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4강 진출, 승부차기 혈투 끝 팰리스에 진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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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팰리스를 힘겹게 꺾었다.
아스널은 12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8강전 경기에서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로 승리했다.
아스널이 볼 점유율 69%, 슈팅 25회, 기대 득점(xG) 2.76골을 기록하고도 유일한 득점을 자책골로 기록할 정도로 잘 풀리지 않은 경기였다.
아스널의 선제골은 후반 35분이 돼서야 터졌다. 코너킥 기회에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헤더 이후 문전 혼전이 발생했고 세컨볼이 막상 라크루아의 발을 맞고 굴절돼 자책골이 됐다.
팰리스는 경기 종료 직전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프리킥 기회에서 헤페르손 레르마가 머리로 받아준 볼을 마크 게히가 문전에서 밀어넣었다.
경기는 승부차기로 향했고, 두 팀 선수들이 실수 없이 득점하며 8번째 키커까지 이어졌다. 팰리스의 8번 키커로 나선 라크루아의 슈팅이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에게 막히면서 아스널이 승리를 챙겼다.
아스널은 4강에서 첼시를 만난다.(사진=아스널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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