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단독’ 프랭크 ‘감독 경질’→대영제국훈장 4급 前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강력 추천’···“그는 토트넘을 바꿀 수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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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전 스카우터가 토트넘의 감독으로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를 이끌었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적임자라고 주장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24일(한국시간) ‘사우스게이트는 토트넘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인물이 될 수 있다“라며 토트넘 전 스카우터 브라이언 킹의 단독 인터뷰 내용을 근거로 주장했다.
이어 “토트넘에 새 감독이 부임해 대대적인 개편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건 없었다”며 “토트넘에서 무능함이 반복적으로 들어나고 있다. 이는 결국 경질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킹은 “사우스게이트는 이름값만 고려하면 토트넘에 충분히 어울리는 인물이다. 다만, 본인이 그 자리를 원하냐가 관건이다”라며 “토트넘을 보면 위아래 모두 전면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지금 프랭크 감독은 많은 것을 바꿀 능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최근 토트넘은 감독 경질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 자국 FA컵은 2013-2014시즌 이후 12년 만에 3라운드(64강)에서 탈락했다. 리그도 승점 27점으로 14위를 기록 중이다. 16위 리즈 유나이티드(25점)와 승점 차이가 겨우 2점이다. 한 경기 미끄러지면 지난 시즌 리그 17위 악몽을 다시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승리 빈도가 줄어들자 토트넘 팬들은 점차 경기장도 찾아오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을 향한 무관심과 1만 개의 빈 좌석”라는 주제를 조명했다.
매체는 “토트넘 팬들은 불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 빈 좌석이 배경으로 깔렸다”며 “무관심은 어떤 구단이든 가장 위험한 상태다. 한 번의 결과로 바꿀 수 없는 심각한 단절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이번 결과로 리그 페이즈 7경기 4승 2무 1패 승점 14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도르트문트는 3승 2무 2패 승점 11점으로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2라운드 기준 14위라는 아쉬운 성적과 반전되는 기록이다. 유럽 각지의 강자들이 모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르트문트는 김민재가 있는 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구단이다. 그런 팀과 토트넘 홈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토트넘 팬들은 예상보다 많이 오지 않았다.

팀 성적은 부진하고 팬들은 경기장에 찾아오지 않는 최악의 상황이다. 언제 프랭크 감독 경질 소식이 올라와도 이상할 것이 없다. 후임으로 사우스게이트가 추천됐다. 그는 잉글랜드 출생으로 1970년생 축구선수 출신 지도자다.
과거 잉글랜드 잉글랜드 대표팀을 8년간 이끌면서 2018 월드컵 4강, UEFA 유로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1966년 월드컵 우승, 1968년 유로 3위 이후 잉글랜드로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한 감독이다. 또 대영제국훈장 4급과 기사작위를 받은 인물이다.
사우스게이트는 현재 감독직을 내려놓고 휴식 중이다. 킹이 토트넘 새 사령탑으로 그를 언급했지만, 이건 토트넘의 입장이 아니다. 아직 토트넘은 여전히 프랭크 감독이 이끌고 있고 사우스게이트와 토트넘 사이 공식적으로 연결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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