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쿼터에만 3점슛 8개 터트린 DB, 외곽포 앞세워 KT 꺾고 3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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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1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KT와 원정경기서 3점슛만 15개를 터트리며 96-8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DB(24승13패)는 1위 창원 LG(25승11패)와 격차를 ‘1.5’로 줄였다. 연승 행진이 끝난 5위 KT는 19승18패를 마크했다.
양 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부상 자원의 복귀와 이탈로 희비가 엇갈렸다. KT는 베테랑 가드 김선형(10점·3리바운드)이 발뒤꿈치 부상을 털고 약 3개월 만에 코트로 돌아왔다. 문경은 KT 감독은 “쿼터 당 3분 정도 뛰는 걸 생각하고 있다. 기계로 비유하자면, 녹이 슨 상태를 다시 돌리는 과정이다. 휴식기 전까지는 관리를 해주고, 이후 시즌 막판과 플레이오프(PO)에서 최대한 활용하려 한다”고 전했다.

DB는 김 감독의 기대대로 1쿼터부터 이유진(17점·3점슛 5개)이 강상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이유진은 1쿼터에만 3점슛 두 개를 포함해 8점을 넣었다. DB는 이유진 외에도 이정현(15점·3점슛 5개), 헨리 앨런슨(20점·9리바운드), 정효근(10점·6리바운드)이 모두 3점슛을 터트렸다. 1쿼터에만 3점슛 8개를 집어넣으며 KT를 압도했다.
35-18로 1쿼터를 마친 DB는 2쿼터부터 출전한 에삼 무스타파(18점·5리바운드)까지 홀로 14점을 넣으며 팀 화력을 더했다. 이에 맞서는 KT는 문정현(13점)의 7득점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1쿼터에 득점 없이 3분 55초만을 뛴 김선형도 2쿼터엔 4점을 넣으며 복귀를 알렸다.

추격을 허용한 DB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다시 터진 이유진의 3점슛으로 급한 불을 껐다. 여기에 이선 알바노(6점·11어시스트)와 무스타파의 연속 득점까지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KT는 윌리엄스가 다시 득점 행진을 벌였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다시 좁히기엔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았다.
수원|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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