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급' 재기한 맨유 '최악 문제아', 라이벌 이적으로 또 파장? "리버풀 1,700억 베팅 검토"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리버풀이 메이슨 그린우드 영입을 검토 중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그린우드를 점찍었다. 영입을 위해 8,700만 파운드(약 1,700억 원) 투자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2001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그린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성골 자원이다. 2018-19시즌 후반기 데뷔전을 치른 이후 곧바로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해 2019-20시즌 17골 5도움, 2020-21시즌에는 12골 4도움을 올리며 '에이스'로 등극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커리어에 큰 위기가 찾아왔다. 2022년 강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것. 1년 간의 재판 끝에 무혐의로 종결되며 복귀했지만, 여론의 반발 속에 더 이상 맨유 유니폼을 입을 수 없었다. 결국 그린우드는 스페인 헤타페를 거쳐 지난 시즌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둥지를 옮겼다.
프랑스에서 재기에 성공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아래 주전 공격수를 맡았는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 21골 6도움을 터뜨려 득점 1위에 올랐다. 올 시즌도 '반짝 활약'이 아니었음을 증명 중이다. 현재까지 리그 16경기 11골 3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완벽 부활한 그린우드에 대해 '발롱도르 후보'도 가능하다며 극찬하기도 했다.

부활의 신호탄을 쏜 그린우드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수도 있다. 영입을 고려하는 팀은 맨유의 라이벌 리버풀이다. 매체는 "리버풀은 그린우드의 프로필, 나이, 성장 가능성, 그리고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연성과 검증된 득점력을 높게 평가했다. 최근 활약도 인상적인 만큼 진지하게 그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그린우드를 원하는 목적은 '살라 대체'다. 그간 '에이스'로 군림해 온 살라지만, 이번 시즌은 기량 하락이 뚜렷하다는 평이다. 드리블, 연계 플레이를 비롯해 결정력도 기대 이하의 활약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줄어든 입지 폭탄 발언을 내뱉는 등 불만도 표해 구단과의 관계도 서먹해졌다. 과연 그린우드가 살라의 대체자가 될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자료
-
링크









