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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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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의 방으로 들어갔을 때 다희는 침대 위에서 고이 잠 들어 있었다. 침대 맡의 은은한 스텐드 불빛 아래 얇은 잠 옷 위로 비추어지는 다 희의 동그란 유방이 반짝거렸다. 그 밑으로 내려오는 부드러운 곡선을 타고 다희의 아랫배가 숨을 쉴 적마다 할닥거렸고, 잠 옷 속으로 비치는 조그만 펜티는 다희의 음모를 간신히 가리고 있었다.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며 숨이 막혀왔다. 왜 이렇게 나의 숨 소리가 큰 지 다희의 깊은 잠을 깰 것 같았다.

 

손을 뻗어 잠옷자락을 천천히 들어 올렸다. 하얀 허벅지가 드러나고 그 다리가 모아지는 곳에 이르러 나의 시선이 멈추었다. 손가락 하나 를 펜티의 고무줄 속으로 넣고 살며시 아래로 끌어 내렸다. 하얀 아랫 배 밑으로 까만 털이 소복히 자라있었다. 중학교 3학년인 계집아이 치고는 숙성한 편이었다.

 

나는 천천히 펜티를 벗겨 내렸다. 다희의 펜티를 말아내려 그녀의 다리를 살며시 들어 올리고 완전히 벗기고는 한쪽 다리를 들어 살며시 옆으로 벌리려 하는데 다희가 몸을 뒤척였다. 그러면서 한쪽 다리를 구부려 옆으로 벌려서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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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희의 소담스런 음모 아래로 비밀스런 계곡을 잘 들여다 볼 수 있었다. 나는 침을 꿀꺽 삼키고는 손을 내 펜티 속으로 집어넣어 막대기 처럼 뻣뻣해진 그 녀석을 밖으로 꺼내었다. 그 놈을 손아귀로 있는 힘껏 꽉 쥐고서 뒤로 강하게 끌어당겨 껍질을 밀어내렸다. 통증과 쾌감이 동시에 그 끝으로부터 전달되어 왔다.

 

그 단단한 녀석은 늘 나를 이렇게 밤이면 못 살게 굴었다. 기어이 그 녀석을 물렁하게 만들어 진정시킨 후에야 잠이 들 수 있었다.

 

나는 그 녀석을 한번 구부려 보았으나 불에 달군 쇳덩이같이 뜨겁고 단단한 그 녀석은 꼼짝을 안했다.

 

나는 다희의 하얀 다리 사이를 응시하며 단단해진 그 녀석을 문질러 주었다. 그러나 그 녀석은 다희의 가랭이 사이의 그 부드러운 질속으로 파묻히고 싶어 안달을 하고 있었다. 매번 다희의 방에 들어와 잠이 들은 그 아이의 펜티를 벗기고 그 은밀한 가랭이 사이를 쳐다보며 자위를 하였었다. 그리고 정액을 그 아이의 털이며 그 다리 가운데의 계곡에 잔득 묻혀 놓고 펜티를 입혀 주었다. 그러면 어김 없이 다음 날 아 침이면 그 아이의 펜티가 욕실 건조대에 빨려서 널리곤했다.

 

그 아이는 왜 자신의 펜티가 늘 그렇게 축축하게 젖어있는지 이유도 모르고 펜티를 빨아 널었을 것이다.

 

"넣고 싶어...... 입으로 한번 마음껏 빨았으면......"

 

부산에 계신 이모가 다희를 서울로 궂이 보낸 것은 서울에 있는 대학에 다희를 진학시키기 위해서였고, 다희는 이종 오빠인 나를 잘 따라주었다.

 

대학 1년생인 나는 다희의 과외 지도 교사를 겸하고 있었다. 공부를 가르쳐 줄 때 옆에 앉은 다희의 젖가슴이 나의 오른쪽 팔꿈치를 눌러대면 정신이 혼동되곤 했다. 그만큼 중 3 짜리 계집 아이치고는 숙성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종종 나는 그 아이를 데리고 대학생 전용 카페며 미성년자 입장 불가의 영화를 데리고 가기도 했다.

 

길을 걸을 때엔 다희는 내 팔장을 끼고 가슴을 팔뒷꿈치에 밀착시키면 그 아이의 물컹한 유방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사준 미니 스커트를 입은 그 아이의 걷는 모습을 쳐다 보면 도저히 중 3 이라고 믿어지기가 어려웠다.

 

지금 침대 위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다희의 가랭이 사이를 살펴보았다. 그 곳도 역시 이미 무르익어 있어서 무성한 털 아래로 기름진육질의 살덩이가 벌렁거리고 있었다. 나는 매번 나의 이 용맹스러운 단단한 단검을 다희의 칼집 속에 꽂아 넣고 싶은 욕망을 꾸욱 참아왔다. 나는 매번 다희의 벌어진 두개의 꽃잎 위에 입마추고 싶은 욕망을 꾸욱 참아왔다.

