늘씬한 몸으로 가까이 다가섰다.
자극적인 담배냄새와 쇄이브로 션 냄새, 그리고 남성화장품냄새가 그녀의 코를 찔렀다.
그녀는 갑자기 구역질이 나고 뱃속이 뒤틀렸다.
토니와 떨어져 있던 몇 주일동안에도 그녀는 그런 혼합된 냄새에서 결코 벗어날수가 없었다.
" 이리와, 베이비. "
그가 속삭이듯 말했다.
" 난 여지껏 널 찾았어.
여기서 나가자구.
그리고 그 빌어먹을 제복을 벗어버려.
넌 더 이상 이런 일을 안해도 돼. "
그가 머리를 흔들면서 웃었다.
" 토니 쉘던이 보살펴 주고, 넌 산뜻한 침대위에서 잠을 자게 될거야.
넌 내가 필요 할거야.
그리고..... 좋아 걱정마.
그건 나중에 말하자.
이리와 나가자구. "
코니가 반항했지만 그는 그녀에게는 귀를 기울이지 않고 카페 주인을 바라보았다.
그 사람이 실수로 쉘던의 팔목을 건드리자 토니는 그의 허리띠 아래를 비틀어서 금전등록기 뒤
로 쳐박아 버렸다.
토니는 단지 그를 바라보고만 있었다.
카페 주인은 넘어져서 숨을 헐떡 거리면서 사람들에게 경찰을 부르라고 요청했다.
코니는 절망적으로 쉘던을 쳐다보고 나서 어쩔수 없이 그를 따라 나섰다. 세상이 까맣고 희마하
게 느껴졌으며 그녀의 어깨는 떨리고 있었다.
정오의 태양은 눈이 부셨지만, 그녀의 더욱 따갑게 느껴졌다.
행복이 존재하지 않은것과 마찬가지로 밝은 태양도 현실과는 거리가 멀었다.
거기에는 단지 토니와 그가 그녀를 끌어내고 있는 길만이 놓여 있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결코 그녀를 놓아주지 않을 것이다.
" 빌어먹을. 이봐 기대하고 있는거야? "
그들이 카페안의 앞길로 나왔을때 토니가 말했다.
그는 실눈을 뜨고 카페의 유리창 밖의 태양을 바라 보았다.
" 어떻게 하지?
저 악당들이 우리를 막으려 하고 있어 "
코니는 그가 걸어들어 올때까지 평범하고 점잖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일하면서 세상이 정상적으
로 돌아가는 것처럼 여겨졌다는 것을 그에게 말하므로써 그를 귀찮게 굴고 싶지 않았다.
그에게 설명을 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의미했다.
그는 그런것에는 관심조차 두지 않았고, 그에게는 오직 한가지 세계만 존재 할 뿐이었다.
그의 세계, 그는 그런 세계속에서 자라났고, 그가 원하는 것을 취하면서 그런 세계에서 살아가
고 있는 인간이었다.
그는 그녀를 내려다 보았다.
" 제기랄. 네가 오늘 따라 유난히 매력있어 보이는데. "
" 오! 내가요? "
"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알기나 해? "
그녀는 그녀의 늘씬한 어깨를 으쓱했다.
" 넌 이 근처에 방을 얻어들고 있지, 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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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이길 승산이 없었기에 반항하지도 않았다.
그녀는 오랫동안 싸워왔고 지금까지도 멈출 수 없으며 이유를 말해도 소용이 없었기 때문에 머
리만을 저었다.
토니는 웃음을 멈추고 분노를 억누르는 것처럼 보였다.
그의 눈은 위험스럽게 빛났다.
" 우물쭈물 할것 없어!
난 너한테 할말이 많아.
그리고 내 성기는 자궁이 필요해서 빳빳해져 있어.
너의 털이 복실복실한 자궁을 구경한지도 오래됐고, 난 그걸 다시 보고 싶단말야!
난 널, 네 모든것 네 젖꼭지, 네 자궁, 네 달콤한 엉덩이가 보고 싶단 말야!
난 그게 좋아.
제기랄 그걸 본지 너무나 오래 됐어..... "
" 당신은 내 자궁이 어떤지 알잖아요 "
" 몰라 넌 언제나 새로와..... 다르다구.
넌 언제나 달라, 어쨋든, 넌 놀라운 여자야.
그리고 넌 날 놀랍게 만들어.
난 바로 너의 그런점이 좋아 "
" 제발 토니..... "
" 왜 그래? 자궁이 군실거려서 그래?
네 자궁이 내 성기 때문에 뜨겁게 젖어가고 있어서 그래?
넌 네 그 작은 손으로 다시는 내 성기를 만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 "
" 그래요 "
그는 눈을 가늘게 치켜뜨고 그녀의 예쁜 얼굴을 훑어 보았다.
