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추리닝 입었는데…멋있는 시계와 청바지를!” 이관희, 니콜슨과 의문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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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이 22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92-85로 승리했다. 이관희는 27분 59초 출전하여 18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전 김효범 감독은 “잘하는 부분인 공격을 살리는데 집중하겠다”며 후반기 목표를 언급했다. 48%의 3점슛 성공률에 힘입어 92점을 올린 이날 경기에서 목표를 엿볼 수 있었다. 이관희도 3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적재적소에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만난 이관희는 “올스타 브레이크 전 현대모비스와의 경기에서 지고 너무 허탈해서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홈에서 열리는 올스타게임도 나만 못 즐긴 거 같다. 19일부터 마음 다잡고 훈련했더니 이길 수 있었다. 특히 앤드류 니콜슨이 마음을 다잡고 해서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가스공사와의 2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후반 거센 추격을 뿌리치지 못하며 패배했다. 이날 경기 역시 전반의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고 원포제션까지 추격당하기도 했다.
이관희는 “가드가 세 명이 나왔을 때 매치업에서 흔들렸다. 내가 중심을 못 잡아준 거 같다. 그게 가스공사의 장점이고, 가스공사와의 경기는 항상 이렇게 흘러갔기 때문에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관희는 이에 대해 “쉬는 날 놀자고 연락해서 만났다. 스테이크 집에 도착했더니 니콜슨이 멋진 시계랑 처음 보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니콜슨은 항상 추리닝을 입는데, 갑자기 멋있게 입고 있으니까 마치 데이트 상대를 기다리는 거 같았다. 기분이 좀 이상했다. 나는 11시면 자는데, 팀의 단합을 위해서 새벽 4시까지 보드카도 마시면서 4차까지 놀았다. 그래서 니콜슨의 컨디션이 좋았던 거 같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자존심은 상하지만, 하위 4팀은 누가 더 정신을 차리느냐의 차이다. 주말에 있는 KT, 소노와의 경기는 우리가 6강 꿈을 꿀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오늘(22일) 경기처럼 집중해 준다면 6강은 충분히 바라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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