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요·양홍석 빠져도 완승' LG, 2위 정관장 76-53 대파...선두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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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레이 '슛'.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maniareport/20260125205640962bhqa.jpg)
프로농구 선두 창원 LG가 2위 안양 정관장에 20점 차 이상 대승을 거뒀다.
LG는 25일 창원체육관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76-53으로 꺾었다. 홈 3연승을 달린 LG(24승 10패)는 연승이 3경기에서 끊긴 정관장(23승 12패)과 격차를 1.5경기로 벌리며 선두 독주를 이어갔다. 칼 타마요와 양홍석의 부상 악재 속에서도 2위 팀을 상대로 크게 이겨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LG는 철두철미한 수비로 정관장에 슛 기회를 주지 않았다. 정관장은 3쿼터 한때 3점 성공률 10%대를 기록할 정도로 외곽슛이 부진했다. 반면 LG는 아셈 마레이가 골밑을 장악하고 국내 선수들이 3점을 꽂아 넣으며 3쿼터 종료 시점 56-36, 20점 차로 벌렸다.
![LG 마레이 '간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5/maniareport/20260125205642583drdf.jpg)
마레이는 15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로 맹활약했고, 양준석 15점, 정인덕 11점도 힘을 보탰다. 정관장 박지훈이 11점으로 분전했다.
부산에서는 SK가 KCC를 102-72로 대파했다. SK는 1쿼터에만 7명이 3점을 성공시키며 팀 성공률 88%를 기록, 32-14로 앞서며 경기를 장악했다. 김낙현과 자밀 워니가 각각 20점을 올렸다.
4연패의 KCC는 6위(17승 18패)에 머물렀고, SK(21승 14패)는 3위 DB(21승 13패)와 0.5승 차로 좁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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