 

나의 성난 막대기는 점점 화를 내고 있었다.

 

"빨리 넣어 줘. 나를 빨리 그속에 집어 넣어 줘. 난 그 속에 정액을 쏟아 붓고 싶어. 어서......"

 

"그럴 수 없어. 다희는 내 사촌 동생인데. 어떻게......"

 

"괜찮아. 처음이 힘든거야. 빨리 집어 넣어. 그 귀여운 꽃잎 속에 나를 파묻어 줘."

 

"안 돼. 다희는 이제 중 3 인데."

 

"괜찮아. 다희의 몸을 봐. 이제 모든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다 되어있어. 그녀의 다리를 벌려 봐. 얼마나 기름진가......? 어서 집어넣어...... 넌 지금 다희의 펜티를 벗겼잖아. 왜 벗겼지? 다희를 가질 수 있어. 다희도 그걸 원할꺼야. 빨리 나를 다희의 다리 사이에 넣어 줘. 난 그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그래서 그 비릿하고 향기로운 보지의 냄새를 맡고 싶어. 빨리 다희에게로 다가 가."

 

나는 다희의 다리 사이로 천천히 기어갔다. 다희의 비로도같은 음모를 손가락 끝으로 살며시 쓸어 내렸다. 그리고 그 아래로 손가락을 미끌어 뜨려 입술을 옆으로 벌렸다.

 

아직 한번도 정복 당하지 않은 미지의 원시림이었다.

 

엷은 핑크색의 입술에 얼굴을 들이 대었다. 진한 땀 냄새와 같은 향기와 약간은 단백질성의 냄새가 비누 냄새와 함께 섞여 풍겼다. 향기로운 이 냄새를 풍선에라도 담아 놓고 언제라도 내가 원할 때마다 맡고 싶었다.

 

아아......

 

나는 살며시 다희의 소음순 위에 입술을 살짝 가져다 대었다. 생전 처음으로......

 

이렇게 가슴을 조이지 않고 마음껏 그것을 벌려 놓고 힘껏 한번 빨아 보았으면......

 

딱 한번만이라도 이 속에 나의 이 뜨거운 물건을 집어 넣을 수 있다면......

 

다희의 잠을 깰 것만 같았다.

 

그대로 나는 다희의 벌어진 다리 사이를 내려다 보며 내 아랫배 밑으로 우뚝 솟은 그 막대기를 문질러 대었다.

 

아아......

 

난 아직 여자의 보지에 한번도 이것을 넣어 본 적이 없지만 잘 할 수 있을꺼야. 다희가 만일 원한다면 얼마든지 가르쳐 줄 수 있을꺼야.

 

나는 자지를 단단히 거머쥐고 앞뒤로 문질러 대며 상상했다. 다희의 가랭이 사이로 몸을 포개고 이 뜨거운 것을 그 조그만 보지 속에 밀어 넣고 있다고 상상을 했다.

 

드디어 자지에서 신호가 왔다. 귀두에서 끈적한 정액이 쏟아져 나와 다희의 보지 위로 발사되었다. 울컥 울컥 쏟아진 정액은 다희의 보지털과 그 아래 계곡을 온통 질퍽하게 만들었다.

 

후우......

 

나는 숨을 돌리고 다희의 펜티를 집어들었다. 그리고 펜티에 살짝 입을 마춘 후 그것으로 나의 자지를 닦아내고, 그리고 나서 그것을 다희에게 다시 입혀 주었다. 다희가 깨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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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결에 문을 여닫는 소리가 나고 마루에서 엄마가 청소를 하는 소리가 났다. 일요일 아침인데 왜 이리들 일찍부터 야단 법석인지.....

 

내가 잠도 깨기 전에 내 다리 사이의 그 녀석은 벌써부터 벌떡 일어 서서 주착을 부리고 있었다. 나는 침대에 엎드려 그 녀석을 침대 위에 짓누르고 허리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위 아래로 움직여 문질러 주었다.

 

그래도 역시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결론을 내리고, 일어나서 생리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하였다. 아니나 다를까, 화장실의 건조대에는 어젯 밤에 다희가 입었던 바로 내가 나의 정액을 묻혀 놓은 그 펜티가 널려 있었다.

 

화장실에서 나와 눈을 부비며 마루로 나가보니 어머니가 아니라 다희가 청소를 하고 있었다.

 

"어 다희잖아? 우리 엄마는 어디갔니?"