" 넌 내 성기를 딱딱하게 만들기에 충분해.
네 이름을 코니 그린으로 바꾼 건..... 빌어먹을 무슨 이름이 그래?
어떤 사람한테 신분을 감추려고 그랬지? "
" 그래요 " 그녀가 차갑게 말했다.
" 당신요 "
" 아 빌어먹을! 이리와. 그런건 잊어버리자구.
너와 나 우린 서로가 할 일이 있어.
내가 겪었던 중에서 네 자구이 최고였어.
그리고 넌 내 성기를 감당할 수 있다는 걸 난 알아.
가자구. 내가 방을 잡아 놨어. "
코니의 눈가에는 어두운 그림자가 소용돌이 치고 있었다.
" 토니, 난 당신을 따라가고 싶지 않아요.
난 당신하고 같이 자고 싶지 않아요.
더 이상 말했다시피..... "
" 닥쳐 "
그는 그녀의 팔목을 잡아 끌고서 그들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가볍게 빠져 나갔다.
거리는 복잡했지만 토니는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않고 다만 그의 앞길을 방해하는 장애물처럼 취
급했다.
그는 초라한 길 모퉁이에서 멈춰서서 낡아서 허물어지고 비둘기 똥이 얼룩진 6층 건물을 올려다
보았다.
간판에는 비바람에 씻기우고 베껴진 채 ' 하늘의 탑 '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는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 자, 여기가 호텔이야.
다른 곳은 찾아 볼 시간이 없었어.
난 네가 그 지저분한 식당에서 일을 한다는 말을 듣고 네 달콤한 자궁을 만져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어. "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그는 그녀를 호텔 출입구 옆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그들은 희미한 불빛이 반짝이는 조그만 현관 홀로 들어섰다.
그들의 바로 앞에 긁혀진 철문이 달린 낡은 엘레베이트가 있었다.
담당 계원은 여성 잡지를 읽고 있었으며 토니가 시끄럽게 철문을 밀어 부치고 코니를 승강기 안
으로 밀어 넣을때도 고개조차 들지 않았다.
" 여기선 아무도 묻지 않아 "
그가 버튼을 누르면서 말했다.
엘레베이터는 삐꺽 소리를 내면서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는 방문을 열고, 그들은 그의 5충 방으로 들어섰다.
코니는 실망을 하고 머리를 저었다.
그곳은 그녀가 그를 알게 된 뒤 2년 동안 그가 그녀를 끌어 들였던 값싸고 누추한 다른 호텔방
과 마찬가지로 지저분 했다.
그녀는 한 남자를 만났고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한 차례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그때..... 그러나 그것이 이렇게 되었고 그것이 그녀의 인생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녀가 처음 시작했을때 그녀는 그것이 어떻게 될것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
2년전 토니는 30대 중반을 넘어서서 결혼을 했지만, 젊은 여자들과 성희를 즐기려는 욕망에 가
득찬 다른 남자들과 다를바가 없어 보였다.
그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 권리가 있으며, 남자는 긴장을 푸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한 혼자
서는 살수 없고, 그래서 그가 긴장을 푸는 방법을 부드러운 젊은 여자의 육체와 더불어 즐기는
것이라고 그녀에게 말한적이 있었다.
그는 그녀에게 호화 쇼를 공연하는 초 일류급 클럽에서 값비싼 저녁을 들자고 제안했고 그녀는
그의 초대에 동의하고서 그를 만났다.
그녀는 2년전에 그를 만났으며 아마도 그녀는 그의 인생을 형성하게 만든 추악하고 부도덕적인
밑바닥 세계에 대해서 비로소 알게 되었는지도 몰랐다.
이제는 그를 보는게 지겨웠고, 쳐다보고 싶지도 않았다.
낮과 밤, 밤마다 그는 그녀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고 그녀가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것도 허락
하지 않았다.
그는 술에 취해서 그녀를 학대하고 그녀를 타락시켰다.
그는 그녀의 자궁이 부풀어 오르고 통증으로 진통 할때까지 자궁입구가 서로 마찰을 일으킬때
오는 쓰라린 통증 때문에 다리를 벌리고 걸어야만 할때까지 그녀의 자궁을 탐닉했다.
그는 그녀의 자궁과 젖꼭지, 항문에 다가 여러가지 기구를 사용하여 통증으로 비명을 지를 때까
지 그짓을 계속했다.
이것이 토니가 흥분을 느끼는 방식이었다.
이따금 그는 일 이주일 동안 어디론가 가버리고 그녀가 잠시 편하게 지내게 되면 그는 언제나
다시 돌아왔다.
만약에 그녀가 데이트를 하고 데이트를 그만두지 않으면 그는 그녀를 따라 다녔다.
