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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FA 최대어, 발데스는 어디로? 美 언론 “인내심 갖고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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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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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마지막 남은 최대어, 좌완 프램버 발데스(32)는 어디로 갈까?

FA 선수들이 하나둘 팀을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발데스는 30일(한국시간) 현재까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발데스는 좋은 투수다. 지난 2022시즌 201 1/3이닝 소화한 것을 시작으로 네 시즌 연속 176이닝 이상 던졌다. 이 기간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세 차례 사이영상 투표 10위권 안에 들었다.

프램버 발데스는 아직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시즌도 31경기에서 192이닝 소화하며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66, WHIP 1.245 9이닝당 0.7피홈런 3.2볼넷 8.8탈삼진의 준수한 투구를 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5시즌 동안 17경기 등판했고, 두 차례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2022년에는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4 기록하며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이번 오프시즌 딜런 시즈, 이마이 타츠야와 함께 선발 FA ‘빅 스리’로 꼽혔다.

시즈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7년 2억 1000만 달러, 이마이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3년 5400만 달러에 계약하는 사이 그는 팀을 찾지 못했다.

움직임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뉴욕 포스트’는 발데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수 개월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오리올스는 동시에 잭 갈렌, 루카스 지올리토 등 시장에 남아 있는 다른 FA에게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린다는 것이 뉴욕 포스트의 설명. 이 매체는 브라이스 하퍼가 2월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3년 3억 3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사례를 들며 “스타 선수들은 이전에도 오랜 기다림을 견뎌왔다”고 설명했다.

구단들과 ‘장기전’에 들어간 발데스는 과연 어떤 계약에 사인하게 될까. 그 결과가 주목된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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