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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귀환' 김현석 감독 "울산이 있었던 위치에 도달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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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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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감독/김종국 기자

[마이데일리 = 인천국제공항 김종국 기자] 울산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이 새 시즌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려 놓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울산 선수단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전지훈련지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인으로 출국했다. 울산은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고전하며 9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달 클럽 레전드 김현석 감독을 선임했다. 울산은 오는 27일까지 UAE 알 아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김현석 감독은 1990년부터 2003년까지 한 시즌(2000년 베르디 가와사키)을 제외하고 12시즌 동안 울산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원클럽맨’이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한 명인 김현석 감독은 K리그 373경기에 출전해 111골 54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11 6회에 선정됐고 1996년 36경기에 출전해 10골 9어시스트(K리그 27경기 8골 8어시스트, 플레이오프 2경기 1골, 리그컵 7경기 1골 1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치며 울산에 창단 첫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다.

2026시즌을 앞두고 울산 지휘봉을 잡은 김현석 감독은 출국에 앞서 "굉장히 설레이기도 하고 저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갰다. 울산 HD가 이전에 있었던 위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들을 잘 이끌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저는 좀 오픈 마인드다. 선수들의 신뢰, 존중과 함께 서로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우리가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우리가 힘을 합쳐 잘 이겨내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석 감독은 울산 선수단 분위기에 대해 "선수들이랑 어제 상견례를 했다. 전지 훈련에서 지금 선수들과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새 시즌을 앞둔 선수단 보강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선수 영입과 관련해 지금 꾸준히 접촉하고 있다. 기존 선수들이 타 팀의 선수들과 비교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기존 선수들이 뛰어난 기량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특징 등을 잘 파악하고 노력하겠다. 팬들의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미팅 등을 통해 팀을 만들어 나가겠다. 심리적인 안정이 기존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기 위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현석 감독은 울산 감독직 수락에 있어 고민하지 않았는지 묻는 질문에는 "울산 감독 제안이 왔을 때 고민을 하지 않았다. 제가 몸 담았던 팀이고 축구에서 은퇴하기 전에 꼭 한번 제가 해보고 싶었고 돌아오고 싶었던 팀이기 때문에 고민은 하지 않았다. 빠르게 결정했다"며 "울산은 우승권에 근접하게 순위를 가져가야 하는 팀이다. 3위권 안에는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주장단 선임에 대해선 "두 가지 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코치진에게 선임하는 방법이 있고 선수들의 의견도 들어봐야 한다. 저는 선수들의 의견을 100% 존중한다. 선수들의 의견이 있다면 그것으로 결정하려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지금은 강하기보다 부드러운 것이 좋을 것 같다. 현재 상황에서 걱정과 우려가 굉장히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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