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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시간 비행→153km 쾅! 롯데에 역대급 외인 떴다 "외국인 탑" 여기저기서 쏟아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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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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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빈 로드리게스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타이난(대만), 박승환 기자] "외국인 투수 탑이다"

롯데 자이언츠 엘빈 로드리게스는 1일 대만 타이난 아시아 태평양 국제 야구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단 15구만에 모든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겨울 총액 100만 달러의 계약을 통해 롯데에 입단했다. 로드리게스는 2022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탬파베이 레이스, 밀워키 브루어스,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3시즌 동안 15경기에서 6패 평균자책점 9.40으로 이렇다 할 성과를 남기지 못했는데, 일본에서는 달랐다.

로드리게스는 많은 경기에 나섰던 것은 아니지만,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2시즌 동안 2시즌 동안 39경기에 등판해 2승 6패 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7로 경쟁력이 있는 모습을 보였고, 2026시즌 롯데와 함께 하게 됐다.

로드리게스의 대만 캠프 합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뉴욕에 폭설이 내린 탓에 갑작스럽게 항공권이 취소된 까닭. 이에 로드리게스는 무려 32시간이 소요된 산토도밍고-독일 프랑크푸르트-태국 방콕-가오슝 루트를 통해 지난 31일에서야 선수단에 합류했다. 하지만 긴 여정의 피로는 전혀 없는 모습이었다.

로드리게스는 캠프 합류 이틀만에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는데,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단 15구면 충분했다. 로드리게스는 직구를 비롯해 투심 패스트볼, 체인지업, 슬라이더, 스위퍼,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졌다. 이날 최고 구속은 무려 153km에 달했다. 얼마나 시즌을 잘 준비하고 왔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

▲ 엘빈 로드리게스
▲ 엘빈 로드리게스 ⓒ롯데 자이언츠

특히 김상진 코치는 로드리게스의 커브가 스트라이크존에 정확하게 꽂히자 힘찬 박수를 쏟아낼 정도. 게다가 여기저기서 감탄이 속출했다. 그리고 이날 로드리게스의 공을 받은 손성빈과 정보근도 혀를 내둘렀다.

먼저 로드리게스와 호흡을 맞춘 손성빈은 "공이 묵직하더라. 특히 스위퍼는 중간에 꺾이는게 보일 정도로 각이 좋았다"며 "내가 받아본 외국인 선수 중에 탑"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정보근 또한 "평소에 아무리 좋은 투수 나와도 잘 안 놀라는 편인데 깜짝 놀랐다. 기대는 했는데, 기대 이상인 것 같다. 스위퍼가 안 풀리더라"고 감탄했다.

롯데는 이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을 통해 전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대신 롯데는 외국인 투수 영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중 하나가 로드리게스. 커리어가 화려한 편은 아니지만 KBO리그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지난해 MVP 타이틀을 손에 쥐며 메이저리그로 역수출된 '제2의 코디 폰세'를 기대하고 있다.

모든 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하지만, 분명한 것은 32시간을 비행한 뒤 캠프에 합류한지 이틀 만에 최고 153km의 공을 뿌리는 등 단 15구만으로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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