 

"어 테니스 치러 가신다던데?"

 

"그랬구나, 다희야 커피 한잔 타줄까?"

 

"고마워 오빠!역시 오빠가 최고야....."

 

나는 부엌으로 와서 물을 들여 놓고 커피잔에 커피와 설탕과 프림를 덜어내었다. 그런데 나의 바지 속에서 그 녀석은 계속 일어나 있었다.

 

나는 물이 끓을 동안의 시간이면 충분하리라 생각하며 식탁 아래에서 자지를 밖으로 끌어 내어 문지르기 시작했다. 마루에서 다희는 청소 중이었고......

 

얼마 안 되어 드디어 자지로 부터 정액이 솥아져 나오려고 했다.

 

나는 이 걸 어디에서 쏟아 놓을까 생각하다 바로 앞에 놓여진 커피 잔에 자지를 들이 대었고, 귀두로 부터 좃물이 흘러 나와 커피잔 안에 고였다.

 

어제 밤에 정액 주머니 속에 있던 정액을 모두 쏟아낸 다음이라서 그런지 그다지 많은 량은 아니었지만 맑고 향긋한 냄새의 정액이 커피 잔 속의 커피를 녹이고 커피와 정액의 냄새가 혼합된 담백한 향기를 내고 있었다.

 

나는 문득 응접실의 다희를 떠올렸다. 나의 성난 듯 뜨겁고 단단한 자지를 입 속에 물고 있는 다희의 모습과 그 입속에 정액을 쏟아 붓는 것을 나는 어느 덧 상상하고 있었다.{adsense:ad1}

 

다희의 유난히도 빨갛고 조그만 입술 속에나의 자지를 밀어 넣으면 기분이 어떨까?

 

그 때 파아란 가스렌지 불꽃 위에서 주전자의 물이 칙칙 소리를 내며 끓고 있었다.

 

나는 주전자를 들어 커피잔에 물을 부었다.

 

한잔은 나를 위하여 한잔은 다희를 위하여......

 

다희를 위해서 다희의 커피잔에는 방금 나의 귀두로 부터 흘러나온 정액을 가미해서 그녀에게......

 

물을 부은 커피잔을 티스픈으로 돌려저었다. 정액이 커피와 잘 혼합되어 풀어지도록 흔들어 저었다. 그리고 특별히 그 잔에는 커피 크림을 한 스픈 더 넣어 다희가 눈치를 채지 못하도록 하였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두잔의 커피를 들고 나는 응접실로 나와 소파에 앉아 한잔의 커피는 내 앞에 그리고 나머지 특별히 만든 커피는 건너편 테이블 위에 올려 놓았다. 나는 내 커피잔을 들어 일부러 후루룩거리고 마시며 다희를 불렀다.

 

"다희야 이리 와서 커피 마셔라"

 

다희가 베란다에 나가 있다가 들어와 나의 맞은편 소파에 털썩 앉았다. 짧은 핫펜츠를 입은 다희의 허벅지 안쪽이 눈처럼 하얗게 햇빛에 빛났다. 다시 한번 나의 가슴이 울렁거렸다.

 

"어디 오빠가 끓여준 커피 맛 좀 볼까?"

 

먼저 다희는 커피 잔을 들어 코 앞에 가져다 대고 깊게 숨을 들이쉬며 커피의 향을 맡았다.

 

"으흠... 향기는 좋은데......?"

 

조그만 그 앵두같은 입술 사이에 커피잔을 대고 커피를 한모금 넘겼다. 나는 멍하니 다희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다희가 한 모금의 커피를 목으로 넘길 때 나도 마른 침을 목으로 넘겼다.

 

"혹시 들키면 어떻하지......?"

 

"우욱......"

 

커피를 넘긴 다희가 갑자기 구역질을 하는 모습이었다.

 

깜짝 놀란 나는 그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말았다.

 

"호호호호.... 오빠! 커피 맛 좋은데...... 역시 커피는 오빠가 끓여 줘야 맛있다니까......"

 

늘 그렇게 짓궂게 다희는 장난을 걸어왔다.

 

나는 다시 자리에 털썩 주저 앉으며 화끈거리는 내 얼굴을 혹시라도 다희에게 들킬까 싶어 커피잔을 들어 커피를 한모금 넘겼다.

 

다희는 나머지 커피를 모두 홀짝거리며 맛있게 다 마셨고......

 

다희에게서 느끼는 성적인 감각은 나를 늘 흥분시켰다. 그래서 나는 늘 밤마다 옆방의 다희를 생각하며 잠을 설쳐대고 있었다. 다희의 그 부드러운 살결을 못 잊고 이밤도 나는 잠을 뒤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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