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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프로 데뷔” 인천 Utd 신인 선수 3인방을 소개합니다 [전지훈련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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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3인방, 첫 스페인 전지훈련
선배들의 조언, 훈련장에서 얻은 동기
위닝 멘탈리티가 만든 인천의 분위기
“엔트리부터 데뷔까지” 각오 다져

인천 유나이티드가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신인 선수 이준섭, 오준엽, 왕민준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백효은기자100@kyeongin.com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동계 전지훈련이 진행 중 있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최근 2026시즌 신인 선수 이준섭(18), 오준엽(23), 왕민준(19)을 만났다. 이번 시즌 팀 합류와 동시에 프로 무대 데뷔를 꿈꾸는 세 선수에게 팀 적응에 대한 각오를 들을 수 있었다.

■ 신인 선수들의 첫 동계 전지훈련

오준엽은 처음으로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한 소감을 묻자 “‘항상 열심히 하고 독하게 하라’는 말이나 ‘전술 이해도나 팀의 색깔을 알기 위해선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는 조언도 많이 들었다”며 “운동장에서뿐만 아니라 생활과 경기 준비, 잠, 습관 등 모든 부분에서 배우면서 성장하려고 한다”고 했다.

신인 선수들은 선배들을 통해 동기부여를 얻는 모습이다. 이준섭은 “고참 형들도 이렇게 몸을 날리면서 훈련을 하는데, 신인인 만큼 패기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인상 깊은 장면을 떠올렸다. 이어 “신입이라 선배들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상기 형이 ‘이런 힘든 시기가 없는 선수는 없다’며 긍정적인 말을 해주셨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도 했다.

신인 골키퍼인 왕민준 역시 선배 선수들의 조언 덕분에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그는 “동헌이 형이나 경험 많은 선배들이 기술적인 조언뿐 아니라 힘이 되는 말도 많이 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 신인 선수들이 느끼는 인천의 분위기

올해 K리그1에 복귀하는 인천의 분위기는 신인 선수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준섭과 왕민준은 1학년 차이로 광성중, 대건고를 거치며 인천 유스팀에서 함께 활약해 온 만큼 인천의 변화를 가까이서 체감했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 중인 스페인 안달루시아에서 신인 선수 이준섭, 오준엽, 왕민준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백효은기자100@kyeongin.com


왕민준은 ‘위닝 멘탈리티’(승리에 대한 의지)를 꼽았다. 그는 “지난해에 지켜본 인천은 선수, 코칭스태프, 팬들까지 위닝 멘탈리티를 가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며 “이번 훈련에서도 져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연습게임도 시즌을 대비해서 이겨야 한다는 코칭스태프들의 말을 듣고 위닝 멘탈리티를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이준섭은 “중학교 때부터 골보이를 하고, 클럽하우스에서 생활하고 구단에 들어와 보니 축구에 미쳐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낀다”며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축구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준엽은 “우승팀은 확실히 다르다. 축구장 안팎에서 축구 이야기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고, 선수들 모두 ‘축구라는 꿈이 확실하구나’라는 걸 느낀다”며 “동계훈련 분위기도 그렇고, 신인 선수도 잘 챙겨 생각했던 것보다 이 팀이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 간절한 ‘프로 무대 데뷔’의 꿈을 향해

세 선수 모두 어렵게 프로 구단에 입단한 만큼 프로 무대 데뷔에 대한 열망이 크다.

이준섭은 “엔트리에 들고, 그라운드를 밟고 싶다”며 “1년 계약이지만, 더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준엽은 “프로 무대에 데뷔하면 점차 출전 경기 수도 늘리면서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 팬들한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왕민준은 “올해 데뷔전을 치르며 경기장에서 팬들의 응원을 직접 느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페인 안달루시아/백효은 기자 100@kyeongin.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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