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0-2에서 3-2로 역전승...한국도로공사 11연승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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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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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코리아닷컴(인천)=김경수 기자】흥국생명은 한국도로공사와 경기에서 0-2로 뒤지던 상황에서 3-2로 역전승하며 한국도로공사의 11연승을 막았다.
흥국생명은 3일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5-2026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18-25, 25-19, 25-19, 18-16)으로 역전승했다. 승점 2점을 획득한 흥국생명은 6승 6패, 승점 18로 5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흥국생명은 팀 공격 성공률 40.65%, 팀 공격 효율 28.39%, 유효 블로킹 32개, 리시브 효율 29.47%를 기록했다. 레베카가 31점, 피치 16점, 정윤주 10점, 김다은 9점, 이다현 6점, 김수지 3점, 최은지 1점, 서채현 1점을 올렸다.
한국도로공사는 팀 공격 성공률 42.05%, 공격 효율 28.41%, 유효 블로킹 30개, 리시브 효율 24.49%를 보였다. 모마가 32점, 강소휘 18점, 김세연 10점, 김세빈 8점, 이지윤 6점, 전새얀 3점, 이윤정 2점, 이예은과 김다은이 각각 1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 1, 2세트를 내줘 불리한 상황이었으나, 레베카의 활약에 힘입어 3세트와 4세트를 연이어 따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5세트에서는 세 차례의 듀스 접전 끝에 17-16 상황에서 김다은의 공격 성공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
흥국생명은 앞서 29일 수원 원정 경기에서 현대건설을 3-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한국도로공사를 꺾으며 2연승을 기록했다. 다음 경기는 6일 인천 홈에서 현대건설과 3라운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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