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2연승‘ 로세니어의 첼시, 웨스트햄 잡고 TOP4 복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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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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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IF'의 사전적인 의미는 '만약에 ~라면'이다. 은 '만약에 내가 축구 기자가 된다면'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구나 축구 전문 기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됐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수를 발행하고 있는 'No.1' 축구 전문지 '포포투'와 함께 하는 은 K리그부터 PL, 라리가 등 다양한 축구 소식을 함께 한다. 기대해주시라! [편집자주]
리그 2연승을 거두며 질주 중인 첼시가 홈에서 3연승과 더불어 4위 탈환을 노린다. 상대는 강등권 사투를 펼치며 최근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웨스트햄이다. 두 ‘연승 팀’의 맞대결에서 누가 웃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첼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2월 1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홈팀 첼시는 승점 37점으로 5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원정팀 웨스트햄은 승점 20점으로 강등권인 18위에 위치해 있다.
# ‘6경기 5승’ 로세니어의 첼시, 웨스트햄 상대 홈 강세를 이어 나갈 수 있을까
첼시는 주중에 있었던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나폴리에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16강 직행을 확정 지었다.
첼시는 최근 모든 공식 경기에서는 4연승을 이어나가며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가는 중이다. 첼시는 로세니어 부임 전까지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를 거두며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로세니어 부임 후 6경기에서 5승(1패)를 거두면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로세니어 감독은 부임 후 리그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첫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 감독은 바비 굴드(1992년 8월), 샘 앨러다이스(2001년 8월), 그리고 크레이그 셰익스피어(2017년 4월, 첫 5경기 모두 승리)로 단 3명뿐이다. 과연 로세니어 감독이 웨스트햄전 승리를 통해 이름을 함께 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우선 가능성은 매우 높다. 옵타 분석에 따르면 첼시의 승리 확률은 69.1%(웨스트햄 13.6%)로 확연히 높았다. 또한 첼시는 최근 웨스트햄과의 4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홈에서 펼친 웨스트햄전은 최근 19경기 동안 단 1패(14승 4무)만 할 정도로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 ‘강등권’ 웨스트햄, 파케타 공백을 채워야 탈출 가능하다!
웨스트햄 역시 최근 2연승을 거두면서 강등권 탈출 도전에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연승 기간 상대가 챔피언스리그 16강 확정 지은 토트넘과 리그 돌풍의 팀 선덜랜드라는 점이 고무적이다.
웨스트햄은 2연승하기 전까지 리그 18경기에서 단 2승(5무 11패)만 거두며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중이었다. 그러나 이후 FA컵과 리그에서 연승을 거두며 첼시를 상대로도 쉽게 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팬들에게 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 웨스트햄은 달갑지 않은 발표를 했다. 루카스 파케타가 친정팀인 플라멩구로 이적하게 됐다는 소식이다. 파케타는 이번 시즌 공식 대회 19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강등권인 팀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향수병과 원인을 알 수 없는 등 부상을 이유로 결장하면서 이적을 요구했고 웨스트햄은 이미 마음이 뜬 선수를 붙잡을 수 없었다. 이제 빈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구단의 미래가 달라지게 됐다.
물론 아다마 트라오레를 영입, 누누 산투 감독과 재회하게 되면서 시너지를 기대하도록 만들었다. 누누 감독은 "울버햄프턴에서 함께했던 시절부터 잘 알고 있는 선수다.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대된다. 프리미어리그를 잘 아는 선수다. 선수로서, 인간으로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과연 절대적 약세로 평가받는 웨스트햄이 첼시를 상대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를 보여주며 잔류를 위한 질주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로세니어의 황태자’ 페드루 VS ‘2경기 연속골’ 서머빌, 에이스의 화력 맞대결
양 팀의 승패는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자랑하는 에이스들의 발끝에서 갈릴 가능성이 크다. 첼시는 로세니어 부임 후 ‘황태자’로 거듭난 주앙 페드루의 기세가 무섭다.
페드루는 로세니어 체제에서 5경기 4골을 몰아치고 있으며, 특히 나폴리전에서는 기대 득점(xG)이 0.89에도 불구하고 멀티골을 넣었으며, 드리블 성공 2회, 지상 볼 경합 성공 9회(69%)로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역할을 완벽히 해내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2골 모두 콜 파머와 합작해낸 골로 두 선수의 호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에 맞서는 웨스트햄은 크리센시오 서머빌의 한 방에 기대를 건다. 서머빌은 지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는데, 이는 서머빌의 웨스트햄 소속 첫 35경기에서 넣은 득점(1골)보다 많은 기록이다. 토트넘전과 선덜랜드전 기대 득점(xG)이 합산해서 0.48에 불과했는데도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2골을 만들어냈다. 선덜랜드전에서는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2회)을 기록했다.
과연 절정의 결정력을 과시 중인 두 에이스 중 누가 팀에 승리를 안기며 '연승 행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IF 기자단’ 6기 정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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