그는 두 사람이나 잔인하게 두들겨 팼고 멋지게 생긴 대학생에게는 다시 한번 코니에게 말을 걸
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했다.
그녀에게 있어서의 인생은 그렇게 나쁜것 만은 아니었지만 토니는 그녀의 인생을 완전히 악몽으
로 만들어 버렸다.
그녀는 오직 그녀를 추악한 타락의 구렁텅이로 끌어 내리는 토니와 같은 모든 남자들로 부터 벗
어나 자유롭고 싶었다.
그녀는 그들로 부터 벗어나서 살고 싶었지만, 그녀의 고독과 그녀의 육체 - 민감하고 열정적인
육체 - 가 그녀를 배신했고, 그녀는 스스로가 그녀의 매혹적이고 젊은 육체를 거칠고 힘있게 다
루어 줄 수 있는 새로운 남자를 찾았다.
토니의 방법이 모든것 중에서 가장 잔인했다.
지금 그녀의 뒤에서 토니가 방문을 닫고 자물통을 잠그었다.
그리고 걸쇠를 걸었다.
그녀의 목소리는 딱딱하고 조소에 가득차 있었다.
" 왜 손잡이 밑에 의자까지 갖다 놓으시죠 "

그는 태연하게 웃고 그녀에게로 걸어갔다.
그녀는 숨도 못 쉬도록 거칠게 쏘아 보았다.
이방은 식당의 주방보다도 더 더웠고 더 답답하고 질식 할것 같았다.
그녀가 돌아섰다.
" 창문 좀 열어요, 토니 " 그는 또 웃었다.
" 창문은 열려있어. 이방의 열기는 우리거야.
내 딱딱한 성기와 네 뜨겁게 젖은 자궁말야.
나와 네 작은 엉덩이, 그리고 우리 둘 사이에 가지고 있는 것 때문이라구.
아까도 말했지만 코니, 싸울 필요가 없어.
네 자궁과 내 성기는 우리의 공동소유야.
그 털복숭이 구멍은 내거야.
내가 널 처음 본 후 부터 언제나 내거였어.
앞으로도 그럴거구 "
그녀는 손으로 자신의 입을 틀어 막았다.
그녀의 얼굴에 엷게 땀이 배어 나왔다.
그녀는 방안에 있는 물건들을 둘러 보았다.
가구의 구석과 모서리, 버들고리 의자, 검은 궤짝, 호마이카를 칠한 탁자등이 놓여 있었고 우묵
패어진 침구와 더러운 시트가 깔린 철제 받침 침대가 있었다.
그녀는 토니가 코트를 벗어서 등받이 의자에 걸어 놓은 것을 지켜 보았다.
그 코트는 미끄러져서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그는 그것을 미쳐 보지 못했다.
그는 벌써 넥타이를 풀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의식이 희미해져가고 있는것이 두려웠다.
그것은 마치 기억상실과도 같은 고통이었다.
코니는 이제 이 도시의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았다.
이곳이 어딘지 안개처럼 머리속에 가물거렸다.
그러나 이 값싸고 숨막힐듯한 호텔방은 그녀가 토니로부터 도망쳤고 머물렀던 다름 방들과 똑
같았다.
그녀는 흥분과 고독, 그리고 그가 그녀를 찾아 낼것이라는 공포를 증오했다.
그러나 그녀는 최소한의 자유를 만끽했었다.
" 토니.....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난 이런식으로 살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당신을 보고 싶지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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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토도사
등록일 04.20 조회 621

10여년 전 중딩 시절임우리 아버지가 집에서 셋째였고위로 큰아버지 두분 계시고 아래로는 고모 두분임첫째 큰아버지 딸, 그러니까 친척 큰 누나가 나보다 3살 많으니까그때 당시 고2나 고3이었고둘째 큰아버지 아들이 나보다 4살 많았으니까 고3이나 20살 이었던것 같음둘째큰아빠네는 서울 살았었고(우리동네서 차타고 30분?? 여튼 우리 친척들 다들 가까운데 살았음)큰집이랑 우리집은 경기도에 살았음 여튼 명절때 할머니…

돼지국밥집
등록자 토도사
등록일 04.20 조회 562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였다 그때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었다 태영이라고 아주 곱상하게 생겼는데 덩치도 작았고 어찌보면 국민학생같아보인다 같이 다니면 막내동생이라고 할정도로 작았다 더구나 안경까지 난 학교다닐때 어느정도 싸움도 잘하고 했는데 태영이가 화장실 뒤에서 같은급우 들에게 돈을 빼앗기고 있었다 왜 그렇게 불쌍해 보이던지 별로 없던 정의감이 들었다 "야!...너거들 와그라노 ....그냥 보내줘라" 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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