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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앞길 막더니 꼴좋네" 셀틱왕 日 후루하시, 英 2부리그서 '애물단지' 전락... 2년 만에 갈린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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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버밍엄 시티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 /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에서 활약 중인 일본 축구대표팀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31)가 같은 리그의 스완지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풋볼 리그 월드'는 31일(한국시간) "스완지가 버밍엄 시티의 공격수 후루하시 쿄고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완지는 지난 24일 헐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1-2로 패배한 직후 공격진 보강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버밍엄 측 역시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후루하시에 대한 오퍼를 들어볼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루하시는 지난해 여름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렌을 떠나 이적료 1000만 파운드(약 19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버밍엄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입단 후 수개월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이고 있다. 리그 적응에 애를 먹으며 긴 침묵에 시달렸고, 지난 20일 셰필드전에서야 뒤늦은 리그 데뷔골을 신고했을 만큼, 셀틱 시절 득점왕 출신다운 파괴력은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후루하시는 셀틱 시절 그야말로 '왕'이었다. 2021년 입단과 동시에 팀의 핵심 해결사로 떠오르며 2022~2023시즌 리그 27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득점왕에 올랐다. 당시 리그 MVP와 도메스틱 트레블(3관왕)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셀틱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격수 중 하나로 남아있다.

셀틱 시절 후루하시 쿄고(오른쪽). /AFPBBNews=뉴스1
헹크 공격수 오현규. /AFPBBNews=뉴스1
당시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헹크)도 후루하시에 밀려 많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2023년 야심 차게 셀틱에 입단한 오현규는 당시 리그 득점왕과 MVP를 휩쓸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후루하시의 아성에 가려 주로 후반 조커로 활용되는 데 그쳤다.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분전했지만, 부동의 에이스로 후루하시를 밀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오현규는 출전을 위해 2024년 여름 벨기에 헹크로 이적을 택했다.

하지만 불과 2년 만에 두 선수의 처지는 완전히 역전됐다. 벨기에 무대에서 기량을 만개한 오현규가 현재 다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으로부터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반면, 후루하시는 2부리그인 챔피언십에서조차 적응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스완지는 후루하시의 전술적 가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매체는 "후루하시는 스완지가 추구하는 강도 높은 하이 프레스 전술에 적합한 자원"이라며 "빠른 발을 이용해 수비 사이 공간을 파고들고 배후 침투에 능하다. 현재 스완지의 에이스와는 다른 유형의 공격 옵션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제는 비용과 나이다. 매체는 후루하시 영입설을 두고 "매우 흥미로운 소문"이라면서도 "31세라는 나이와 4만 파운드(약 7000만 원)에 달하는 주급은 구단 입장에서 매우 큰 리스크"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완전 이적보다는 임대 형식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힌다. 매체는 "완전 영입에는 신중한 목소리가 나오지만, 올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활용한다면 모든 당사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습 중인 후루하시 쿄고의 모습. /AFPBBNews=뉴스1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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