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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맥도웰 넘었다!’ SK 워니, KBL 역대 외국선수 통산 득점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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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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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워니가 맥도웰을 제치고 KBL 역대 외국선수 통산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3라운드 맞대결. SK 에이스 자밀 워니가 KBL 역대 외국선수 통산 득점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 전까지 워니는 KBL 통산 7075점을 기록 중이었다. 역대 KBL 외국선수 통산 득점 4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3위 조니 맥도웰(7077점)과 2점 차이에 불과했다. 3점을 올리면 맥도웰을 넘어서는 상황.

워니의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기록 달성은 시간 문제였다. 선발 출전한 워니는 1쿼터 중반 첫 득점을 올렸다. 이후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을 추가 대기록을 완성했다.

워니는 현재 KBL 최고 외국선수 중 한 명이다. 2019년 SK 입단 후 6시즌 동안 외국선수 MVP 4회, 베스트5 4회를 수상했다. 워니를 앞세운 SK는 2021-2022시즌 통합 우승,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최소 경기 1위를 달성했다. 워니의 KBL 통산 기록은 정규시즌 321경기 평균 30분 54초 출전 22.0점 11.1리바운드 3.5어시스트.

올 시즌 워니는 정규시즌 21경기 평균 31분 13초 동안 23.0점 11.1리바운드 5.0어시스트로 매 경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만 벌써 두 번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기도 했다. 워니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SK는 현재 5위(13승 10패)에 올라있다.

한편, 역대 KBL 외국선수 통산 득점 1위는 라건아(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다. 라건아는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KCC, 대구 한국가스공사 등에서 뛰며 정규시즌 632경기에서 총 1만 1610점을 기록했다.

KBL 역대 외국선수 통산 득점 순위(21일 오후 2시 30분 기준)
1위 라건아(가스공사) 1만 1624점
2위 애런 헤인즈 1만 878점
3위 자밀 워니(SK) 7079점
4위 조니 맥도웰 7077점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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